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걱정을 해야죠. 기업이 잘돼야 세금도 많이 내고 내 월급도 오르며 고용도 보장됩니다.
조선업계 보세요. 기업 망하는거 한순간입니다. 기업 망하면 직장도 짤리고 하청업체도 문닫아야합니다.
재벌이 회사돈을 자기돈처럼 빼쓰는 경향이 있다면 그런 성향을 비판해야지 기업과 기업가 존재 자체를 미워해서는 안돼요.
그럼 본글의 내용대로 얘기해서, 착취당하는 하청이나 중소기업은 다 망해서 일자리 사라지고, 대기업이 그만큼 쑥쑥커서 그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줍니까?
본글의 내용은 기업걱정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중소기업, 하청에 대해서 걱정하는 내용입니다. 사내유보금 수십, 수백조씩 들고있는 대기업들 좀 게워내라는겁니다.
기업 걱정을 왜 합니까? 기업 생존은 기업이 책임 져야 할 문제고 경영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이 잘 돼야 내 월급, 고용도 보장된다는 소린 낙수효과 개념과 같이 엉터리라고 결론난지가 언제인데~
대부분 기업들도 그런 생각으로 경영하지 않는게 현실이구요.
기업 걱정 할 시간에 노동자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가 없는지 좀 더 보완되고 요구 할게 뭔지를 생각해야죠.
기업이 배 부른다고 그 혜택이 일반적인 노동자 개인에게까지 절대 되돌아 오지 않습니다.
많이 오해하고계시네요
기업이 잘되면 투자,고용,임금,세수가 증가하고 소비가 증가한다는 이론은 케인즈가 주장한 승수효과로 모든 경제학 교과서에서 기본적으로 인정되는 이론입니다.
울산이 왜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그렇게 호황이던 거제도가 왜 이렇게 침체됐는지 생각해보시면 승수효과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 가실겁니다.
그에반해 많은 경제학자들이 부정하고 있는 낙수효과는 부자가 돈을많이 벌면 경제가 성장하며 극단적으로 부의 불균형까지 줄어든다는 주장으로 실물경제에서 발견하기 힘들어
경제학자 사이에 부정되고 있으며 이는 승수효과와는 다소 다른 개념입니다.
죄송한데 본문 내용을 잘못 이해 하신 듯합니다.
본문에서의 기업 걱정 하지 말라는건 님이 쓰신 댓글 내용과는 다른 부분으로 승수효과와 낙수효과를 비교 할 필요가 없는 내용입니다.
고용 상태에 있는 개인이 노동자의 권리를 대변하는 노사에 대한 개념도 없이 기업의 입장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웃지 못할 경우가 꽤나 많아요.
쓸데없는 기업 걱정 말라는건 대부분 그런 경우에 있어 하는 말이기에 저도 위와 같은 댓글을 작성 했던 겁니다.
지금까지는 기업이 우선이었으니
노동자의 중요성을 기업의 중요성과 동급에 올리는 정책을 시행하는 건데
왜 노동자만 우대되고 기업이 뒤로 밀릴 거라고 사서 걱정하는지 모르겠음
매번 낙수효과 낙수효과하지만 그런 건 없다는 건 이미 증명된 사실이고
중산층의 내수 소비가 이뤄지지 않으니 불경기가 계속된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고
그 중산층을 살리기 위해서는 노동자가 지금보다 더 대우가 높아져야한다는 건 자명한 사실.
기업은 소비자가 있어야살고
소비자가 바로 노동자들임.
동등한 관점이 안생기고, 한쪽으로 편향된것이 많으니, 균형을 맞춰야 하는거 아뇨?
기준에 있어, 우선순위를 둘수도 있는거지.. 기업과 노동자는 중요하다라는 명분하에 말장난은 치지마쇼..
울나라 사정치고, 기업은 순위권에 있지만, 노동쪽은 하위권이요..
둘다 중요한상황에서, 당신입에 나오는 기업은 대체 뭘 동등한 관점에서 본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