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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6 11:22
사람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건
 글쓴이 : 개정
조회 : 724  

참여정부가 유능했기 때문이 아니라, 

노무현이 국민에게 보여준 정치적 진정성, 국민을 섬기는 자세, 소명의식 같은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만족시켜주지 못했던 대통령 개인의 정치적 소양에 기인한 것임. 

아파트 매매가 못 잡은 것
정책노선문제로 양쪽에서 뚜드려 맞은것
대학 등록금 미친듯이 오른 것
당시 가파르게 오른 소득집중도
등등

자꾸 여당이 과반이었는데 여소야대였기라도 한거처럼 야당이나 언론 탓 하면서 부정하는데 
본질은 객관적 정책행보와 결과에 배신감 느낀 국민들이 
노무현과 참여정부에대한 지지를 철회하면서 레임덕을 불러왔고 그래서 더 힘없이 무너진거임.

어쨋든 참여정부는 결코 유능한 정부가 아니었음.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정부를 뛰어넘어서 이번엔 잘 하길 바래야하는거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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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바 17-05-26 11:25
   
노무현정권은 처음부터 야당의 대통령으로 인정안하는분위기가 감지되면서 허니문기간도없이
마구까여서 정치를 할수가 없었음 .. 처음부터 레임덕 ... 과도한 언론플레이와 흔들기가

자신감을 깍았고 그지지자들도 언론에 속아 등돌리며 추진력과 동력이 사라짐 .. 그와중에도 잘한것임 ..
     
개정 17-05-26 11:31
   
지금에 비해 언론환경이 척박했던건 맞아요. 특히 한경오가 돌아선건 치명적이었고 그래서 요즘 문재인 지지자들이 한경오 패는거 그러려니 할 수 있는거.

근데 그 와중에도 열우당 총선에서 대승했었고 국민은 자기들이 해줄 수 있는 선에서 노무현과 참여정부를 꽤 열심히 지지해줬다고 생각함. 참여정부가 국민기대에 못 미쳐 버림받은게 과연 '언론이나 야당에 휩쓸린 국민 탓'으로만 생각할 문제인가. 과연 그의 비극적인 마지막이 없었어도 참여계가 부활할 수 있었을까를 가정하지 않을 수 없음. 노무현 대통령 목숨 값이라 생각하고 이번 정권은 잘 했으면 좋겠음.
          
바오바 17-05-26 11:34
   
탄핵당한뒤 총선에서 대승한것임 .. 그러나 과도한 언론플레이는 바뀌지않고 더욱더

요란하게 설쳐됨 .. 노무현정권은 안보 국방 외교 경제 모든것이 다 원만하게 진행된정부임

한나라당의 반대와 과도한 언론플레이만 없었다면 더욱 더 성공한 정권이 됐을거임

과 라고 해봤자  본문에 써진그것밖에 더있나요?
               
개정 17-05-26 11:48
   
그 총선이 임기초인 2004년이라는걸 감안하면 어쨋거나 의석수에서 불리하다고는 볼 수 없는 의회환경이었어요. 언론플레이라고 해도 그때나 지금이나 참여계 성향 국민들은 조중동 욕하고 다녔구요. 그때는 뭐 유독 조중동 이야기에 노무현 대통령 지지층이라 할 수 있는 진보성향 유권자가 귀 기울였냐 하면 그건 아니었죠.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가 유행할만큼 그의 낮은 자세 탓에 언론이나 야당이나 심지어 국민들이나 대통령을 필요 이상으로 깔보는 경향이 있었을지 몰라도 그게 결정타였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잘 하고 있는데 한나라당, 조중동이 깐다고 국민들이 노무현 대통령 버렸을까요?
                    
바오바 17-05-26 11:56
   
네 그때는 그랬습니다 ..권위의식이 없는 대통령을 모지리로 만들었고 그것에 기꺼이 동참했습니다 .. 무조건 실패한 정권으로 몰아간것도 사실이고 그당시에는 누구나 노무현을
욕했으니 말입니다 .. 노빠라 노빠로 칭하지 못하던 시절.. 쉴드쳐주려해도 멍청한 국민들이  모두 욕하고 등돌리니 힘을실어주기도 애매한 그때 .. 성공하기 참 힘든정부였지요

그놈의고졸만 아니였어도 .. 그렇게 까이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
                         
개정 17-05-26 12:23
   
고졸때문이라..
별명없음 17-05-26 11:27
   
사실과 거짓을 교묘히 섞네요..

