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 악의적인 욕설만 있는 문자라면 내용을 공개하고
법적으로 따지면 그만이지. 그 유권자들이 국회의원에게 의견을 타진할때는 익명으로 보내는 것도 아니고 발신자 다 띄고 하는 걸텐데? 아마 그래서 다들 비판성 문자가 더 많을텐데...왜 내용 공개 그런건 안하고 마치 다 욕설인양 취급되며, 국회의원은 "문자양이 많아서 힘들다. 악의적 내용이 있다"며 문자폭탄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볼멘소리를 할까 심지어 언론은 그걸 국회의원의 입장에서 나온 '문자폭탄'이라는 단어를 거침없이 쓴다.
야당국회의원들은 자기들에게 쓴소리 하는 문자가 그리 억울한가? 문자 많이 보내서 폭탄이라고?
아니 정치 관심 가지라 하면서 투표독려 할때는 언제고, 정작 정치에 관심가지니까. 문자폭탄?
마치 무슨 특정 세력이 자신들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행위인양 그렇게 간주하고 언론을 통해 이것은 문자폭탄이라고 국민을 가르치려는것 같네. '불만섞인 사람들의 생각을, 그저 문자폭탄이라고 가르치듯이 말하는 그 야당의원들의 권위주의가 너무나 역겹고 역겹다.
다른 직업도 아니고 어떻게 국회의원이...민심을 알아야할 국회의원이!
주권자인 국민의 쓴소리가 자기 맘에 안든다며 폭탄이라고 하고, 언론에 하소연하고. 언론은 그걸 문자폭탄이라고 받아적노. 아주 잘한다. 이게 우리나라 야당정치인과 주류언론의 수준인가.
국민의 볼멘소리가 많다며 싫증내는 놈들이라면 애당초 국회의원을 왜하냐? 썩을 것들. 3년뒤에 넙죽넙죽 엎드리며 주권자에게 빌빌 길 놈들이. 그러면서 표달라고 구걸하면서 문자 수만통을 보내는 것들이 국회방송을 보면서 화딱지가난 유권자들의 볼멘소리 그거하나 못 받아드려서 문자폭탄이라는 프레임이나 씌우고 국민을 가르치고! 언론은 받아적고!
아주 웃기는 세상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