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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7 17:25
신을 5감으로 판단하나요?
 글쓴이 : 나이테
조회 : 1,717  


왜 6의 감으로 판단한다는 생각들은 안하죠?

신은 증명되는게 아니라 느끼는 겁니다.

사랑이 증명되나요?

그건 그냥 느껴보지 못한 사람에겐 그딴게 존재하는지 증명해봐라 식의

납득 불가능한 존재 밖에 안되는거죠.


느껴본적도 없는 넘이 믿음을 가지고 있는건 너무도 쉽게 논파가능합니다.

근데 내가 느꼈다고 말한다면 더이상 논파가 불가능합니다.

종교가 안없어지는 이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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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누룽지 14-01-27 17:28
   
공감합니다. 제 글에 덧글다신분들은 그냥 종교자체를 혐오하는듯하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가시면 될것을 왜 굳이 종교는 뭐 잘못됬다 이러시는지 참...
     
테슬러미워 14-01-27 17:34
   
인격신을 숭배하는 종교를 혐오하는건 맞습니다. 모든종교가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힌두교 같진 않죠. 님이 욕을 쳐드신 이유는 종교인들의 논리를 비판하는 글의 '일부'만 발췌해서 자신의 정당성을 입증하는데 쓰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7:35
   
왜요. 종교가 잘못된겁니까? 님이야말로 종교혐오하면서 종교관련글에 들어와서 그러는거 보면 열등감느껴서 한국관련기사만 뜨면 들어가서 깽판치는 방숭이들과다를게 뭡니까?
               
테슬러미워 14-01-27 17:37
   
종교가 잘못된게 아니라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대교가 잘못된거구요. 님이 욕을 쳐드신이유는 자신의 논리를 입증하기위해 다른사람의 정보를 가공한데 있다니까 왜 자꾸 딴말을 하십니까? 그리고 그 글이 종교관련 제목이였습니까? 학생과 교수의 대화였는데?
                    
korean누룽지 14-01-27 17:40
   
입에 걸레물고 헥헥 거리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입닫고 나가주시길.
                         
테슬러미워 14-01-27 17:44
   
진짜 답이없는 개독이시네요. 어떻게 논리로 한번 발라보려다가 발리니까 뒷수습이 안되세요?
                         
korean누룽지 14-01-27 17:45
   
공격만쳐해대는 모습이 과연 방숭이 못지 않군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테슬러미워 14-01-27 17:47
   
논리로 발라보려다 쳐발리니깐 헛소리만 늘어놓는 모습이 과연 전형적인 개독이시군요. 중세시대에 태어났으면 그 무논리와 헛소리로 사람 여럿잡으면서 돌아다니셨겠네요.
                         
korean누룽지 14-01-27 17:48
   
그렇게 일반화하는모습이 보기좋네요ㅋ 속에 천불이 나셨나?
                         
테슬러미워 14-01-27 17:51
   
과거에 학교 단군상 목날려버리고 님처럼 헛소리에 궤변늘어놓으며 정당화시킬려는 사람들 볼때마다 열은 받습니다. 그리고 토론을 시작하셨으면 논박을 하셔야죠. 왜 말을 하다가 마세요
               
만년삼 14-01-27 17:37
   
종교로인해 사람들이 희생되는 것은 그 종교의 잘잘못을떠나 일단 해당 종교의 존재 자체로 그러한 일이ㅇ일어난것은 부정 할 수 없죠.
                    
korean누룽지 14-01-27 17:39
   
종교싸움을 벌인건 종교가 아닌 종교를 잘못해석한 어리석은 인간들이죠.
                         
만년삼 14-01-27 17:42
   
결국 그 종교가 있어서 그런거죠.
사람이 있어서 종교가 태어났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전부 죽여서 없앨순 없는거고 그 종교가 있기에 해석이 다양하게 된것이지요.
                         
korean누룽지 14-01-27 17:45
   
저도 기독교를 믿는사람으로써 그부분은 정말 반성합니다.
                         
만년삼 14-01-27 17:55
   
제 지인중에 불교단 기독교든 천주교든 여러 신자들이있고 독실한 사람도있고 술담배 다하면서 관습덕으로 다니는 사람도 있고 정도가 많이 다릅니다.