열우당이 과반이던건
탄핵 역풍으로 덕을 본 2004년 총선 이후 2005년 4월 재보선까지 1년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시 사학법 개정에 반대한 한나라당이 박근혜 중심으로 국회를 올스톱 시켰던것도 팩트

열린우리당에 대한 나무위키만 봐도 이런 소리 못할텐데
https://namu.wiki/w/%EC%97%B4%EB%A6%B0%EC%9A%B0%EB%A6%AC%EB%8B%B9

참고로
자유당-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이
역대 총선에서 과반 못넘은적은
탄핵 역풍이 분 열우당 시절 한번 뿐이며. 그마저도 1년을 못간게 팩트..

1년여 빼고 항상 과반 이상 차지하고 있던 놈들은 대체 뭘했는지..?
항상 과반도 넘고 여당인 시절도 훨씬 더 긴데.. 졸라 무능한 색히들이네요 그쵸?
     
개정 17-05-26 11:42
   
의원직 상실로 과반이 깨졌다해도 진보정당인 민노당이 그 이상으로 치고 들어왔기 때문에 그게 의원수가 모잘라 개혁동력을 잃었다는 변명의 근거가 되지는 못할거라 생각함. 사학법은 아마도 등록금 문제를 거론해서 언급하신거 같은데 사학법은 원래는 열우당안으로 통과되었고 임기말 2007년때 정치적 거래로 '개정'되서 민노당등 진보쪽에서도 열우당을 공격한걸로 알고 있음. 임기말에 와서야 한나라당 주장이 받아들여진건데 그것 때문에 등록금 문제나 사학비리 못 잡았다는건 글쎄요.
          
바오바 17-05-26 11:51
   
민노당이 노무현정권편이 아닌데 의원수 모자라는건 똑같지요 .. 어쨋든 펙트는

유능한 정권이였다는겁니다 .. 등록금과 부동산? 말고 못한게 뭡니까? 사자방삽질을 했나요

아니면 바꾸네처럼 국고만 낭비하고 한게 없나요?  노무현은 고졸출신이라 구케의원들이

인정안한게 가장 큽니다 ... 엘리트 주의에 쩔은 구케의원들... 과 기득권 언론 과 개혁에 반대

한 재벌과 검찰 ..모두 한통속으로 노통의 발을 묶고 아무것도 하지못하게 했어요 ..
               
개정 17-05-26 12:00
   
잃은 의석이 그리 많지도 않았고 개혁노선에서 민노당조차도 포섭이 어려우면 그것은 제발 현 정권에서는 보지 않았으면 하는 협치능력의 수준이라 봅니다.

 정권을 잡고서도, 선진화법이 없는 환경에서 유리한 수의 여당을 가지고도 한나라당과 조중동, 재벌, 검찰때문에 아무것도 못했으면 지금은 왜 기대하시는 겁니까? 저는 이 지점에서 문재인정부가 참여정부와는 다르길 바라는겁니다.
                    
바오바 17-05-26 12:06
   
그래서 대연정 하려했는데 그나마도 안도와줬잖아요 .. 모든패거리가 다 내편이아닌데

뭘어떻게 성공하라고 하나요?? 웃기네 진짜 .. 한국의 기득권이 그리 만만합니까?

지금 기대하는건 다르기 떄문이지요 그때랑은 차원이 .. 어쩃든 압도적표차이로 당선된

대통령이고 개혁을 바라는 물결을 타고 있기 떄문입니다 .바꾸네 삽질로 개한당이 목소리

내기 힘든시점이고 바꾸네 덕분에 개혁도 시동을 걸수 있습니다 그러니 기대가 당연히

되는거지요 .. 알았습니까? 지금하는 문재인정부는 노무현버전과 비슷하거나 더 업그레이

드 되었다고 보면되겠지요 노무현이 바라던 세상과 이념과 정책을 이어가고 있으니 말입

니다 .. 문재인 정권이 성공하면  노무현도 성공한 정권으로 다시 기록될겁니다 . 그리고

언론도 마찬가지로 함부로 하기엔 지금 지지율이 높고 예전 노빠가 아니니 두려워해야겠

겠지요 ..  내가보기엔 노무현정권이나 문재인정권이나 환경만 달라졌을뿐 본질은 같아요
                         
개정 17-05-26 12:09
   
대연정은 민노당이 아니라 한나라당 상대의 제안이었죠.. 선거구제 개혁하려고..; 그 얘기가 갑자기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더 갑론을박 해봤자 탁상공론만 될거 같고,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길 기대해 봅시다.
푹찍 17-05-26 11:33
   
이젠 무능 프레임으로 몰고가네 ㅋㅋㅋ
     
개정 17-05-26 11:50
   
완전 무능까지는 몰라도 유능한 정부는 아니었다는건 그럭저럭 받아들여질 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함.
          
