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심상정 빨다가 유승민 지지? 두 사람 다 지지하는거 맞는데요? 물론, 전 제가 다른 후보 지지한다고 해서 썼던 글에 비난,욕설,비하 하셨던 일부 분들이 반성하시면 다같이 함께 갈 생각은 있습니다(제가 한번이라도 비하, 비난,욕설한거 있으면 반성하죠.). 어차피 이번 대통령은 문재인 후보가 유력하니까 어찌되었든 같이 가야죠.
그렇기에 당시 초선으로, 재보궐 선거를 막 치루고 돌아온 유의원은, 당의 보이콧 방침에 따라
이 법안에 대한, 찬.반 표결 자체에 참여하지 못한 겁니다. 당시 의결 기록은 이러합니다.
의결번호 : 171392 의결일자: 2005-12-08 (2005.2.24.열린당 최용규 발의)
재석 155인 중 찬성 155 (다른 법안 문제로, 한나라당 전원 불참 / 열린우리당 단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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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7대 /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최용규의원 외 14인)
=> 이것이 현재 인터넷에 돌아 다니고 있는 '반대 짤' 관련 개정안 입니다.
이 개정안에 유의원이 반대한 것은 맞습니다. 특이한 것은 당시 찬성자에는 '박근혜, 김무성' 을
포함한 한나라당 의원 상당수가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유의원은 반대한 9인의 한명으로,
이는 '개정안 내용 일부'에 동의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이유로 반대자로 낙인할 거라면?
( 아래에서 확인해 볼 것이지만, 그는 2011년 개정안엔 찬성 합니다 )
좀 더 명확한 반대 사유를 확인해 보고자, 2005-2017 관련 모든 기사를 검색해 보았으나?
유의원의 입장을 확인할만한 그 어떤 기사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마 무명의 초선의원이라 그랬던 듯.
민주당 일각 혹은 유시민 의원도 지적한 바가 있는 과도한 친일 연좌제 우려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으나
( http://news.naver.com/main/re이디.nhn?mode=LSD&mid=sec&sid1=100&oid=019&aid=0000072385 )
제가 직접 확인한 바는 아닙니다. 여하튼, 당시 의결 기록은 이러합니다.
의결번호 : 174405 의결일자: 2006-08-29
재석 236인 중 찬성 222 (한나라89) 반대 9 기권5
찬성 의원(22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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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의원(9인) 공 성 진 김 영 덕 김 충 환 서 병 수 유 승 민 이 방 호 이 인 기 이 재 웅 주 호 영
기권 의원(5인) 박 찬 숙 송 영 선 이 강 두 이 상 배 최 경 환
5) 18대 /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김을동의원등 15인)
의결번호 : 1810949 의결일자: 2011-04-29
투표 210 중 찬성 209 (한나라 121)
찬성 의원(209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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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권 의원(1인) 유 정 현 (나경원 의원 표결기 조작 지체. 실제 찬성 의원 209인, 기권 의원 1인임)
공감해요. 이쪽 지지자분들도 유후보에 대해서 비판할건 하고 지지할건 하고, 큰틀에서 지켜보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뭐 당장 어떻게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문후보 지지하시는 분들 사이트 가보면 문후보 지지도 지지지만 다른 후보 비방이 더 많던데.. 그러지는 맙시다. 지지하는 유권자 다르다고 해서 그럴 필요까진 없죠. 자기 후보만 지지하면 되는 것인데. 문후보도 자중해달라고 했는데도 너무 과열되있어요 그쪽분들.
대선 앞두고 안하던 짓 하지말고 평소에 잘했어야지.
박근혜 탄핵 전에 그리고 대선과 상관없는 시기에 방문했었어야 순수한 의도로 보고 칭찬이라도 하지.
이제와 위안부 합의 반대해봤자 의도는 너무나 뻔한거 아닌가.
애초에 위안부 합의를 추진한 주체가 어딘지도 망각하고서 이따위 정치쇼를 장하다고 퍼나릅니까.
모 정당 후보는 대선과 아무 상관없이 늘상 방문하고 위안부 합의문 파기를 약속했는데
이제와 줏대도 없이 쇼하는 유승민 방법은 정말 추합니다.
작성일 : 17-05-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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