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 괜찮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삶의 질 평가가 낮게 나오는 원인중의 하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준치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높기때문인 것도 있고 쓸데없는 사회적 갈등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정치적인 부분에서 거기다가 다들 아는 것 처럼 북한의 공작들이 있구요.. (이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 그렇기에 통일이 빨리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사회적 갈등들이 많이 줄어들겁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많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우리의 삶의 질은.. 외국 나갔다 온 사람들 말에 따르면.. (저의 딸들이나 동생들 얘기에 의하면.. ) 미국도 우리보다는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뉴욕 기준으로.. 영국은 심각한 정도라고 하구요..
지금보다 훨씬 엄혹하던 시절엔 xx률이 어땠을까요. 지금처럼 1위였을까요? 그런 시절 다시 겪지않게 피똥싸며 나라의 삶을 쌓아올린 우리 선배성님들이 나를 포함한 아이들을 지나치게 보호해 주셨긴 했지만 xx을 장려하거나 xx의 원동력이 되는 사회가 우리 선배들의 잘못이라고 냉혹하게 손짓할 자격은 없겠죠. 먹을거리가 없어 얼굴 광대뼈 불거지는 시대로 돌려놓으면 xx률이 줄어들까요 혹여? 모르죠 그건.
근데 현재 xx률 비중 높은게 노인 xx율이 높아서 그런거라 윗분이 그러시는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OECD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OECD가입전 대한민국이 살률 자체가 높았는지도 통계적으로 집계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선배들의 잘못이라 한적도 없은 전혀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OECD가입후 최근 8년동안 xx률 1위가 현실입니다.
네 그런 문제는 전문가들도 심각하게 연구중인것으로 알고있고 개선점에 대해 공청회등 여러단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쉽게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세계탑급의 인구밀도는 케이지속의 치킨원리로 이해하는 쪽도 있을정도니까요.
단순하게 우리 삶이 좆같아서 다 목숨을 끊는다고 얘기하기엔 복잡한 사정들이 서로 맞서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우린 과도기를 겪고 있는 중이고 이걸 해결한다면
세계의 모범이 될수도 있을거에요. 주어진 삶의 조건이 정말 나쁜 나라거든요. 지금 우리의 모습만 갖고도 이미 아무나 흉내내지 못할 세계의 모범국가라고 자부합니다 전.
삶의 질을 행복이라는 단어와 연동시켜 생각한다면.
공교육이나 성인을 위한 사회적 교육등에 행복을 느끼는 과목이나
삶의 성찰에 대한 과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혼위기를 겪는 부부들이 부부클리닉을 다니고 나서 굉장히 좋아졌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거든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단순히 개인의 차원에서만 생각할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