황다도 17-05-26 11:58
   
이제 역사인데 정치적 편향성으로 얘기하면 안됨. 경제와 안보, 문화와 언론, 산업기술과 혁신,
 정부조직과 효율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야지... 님 꼴리는데로 정치판 위주로 평가하는게 역사가 아님.
               
개정 17-05-26 12:12
   
이런 식이면 역사학자 말고는 정치 이야기 아무것도 못하죠.
jmin87 17-05-26 11:35
   
이분 아직도 뒤에 숨어서 물타기 하면서 인간 같지도 않은 수준 이하의 버,러지들
두둔하시는거는 여전하시네...

아직도 이러고 사시나... 애잔하네요.. 한심
ㅣㅏㅏ 17-05-26 11:37
   
임기초부터 여소야대로 비협조에 수꼴입진보언론 모두 까대는 상황. 입만 열면 망언이래고 뭐든 노무현탓이었지. 거참... 무능? 풋~
     
개정 17-05-26 11:51
   
조중동과 한나라당 목소리가 엄청나게 호소력이 있었나보네요. 참여정부가 잘했음에도 그렇게 홀랑 노무현대통령 버리고 명박이로 갈아타게.
          
누님연방임 17-05-26 11:54
   
당시 심각성을 사람들이 제대로 몰랐으니까요.  잃어버린 10년이라는둥 한나라당이나 언론에서 말하는대로  의심없이 믿었던  순진한 사람들이 많던 시절이었었으니까요.  지금이야 한나라당의 실체를 아는사람이 많아져서  택도없지만  그당시상황은  할말없을정도로 미개했을뿐입니다.
               
개정 17-05-26 12:12
   
국민은 그때나 지금이나 바보는 아니었습니다. 본문에서도 밝혔지만 국민들이 노무현 대통령 그리워하는 포인트는 '유능'이 아니에요. 문재인 지지자분들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부채의식이 있다면 당시 기대치가 높아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건 아닐까 하는 자괴감 정도 아닐까요.
바뀐애 17-05-26 11:46
   
박근혜 이명박보다는 천배 만배 유능
그러니 노무현 정부가 무능이니 뭐니 이런 말 자체가 좀 우습네요
     
개정 17-05-26 11:52
   
천배는 커녕 1.0X배는 넘을까 의문임.
누님연방임 17-05-26 11:49
   
개인적으로 노무현대통령때  정치 신경안쓰고 가장 편하게 잘살았던거같네요.  지금에와서는  뼈아픈 실책이라고 생각하지만..  당연한게 당연하지 않은것임을 그때는 잘몰랐었지요.
     
개정 17-05-26 11:54
   
당시 대연정, 수도이전, 탄핵, 사학법 시비, 이라크 파병, 한미FTA 굵직한 사건이 맨날 터졌었는데 정치 신경안쓰고 가장 편하게 사셨으면 기억의 왜곡이거나 당시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으셨던게 아닐까 싶음.. ;
          
누님연방임 17-05-26 12:00
   
그런것몰라도  사는데 아무런문제가 없었으니까요.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된게 명박이 때문인데..  도저히  관심을 끊을수 없을정도로  더러운짓을 많이해서 라고 기억하고있습니다.  bbk부터 시작해서  소고기 30개월이상 수입등  신경쓰고싶지 않은데도 쓰게 만들어준  반면교사랄까요.
박근혜때도  친인척들  죽어라 말렸는데  대통령감 아니라고..  근거없이 잘할거다 대통령감은 박근혜뿐이다 라면서 박근혜찍더라구요..
               
개정 17-05-26 12:02
   
다른 이야기지만 근혜는 저도 말렸음 ㅋㅋㅋ 어휴
          
바오바 17-05-26 12:10
   
그러니 시대에 앞서가는 유능한 정권이였다는겁니다 .. 위에 열거한 모든일들이 외교와

경제발전에 이득을 가져다주고 대연정이나 수도이전 그리고 개혁을 위한 시도 모든것이

앞서가는 사람이였고 나라의 미래를 걱정한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이였습니다 썩을놈의

한나라당과 거지같은 언론 환경만 아니였다면 말이지요 ..
               
