로비는 로비고 협박은 협박이고 뭐 어떻든 간에
만약 버지니아에서 거절했다면 일본기업이 과연 저말을 들을까요??
알다시피 기업은 이윤을 제일로 취급하는 집단이죠
요는 돈을 제일 모토로 하는 집단인데
나라가 가지말라고 해도 돈되면 가고
가달라고 해도 돈안되면 안가는게 기업이잖아요?
근데 일본 정부에서 일본 기업한테 "버지니아주에서 다 철수해!"
라고 하면 철수할까요?? 기업 이미지가 있고 이익이 있는데?
만약 우리정부가 엘지나 삼성이나 현대에
"이익이고 나발이고 정부 명령 이니까 ~~에서 철수해!" 이러면
"미친놈들 돌았나 차라리 나라 뜨고만다" 라고 하고 넥슨처럼 뜰거같은데
아니면 그 보상을 나라에서 다 대주나
그것도 아니면 버지니아는 애당초 이익거리도 없는 동네고
미국내 이미지 깍아도 일본내 이미지 올리는게 더 고무적인가? 250개의 기업이 세트로?
일본 기업도 이해안가지만 그협박이 통한 버지니아 주지사도 좀 그러네요
괜한 문제 일으키기 싫은건 제3자니까 이해한다만 저 협박이 그정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