사실 성경이나 성서나 지금 보기에도 좋은 말이 많죠.
근데 그당시엔 당연한데 지금은 도덕적으로 비난받는 문구들도 있죠. 아무리 재해석하고 개정한다지만 그 근본은 유지하면서 변해야해서 현대사회와 괴리감이 느껴지는 문구도 있다고 봅니다.

이제 그런걸 기독교 신자 천주교 신자라서 독실함을 위해 이용하는 사람도 있지요.
사실 나 이외에 다른 신을.믿지말라 자체가 현대사회에서는 폐쇄성의 아주좋은 예라 사람들이 "이기적인 신이네" 부터 시작해서 말들이 많죠.

사실기독교 유대교 같은 유일신 사상은 불교랑은 또 달라서
고집스런 부분이 많죠. 그걸 싫어하기도 하고요.

그런 종교에서도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이 있는건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거고
그 종교가 있기에 문제라고 했지만 또 현실적으로 그 종교를 없애려면 한날한시에.그 종교를 믿는 사람을 다 죽여야 하죠. 결국 그 종교신자들의 자정작용이 최선이라 생각되네요.

제가 무신론자지만 지인들도 그렇고
종교자체를 부벙하거나 쓸데없다 생각하진 않습니다.
쓸데없다해도 없어질 순 없는것 이고요.
          
나이테 14-01-27 17:38
   
저도 종교는 안좋아합니다.

종교=신 이 아니라고 저번 글에도 밝혔습니다.

종교가 신 행세를 하는건 좀 웃깁니다.
     
neonTV 14-01-27 18:08
   
식스센스 돋네 ㅋㅋㅋ
김구라 14-01-27 17:29
   
전 육감적인 여자가 좋더라고요..
     
나이테 14-01-27 17:30
   
진짜 김구라 아닌지 의심스러움..
          
korean누룽지 14-01-27 17:31
   
ㅋㅋㅋㅋ
만년삼 14-01-27 17:36
   
원자를 느낄 수 없다고 원자가 없는것은 아니죠. 안보인다고 없는것도 아니고..
그런식으로는 일단 신의 존재 유무를 따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이 없다고 믿어요.
브라흐만 14-01-27 17:44
   
종교와 신을 공격할때의 맹점은 그 공격하는 자신도 어떤 신앙의 기반위에 있음에도 스스로 무신론자라고 말하는 모순적인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기독교는 무신론에 의해서 공격받는게아니라 불가지론과 무관심에요. 그외 신의 존재와 인간의 인식론과 관련한 천년짜리 떡밥들이 있기에 소소한 자기감정가지고 덤비는건 무모한겁니다.  당대의 지성인들도 이렇다 저렇다 못하고 있는 형편이니까요. 가장 문턱에 걸리는건 이겁니다.

1. 인간의 인식이 무한한가, 오감만이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전부인가.
2. 언어-로고스적 인식-논리가 세계인식의 유일한 도구인가.

윗분이 말씀하신 예에서 '원자'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고 있지만 그 존재성에 대해서는 다른 이유로 회의적인 경우가 있었죠. 마치 사람들은 일상에서 주변 사물들이 '있다'라고 보이는 것이 대단히 유물론적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지만 양자역학에서 전자의 존재성은 '관찰자의 존재' '파동의 형태로' 라는 단서가 붙습니다. 처음부터 '존재' '있다'라는 우리네 사고와는 거리가 있는 것이죠. 그러니 종교와 관련된 가장 잘못된 비판은 자꾸 일상감정과 오감만을 전부라고 인정하고 마치 자기네 상식선에서 '신' '믿음'을 공격하는 경우라는 겁니다. 근본적인 논리적 전제부터 짚어봅시다. '있다' 우리는 이 말이 실재론에서 사용되는 것인지 아니면 인간 인식에서 현상을 파악하는 논리과정속에서 'X가 있다'라는 마치 언어화된 판단에서 나온 것인지 구분을 못하고 있습니다.
나이테 14-01-27 17:59
   
제대로 신을 느껴보지 못한사람들이 어설프게 다른사람들에게 믿음을 강요하므로 문제가 생기는거죠.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꼴 입니다.

자기도 제대로 돈도 벌어보지 못한 피라미드조직에 돈 벌 수 있다고 끌어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신호좀보고 14-01-27 18:03
   
신이란게 존재 할지도 모르죠. 근데 확실한건 성경은 소설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