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지지자 분들과 문재인 대통령이 결국 계승하게 될 노무현 대통령의 공과 과가 뭐가 있을지 정리해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과제이자 계승해야 될 부분이 뭔가 생각해보게 만들기도 하구요.
1. 공(功)
(1) 할 말은 하는 대통령, 불의에 저항하는 인사.. 참여정치의 확립.
(3분 54초부터) "그 절대권력을 가지고 있는 군부에는 5년 동안에 34억 5천만 원이라는 돈을 널름널름 갖다 주면서 내 공장에서 내 돈 벌어 주려고 일하다가 죽었던 이 노동자에 대해서 4천만 원을 주느냐, 8천만 원을 주느냐를 가지고 그렇게 싸워야 합니까? 그것이 인도적입니까? 그것이 기업이 할 일입니까? 답변하십시오!" - 노무현 당시 초선의원 시절 제5공화국 비리 청문회 中에서.
"이게 회의입니까? 이것이 어찌 회의입니까? 이의가 있으면 반대토론을 해야 합니다! 토론과 설득이 없는 회의가 어디 있습니까? 토론과 설득이 없는 회의도 있습니까?"[22] - 3당 합당에 반대했던 당시의 노무현 초선의원.
▲노무현과 시민운동가 박원순
▲ 역대 최초로 각종 예능에 출현한 현직 대통령
(2) 4대 개혁 정책(국가보안법 개정/사학법 개정/과거사진상규명/언론관계법 개정)
크게 성공을 이루었다고 보긴 힘드나, 최초로 한국사회의 금기를 건드린 건 높이 평가받아야 할것.
3. 노무현 가치를 지향하는 정치계열을 탄생시킴(친노의 탄생)
▲안희정,이광재,유시민,강금실,한명숙,이해찬등
- 새로운 정치지향을 가진 그룹의 탄생. 이것이 일반 시민한텐 큰 영향이 없을진 모르나 정치적으로는 매우 중요하고 긍정적인 파급효과.
2.과(過)
(1) KTX 여승무원 비정규직 사태
(2) 이랜드 비정규직 대량 해고 사태
▲ 유시민 "공권력 투입으로 폭력으로 벌어졌던 당시 사건에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3) 화물연대 파업 사태
(4) 한미 FTA
또 제가 모르는 공과 과가 있겠죠. 위에서 보듯.. 집권하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도 공과과가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차기 정부는 역대 정부의 과를 해소하고 공은 계승하는 정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판단과 생각은 댓글러 분들에게 맡기는 걸로..
정치 문화를 바꾸고 개혁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분은 맞는데, 그것이 성공적이었는지는 의문임.. 그러한 개혁이 성공했다면 이명박근혜순실은 탄생할 수 없었지.. 결국 정권이 바뀌면 흔적조차 없어질 수 있는 한낱 꿈과 같은 개혁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결과론 적으로 들기도 하고..
아니오. 그런 의미는 아니고 단지 그때는 노무현 대통령 그분도 그렇게 생각하셨겠지만.. 이제 민주의 흐름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굳건하다고 생각하신게 아닌가 싶어서요. 당시에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지만 지도자 교체에 따라 얼마든지 춤출수 있는 상황을 보면서 아직 우리나라의 민주개혁이 확고부동하게 뿌리내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민주주의는, 가장 위대한 성군을 배출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 악군이 더 악한 짓을 못하게 얼마나 잘 막을 수 있는지가 최대 관건인데.. 그게 어떻게 보면 결과론 적으로 실패한 상황에서.. 노무현 정권의 개혁정책이 과연 무엇이었을까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거든요.
지도자 교체에 따른이 아니고 지도자를 선출할 능력에 있는것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의미에서는 민주주의가 반정도 왔다 생각하면 퉁쳐질수 있는것인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참여정부의 개혁 정책은 한국사회의 한걸음 아니었을까요?. 넘어 졌다한들 그 디딤발로 인해 배우고, 방향을 수정해가면서 어제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찾아가는 과정이었겠지요.
맨날 유승민 공에대해서만 광고한 넘이 노무현 공과 과라는 카드 내밀고 자빠진 꼬락서니가 참..
왜? 유승민이 잘못한건 인정했는데요~~~ 이러게? 니 주둥아리에서 나온말 말고..
지금 쓴것처럼 써봐..
대신 유승민의 공에 대해서 말할땐, 아주 단순하고, 내용 없이 웃는사진만 올려줘
과에대해선 뭔가 심각한 발언등 행동 같은거 올려주고..그리고 우리판단에 맡겨줘..
조건은 똑같아야 되지 않겠냐?
혼동 시킬려고 쇼하지말고, 질문에 똑바른 대답이나 해주시죠?
내가 쓴글은 당신의 꼬락서니를 비판의 목적으로 쓴거지.. 댁글을 토론하겠다는 의도는
전혀 없는데요..
어짜피 한쪽만 받아들일꺼라 믿는사람이 어찌 노무현은 달리 생각할꺼라 생각하십니까?
왜 본인 의도를 내비추고 그러세요?
