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이제 겨우 일주일 남았습니다.
선거가 끝나면 누가 이기든 반드시 정계개편은 이뤄질거고
어떤 식의 개편이든 자신들은 불리할 것이 없습니다.
자유당, 국민의당, 심지어 민주당과도 지분을 챙기든
정책상 자기들 목소리 내며 협상 가능합니다.
그런데 명분을 잃었기에 돌아간다는 자유당에서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할 선택을 그들은 했습니다.
1. 총선이 다음달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선거는 아직 멀었고
2. 정치를 모르는 초짜들이라면 실수려니 하겠지만 대부분 3선 이상급이고
짐작 가능한 이유라면 돈 문제인데...
바른정당이 선거비용 몇 백억 쓰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부유한 2세 금수저들인데...
그 정도도 감수하지 못할 정도로 자기들만 아는 인간들이면
앞으로 정치하지 말고 있는 돈 가지고 그냥 편히 살기를 권합니다.
탈당해서 소수 정당으로 찬바람 맞는 것이 그리 힘들고 두렵다면
그것도 역시 정치할 깜냥이 못되는 것이니
앞으로 정치하지 말고 그냥 있는 돈 가지고 편히 살길 권합니다.
참 알 수 없는 그들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