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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8 17:46
문재인 대통령 5·18기념사 실수 없었던 이유 "직접 완성"
 글쓴이 : Erza
조회 : 1,299  

http://v.media.daum.net/v/2017051816455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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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회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를 낭독한 뒤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써준 대로 읽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연설문을 돕는 실무진이 초안을 잡고 대통령이 직접 자기 생각을 입혀 기념사를 완성했다”며 “기념사 작성자에 대한 질문과 호평이 쇄도했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사나없이 사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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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ci 17-05-18 17:54
   
그래도 프롬프터가 있을줄 알았는데 대단
마음이 쓴 글이라  힘이있게 느껴졌네요
미월령 17-05-18 18:14
   
연설 첨부터 다 들었는데, 버벅거리는 것도 하나 없고 연설문에 나오는 분신한 네 명의 학교 나이 이름까지 전부 외우고 있었다는 게 신기했음. 

박씨 였다면? 에구...
LikeThis 17-05-18 18:22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이 정도는 당연한 소양입니다.
지난 9년 동안 우리가 봐온 대통령은 함량미달의 대통령이었던거죠.
오순이 17-05-18 18:23
   
문빠가 아니라도 이번 연설은 흡이 없는 감동적인 연설이었네요. 9년의 세월과 노래조차 마음대로 못 불렀단 518 추모 자리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훌룡한 연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