해보세요.. 과거 노무현 지지자라면, 한번쯤은 다 봤을 사진은 올릴수밖에 없는거였고..(아 유승민은 없을려나?) 마지막에 웃는 사진으로 쭈~~~욱 도배를 해서 잊겠던데 ㅋㅋㅋ
유승민도 그렇게 내용없는 웃는 사진으로만 마지막으로 도배 장식하고,
과에 대해선 아주 심각한 내용이 담긴 사진 올려달라구요..
공정하게.. 이걸 한쪽만 받아들이게 된다면 과연 누구 탓일까요?
꼭 기계적 중립으로 노무현도 했으니 유승민도 반드시 해라..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되구요. 그리고 제가 저 글을 썻던건 이번에 탄생하는 문재인 정권이 노무현의 계승자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해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아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쓴 것인데요? 유승민은 그 앞뒤로 그 계승자라고 할만한 사람이 없고 대통령을 해본적도 없는데 굳이 써야 될 필요성은 별로 못느끼겠구요.. 만약 이번에 유승민이 됬거나 유승민이 어떤 과거 정권의 이념을 계승하는걸 천명한다면(뭐 유승민은 노무현 대통령을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중 하나라고 하긴 했습니다만..) 그 정권에 대해선 쓸수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 유승민이 대통령 된다면, 그정권에 대해선 쓸수 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문법을 보아선 지금처럼 공과 과로 또 쓰겠다는 말은 아닌거 같고..
ㅋㅋㅋㅋ 좋게 써줄수 있다? 지금은 문재인이니까 공과 과로 나누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야는 말할수록 밑천 다 들어내네 ㅎㅎㅎ
아니오 기계적 중립이라는건 이 사람도 올리면 꼭 저 사람도 올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필요성에 대한 거였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이 노무현의 계승자라고 한다면, 노무현 정권의 공과 과를 알아야 과를 보완하고 공을 발전시킬 것 아닙니까? 그러한 공과 과를 보완 발전 시켜야 하는 정부가 실질 권력으로 등장했으니, 지지자들이 공과 과에 대해서 요새 들어 한번쯤 생각해보고, 비판적 지지를 보내는게 맞겠지요.(님은 지지자들이 공과 과 그정도도 파악 못할것 같냐라고 하셨지만.. 그런데 노빠를 자처하는 분들이 전 노무현 대통령의 과에 대해서 올린 글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노무현 정권도 공과과가 분명한 정권인데도 불구하고.. 비판적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비판적 지지를 보내야 그 정권이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터인데..)
그리고 유승민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 정권에 대해서 쓸수 있다는 말은, 유승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그 지지자가 아니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계승자라고 한다면 대충 파악이 가능하지만 유승민은 어떤 특정 정권의 계승자가 아니기 떄문에, 특별히 나타난게 없는 상황이라면) 다른 분들은 알수가 없기 때문에,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기 위한 내용을 쓸 수 있다는 겁니다.(물론 공과 과도 쓰겠죠)
문재인 정권이 노무현의 계승자이긴 하나, 노무현의 정권의 공과 과를 판단하고, 발전시키는건 우리가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몫이요..
우린 그가 하는일에 대해 실수가 있다면 지적하고, 옳바른 길로 유도하거나 책임을 지게끔 하는게 우리 몫이외다..이상한 논리로 호도 하지 마시오..
문재인과 노무현을 엮어 우리가 과를 감시해야 한다는게 이게 말이 됨?
문재인은 문재인이고, 노무현은 노무현이요..
전에 글 보니, 낙수효과도 잘만 풀어내면, 좋다는 식으로 쓴걸 봤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것도 과 아닌가?..
과를 다시 실행한다해도 잘 풀어낼 자신 잇다면 밀어줘야지..
한다면, 대통령 책임이고, 우린 그 책임을 물으면 됨..
여튼, 분명한건 공과 과를 우리에게 판단하라고 던진사람이 의도가 있었다는거군요..
노빠들이 비판한건 본적이 없어서 였다라..
뭘 비판할까요? 논두렁이에 시계감춘거 비판할까요? 아니면, 뭘 할까요?
엄청나게 많은데..우리 그때 많은 비판했었어요..
공적으로 실수한것도 있고, 잘못한것도 있지만, 가장 큰죄는 힘이없었다는겁니다.
이걸 감정적이다 라고 풀게 아니지요..언제까지나 정치적인건데..
유승민이 대통령이 된다면, 공과 과를 쓸때 이처럼 해주세요..
내용없는 웃음거리 사진으로 감정적이 되도록 유도하며 공을 치하하고,
심각한 문제로 과를 쓰는 사진으로 끝마무리 하는 방식으로요..
이걸 지금 몇번째 요청하는지 모르겠네.. 이건 문지지자가 요구해도 될만큼 공정하잖아요..
저정도를가지고 과라고 말하는건 오바죠...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일들이었고...
IMF 이후 신자유주의로 강제로 끌려가는 마당에 나타날수 밖에 없었던 일입니다.
이런건 사건이 발생헀냐에 중점이 아니고 그래서 어떻게 대처했는가가 중요한 겁니다.
지난 9년간을 되돌아봐도 답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