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력만 갖고 되는것도 아니고 힘만 갖고 되는것도 아니고 스킬만 갖고 되는것도 아니고
근성만 갖고 되는것도 아니고 스테미나나 맷집만 좋아서 되는것도 아니고
싸움이라는게 의외로 인간의 대단히 복합적인 능력을 시험하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볼땐 시력 담력 지능까지도 필요한것 같은데
그래서 자고로 나라를 창업한 군주들이 대부분 글쟁이가 아닌 쌈쟁이들이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물론 쌈쟁이가 나라를 만들면 글쟁이가 숟가락을 얹어온 구조긴 하지만서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