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log.naver.com/burn001/221005523070
이미 선거가 끝난 지 좀 됐지만, 흥미로운 글이라 일독할 가치가 있어보여 가져왔습니다.
개인 블로그의 글이므로 퍼오지 않고 링크 겁니다.
<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대부분 지역, 부산-울산-경남지역 2/3 이상, 충청권(충남 예산, 금산군 제외)에서 전체 투표자의 35% 내외, 세종-광주-전남 지역에서 투표자의 과반 지지를 확보했다. 가장 득표율이 낮은 시군구인 경상북도 군위군에서조차 12% 이상 득표했다.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25% 내외, 대구에서도 20% 수준의 득표에 성공했다. 양자구도가 아닌 다자구도 - 더구나 야권 내에서 문재인, 안철수가 표를 나누는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표를 다 얻었다고 볼 수 있겠다. 엄중한 국정 상황을 생각해서 샴페인은 터뜨리지 못하더라도 산뜻한 정권교체가 아닐 수 없다. 단일화 같은 구질구질한 조건 없이 단독으로 집권에 성공했기 때문에 권력과 자리 배분과 관련된 부채감 없이 새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상황이다. >
(득표율 41% 드립치면서 정신승리하는 베충이들이 보면 좋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