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가 밟아놓은 얼굴이네요.

근데 소트니코바 쟤도 불쌍함...

지금이야 환호에 취해 있겠지만 나이도 어린데, 앞으로 자국대회만 출전할 것도 아니어서

많은 비웃음과 차가운 시선...어디 네가 올챔에 걸맞는 실력이 있는지 한번 보자 하는 시선..

쟤가 18세인데 점프스킬이나 예술성이 부족한 것은 타고난 재능이 별로 없다는 것..

쟤도 조만간 부메랑 처맞고 비웃음받다가 사라질 듯...

그리고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은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강탈해갔다는 것만 기억할테고

금메달 받을때 아무 부끄러움이 없었다는것이 별로 불쌍하게 안느껴지네요...스케이팅 선수면 금메달을 받더라도 실력으로 자신이 졋다는것을 느껴야 될텐데...그런 제스쳐가 하나도 없음..

내가 불쌍하다고 말한 것이 진짜로 불쌍해서 불쌍하다고 하는 것으로 읽힘??

반대로 비꼰다는 듯한 인상을 많이 못 받아서 ㅎㅎ

결국 마지막에 웃는자는 은퇴하는 연아^^

저 러시아애는 평생 비웃음만 받다가 조용히 은퇴할듯ㅋㅋㅋ

쟤는 세계선수권에서 연아랑 시합해 봤을텐데, 정녕 자기가 뭐가 부족한 지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나이가 어려 정말 자기가 잘해서 금메달 땄다고 착각하고 있는 건지..

러시아 애들이 대체적으로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매너가 없고 자기 잘난 맛에 취해 있는 것 같더군요..

러시아도 참 웃기는 게 저런 어린애들 억지로 푸쉬해서 금메달 따면 뭐가 그렇게 좋다고..
아마도 지금은 자기가 뭐가 부족한 지 모를거예요..
내가 금메달 땄으니, 이제 내가 최고다.. 이런 생각만 하고 있겠죠.

연아나 코스트너만큼 나이가 들면 그때서야 비로소 아 지금 생각해보니 저 때 참 부끄러웠구나 하는 걸 어렴풋이 느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근데 대게 보통 오노 같이 나이 들어도.

"그때의 내가 딴 금메달은 정당 했다. 비록 약간의 추가 점수가 있었다고 해도 아마 금메달을 땄을 것이다 " 라고 이야기를 하겠죠. ㅋㅋ

부끄러웠구나 라고 생각 안합니다 ㅋㅋ 그런 세상이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