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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0 12:55
한경오의 착각 - 정파성에는 대가가 따른다
 글쓴이 : veloci
조회 : 829  

 출처:http://goorabain.tistory.com/entry/%ED%95%9C%EA%B2%BD%EC%98%A4%EC%9D%98-%EC%B0%A9%EA%B0%81-%EC%A0%95%ED%8C%8C%EC%84%B1%EC%97%90%EB%8A%94-%EB%8C%80%EA%B0%80%EA%B0%80-%EB%94%B0%EB%A5%B8%EB%8B%A4
 (생략)

지난 민주당 분당과정부터 진보언론들이 어떤 기사들을 쏟아냈었는가를 기억한다. 총선을 전후해서도 그들이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서 어떤 기사들을 내놓았었는가도 기억한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가 심각하게 몰락하기 전까지 그들이 무엇에 침묵했고 무엇을 말하고 있었는가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다. 잘못했다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도 충분히 언론의 권리일 수 있다. 자기가 옳다 여기는 정파성을 쫓아 그를 기준으로 삼고 사회의 정의를 위해 기사를 쓴다. 유시민이 문재인 정부의 가치를 기준으로 논평을 내놓는다 해서 누가 무어라 말하겠는가. 원래 그런 사람인 것을 아는데. 다만 그렇다면 자신들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는 것이다.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안철수에 적대적이던 독자들의 이탈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후 자신들이 내놓은 기사들에 대한 독자들의 정파적 해석과 반발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 정도 각오는 있어야 언론도 자신의 정파성을 드러낼 수 있다.

안철수가 몰락한 때문이다. 국민의당이 지리멸렬한 때문이다. 그래서 괜히 문빠들 보고 칭얼거리다가 끝내 폭발하고 만다. 먼저 관계를 단절한 것은 그들 진보언론들이다. 한창 선거를 치르는데 유권자 앞에서 자기 안철수 지지한다며 오징어를 팔았는데 문재인 지지자들이 사주지 않는다 욕해봐야 꼴만 우스워지는 것이다. 냉정해져야 한다. 이제라도 선택을 무르거나, 아니면 끝까지 망할 때까지 가지고 가거나.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보인 결기대로라면 후자를 추천한다. 전자는 너무 없어 보인다. 진보가 원래 돈이 없이 가오가 없는 것이 아니었을 테니.

내가 이후 진보언론 사태에서 이른바 진보언론인들에 실망한 가장 큰 이유다. 이미 정치적으로 선택했다. 그것을 공공연히 지면을 통해 드러냈다. 그런데도 아니었다며 반대편을 붙잡고 사정하고 있다. 몰라준다며 심지어 비난까지 쏟아내고 있다. 쿨한 것 좋아하지 않는가. 벌써부터 문재인 정부 물어뜯을 준비부터 하는데 지지자들이 가만 있을까. 받아들이면 된다. 이것이 바로 자신들의 선택이고 책임이다. 어려운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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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7-05-20 13:00
 
먼저 총질을 하면서도 상대가 맞쏘는 것은 반칙 아니냐고 하는 격.
울묵뻬기 17-05-20 13:21
 
우린 건들지 않으면 먼저 공격하지 않아!
북명 17-05-20 13:33
 
정과 부정을 지표로 삼고 걸으면 될 것을...
무어 그렇게 복잡하게 살아가는지...쯔즛

가만히 앉아서 가슴 속을 보면 다 보이는 것을...
대가리로 알려고 하니 안보이는거다... 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