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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2 15:11
한때 안현수를 지지했지만 부끄럽네요.
 글쓴이 : 퍼즐
조회 : 591  

그는 "2008년 무릎 부상을 당해 한 달 밖에 운동하지 못했고 (밴쿠버올림픽)선발전에 나가서 떨어졌다"며 "일종의 룰이 있는데 이런 부분이 나에게 혜택을 줘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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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발췌 내용이네요.
 
안현수에만 특혜를 줄수 없죠.
 
노진규나 박윤기는 둘다 1000 ,1500, 에서 한때 세계랭킹 1위를 했던 선수들인데
병과 부상만 없었다면 빅토르안이 쉽게 메달 못 땄을겁니다.
 
고로 빅토르안 아버지의 언플도 일방적이지 않았을거구요.
 
그렇다고 빙연의 잘못을 두둔하는건 아닙니다.
 
어제 빅토르안이 500미터 우승하고 러샤국기들며 환호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빅토르안은 러샤인인일 뿐이라는것을
 
자신의 꿈을 쫒아 독재자 푸틴의 품에 안긴 인물이죠.
 
김연아선수의 편파판정 뒤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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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단 14-02-22 15:11
   
이제 와서 또 안현수 비난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퍼즐 14-02-22 15:14
   
글세요.

비난은 아니죠.

어차피 오늘자 기사내용에서 안현수가 직접 인터뷰한 내용의 말인데요.

다시 생각할수는 있죠.
그린박스티 14-02-22 15:14
   
-_- 아무리 못했더라도 유망주였고 본인이 희망했으면 케어를 해줬어야죠..

그걸 못하고 국외로 방출 한 빙엿인데... 선수를 욕하면 됩니까?
     
퍼즐 14-02-22 15:15
   
그럼 노진규나 곽윤기는 어떻게 됩니까?? 안현수 때문에 정당하게 국대 선발을 포기하란 소리죠??
          
그린박스티 14-02-22 15:17
   
케어가 대표선수 뽑으란게 아니잖아요. 치료와 훈련을 하게 해줘야된다는거죠.

안현수가 대표팀도 안되고 소속팀도 해체되고 운동할 곳이없어서 러시아로 간거잖아요.

그럼 연맹에서 최소한의 훈련이나 회복 할수있게 해줘야된다는거죠.
               
퍼즐 14-02-22 15:18
   
그건 아니죠. 성남시청이 해줬야 할 일이죠. 그리고 기사내용에서도 그렇듯이 부상때문에 운동을 못했다고 했잖아요.

그 상태에서 벤쿠버 못 나가죠.
                    
그린박스티 14-02-22 15:23
   
성남 시청이 소속팀이지만 해체 됐잖아요.

그럼 자력으로 훈련을 해야되는데 김연아를 보더라도 빙엿의 지원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죠. 그럼 어디서 해야될까요? 개인이 대처 할 수 없으면 결국 은퇴인데요. 그걸 연맹에서 인재 보호 명목이나 이런 걸로 해줘야된다는거죠.

지금 보시면 아시잖습니까? 그때 연맹에서 선수들 관리만 잘해줬어도. 안현수와 비슷하게 활동 했던 선수들이나 안현수나 왜 지금 저렇게 됐을까요/?

안현수가 저렇게 미친듯이 결과를 뽑아내는데 안현수나 그 선수들이나 제대로 케어만 해줬어도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싶습니다.
퍼즐 14-02-22 15:16
   
솔직히 둘이 부상과 병으로 못 나오는 바람에 안현수의 금메달과 아버지의 언플이 통했을뿐입니다.

전형적인 피해자 코스프레죠.
지니1020 14-02-22 15:21
   
누가 잘 한건 없습니다. 파벌싸움에 우리 아까운 선수 한명 잃었다는게 중요하죠
파벌 싸움에 의한 피해자나 가해자가 안 나오게 시스템을 만들어야죠
bluesky81 14-02-22 15:23
   
귀화를 결정한 배경도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아버지가 너무 많이 인터뷰를 해서 나와 의견 충돌도 있었다. 내가 얘기하지 않는 부분이 부풀려졌다. 아버지가 나를 너무 아끼는 마음에 그런 말을 하셨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피해를 보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의견 충돌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08년 무릎 부상으로 1년에 4번의 수술을 했다. 밴쿠버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한달 밖에 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나한테 특혜를 줘야되는 것이 아니다. 나 또한 룰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 다만 파벌은 있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이 귀화를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아니다. 운동을 하고 싶었고, 마음 편하게 운동하고 싶어 러시아에 왔다. 한국에서 나로 인해 더 이상 시끄러운 것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
 http://m.sports.naver.com/sochi2014/news/read.nhn?oid=076&aid=0002468430

혜택관련 발언은 오타입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그렇게 말안하겠죠 동영상나오면 확실해지겠죠
퍼즐 14-02-22 15:23
   
결국, 빅토르안의 귀화를 정당화한 언플이 통했다라고도 생각할수 있는거죠.

애인이 한국사람이라 5년뒤 다시 한국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얼마나 기회주의자 입니까??

한국에서 혼인신고 한다고 합니다.
     
그린박스티 14-02-22 15:26
   
-_- 당연하죠. 한국에서 혼인신고 왜 합니까?

한국국적을 왜 다시 취득합니까?

안현수는 러시아 국적 취득 했어요.

그리고 다시 한국 국적 취득하는것도 웃기구요.
          
퍼즐 14-02-22 15:47
   
무슨소린가요? 한국인애인과 한국에서 혼인신고 한다고 기사 떴는데 ㄷㄷ;;
얼음누늬 14-02-22 15:31
   
아까 딱 논란일으키기 좋은 기사가 올라오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낚이는 분이 있네.........

저거 문장흐름상으로도 갑자기 갑툭튀고 영 이상해서 오기 아니면 의도적인 왜곡이다 싶었는데

다른 기사는 '나한테 특혜를 줘야되는 것이 아니다. 룰이 있다' 임.....

낚이지 마시길..
간장 14-02-22 15:35
   
윗기사보고 정말 저런말햇나 십었는대 ..기사를 거두절미하셧어 복사하셧내요 .거두 절미한부분때문에 ..기사를 찾지 못하는사람이라면 충분히 오해할수있겟네요 ...기사내용
"2008년 무릎 부상으로 1년에 4번의 수술을 했다. 밴쿠버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한달 밖에 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나한테 특혜를 줘야되는 것이 아니다. 나 또한 룰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 다만 파벌은 있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이 귀화를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아니다. 운동을 하고 싶었고, 마음 편하게 운동하고 싶어 러시아에 왔다. 한국에서 나로 인해 더 이상 시끄러운 것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
확실하게 복사 하셔야져
목도리왕뱀 14-02-22 15:40
   
김연아 금메달 그 불똥이 안현수에게 튀나 진짜 한국 사람 냄비 드러운 근성은 알아져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