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3천명이라는 숫자를 절대 간과해선 안 되는게... 우리나라에 정착한 탈북민이 겨우 3만입니다. 근데 3천이 망명한다? 이는 무려 10%가 떠난다는 겁니다.
근데 여기서 짚어봐야 할게... 과연 그 3천명이 진짜로 그럴 생각이 있느냐입니다. 즉 그 발표에 동의를 했느냐이죠. 저는 절대 아니라고 확신하거든요.
만약 그 탈북민들이 동의를 안 했다면, 그걸 넘어서 아예 그 3천명이 허수(즉 뻥)라면 이건 사기이자 인권팔이이자 정치공작이며 국기문란입니다.
그럼 이같은 일을 벌인게 몇몇 탈북자들의 객기일 뿐인가? 아니죠. 분명 여기엔 국정원이나 수꼴 시민단체들, 그리고 이들을 지원하는 기업 등 검은 커넥션이 있을 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멀쩡하게 자리잡고 사는 선량한 탈북민들까지 피해를 본다는 거죠. 탈북자들중에도 야권 지지하는 사람들 꽤 되는 걸로 알거든요. 특히 젊은층이요.
근데 이애란 같은 몇몇 협잡꾼들 때문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 도매가로 탈북자라고 손가락질 받으면 이것 또한 똥물 제대로 튀기는 겁니다.
이러한 유치한 촌극을 더는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진상을 밝혀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