개정 17-05-26 12:16
   
노무현 대통령 나름 잘 하려고 노력 했던것까지 부정하는게 아니구요 야당과 언론 탓만 하기에는 참여정부의 정치환경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민심을 잃을만큼 노력의 아웃풋이 좋지 못했다는겁니다.
                    
바오바 17-05-26 12:21
   
정치환경이 나빴습니다 .. 민심은 성숙하지 못했고  스마트폰과 sns도 없던시절..

쓰레기 언론은 항상 나쁜쪽으로만 말해왔으니 아주 환경이 나빴습니다 ..
                         
개정 17-05-26 12:22
   
ㅎ 비교적 원만하게 정권을 마친 DJ때는 뭐 스마트폰 SNS있었나요 그런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바오바 17-05-26 12:35
   
고졸떄문이고 말했잖아요 .. 민주당이나 한나라나 앞에선 아웅하고 뒤에선 술퍼먹는 사이인거 모르나요??sky 나온애들이 대부분인 정치권에서 고졸 출신 대통령 인정못한다

난리였음 .. 같은 여당에서 조차 ...  dj 완 다르지요 그분은 오랜 정치경력이 있고
lmf 를 잘극복하고 있었고 언론이 뜯어먹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
                    
황다도 17-05-26 12:27
   
새누리등 야당에서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임기 1년만에 탄핵했는데 무슨 팩트로 정치환경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하는거죠?
                         
개정 17-05-26 12:27
   
탄핵 기각되고 총선치르면서 완전 순풍 탔으니까요.
                         
황다도 17-05-26 12:33
   
당시에도 성인으로 살고 있었고 정치 계속 보면서 살고 있음. 뭐가 순풍임? 다수당 이후도 언론과 야당에 뚜드려 맞으면서 한발짝도 앞으로 못갔는데... 내관점에서는 여론이 노무현에게 돌아섰던 이유중 하나가 불합리한 언론과 야당을 때려잡지 않는 거였는데 노무현은 민주주의를 지켰죠. 민주주의적 절차를 통해 일을 처리하려고 했고, 언론과 야당은 이를 악용했죠.
                         
개정 17-05-26 12:38
   
04년 총선결과 기준으로 국회의석이 과반인데 언론과 야당때문에 못 했다는건 구차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선진화법이 있었던 것도 아니구요. 국회 입법 기준이 과반인건 아시죠? 민심또한 임기초엔 탄핵여파로 노무현 대통령과 열우당에 굉장히 호의적이었습니다. 그걸 지키지 못한건 야당 조중동 탓할게 아니라 일차적으론 자기반성을 해야죠.
                         
바오바 17-05-26 12:39
   
순풍이네 .. 허참 .. 말귀를 못알아먹고 펙트를 볼눈도 없고  들을생각도 없으니 그만둡시다.. 개정님아  노무현은 시대를 앞서가는 좋은 대통령이였습니다  시대를 잘못타고

준비안된상태에서 서둘러 대통령이 되었지만 나름대로 좋은나라를 만들어보고자
애썻던 사람을  개혁에 반대하고 안주하려했던 기득권과 고졸출신의 대통령이 설치는게
꼴보기 싫었던 많은 정치인에게 미움받았을뿐 .. 그가치를 잃어버린후에야 그리워하고

좋은대통령이었구나 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만들어낸 비극적인 역사 ..
                         
개정 17-05-26 12:42
   
대통령은 아티스트가 아닙니다.시대에 앞서나갔다는 애매한 주장이 무슨 소용이랍니까. 노무현 정부가 왜 유능했는지를 구체적인 예를들어 설명하시는게 훨씬 설득력 있을 것 같네요.
                         
바오바 17-05-26 12:47
   
그래요 .. 서민을 위한 복지정책 친일파청산 검찰과 언론개혁 비리방지 낮은정치  자주국방을위한 전작권회수 평등한 외교  통일을위한 북한외교  수도권 이전 한미fta 뭘 못했나요?  전부 한나라당이 싫어할만한 짓을 했지요 ..선진국에서는 당연히 할만한 일들을 하고
개혁하려 노력하였지요 .
 물론 반대에 부딫혀 거의 못했지만 외교부문에서만큼은 잘했다고
볼수있겠지요  한미fta도 결국은 잘한것아닙니까? 자한당이 자기네가 했다고 말할만큼

물가도 안정적이였고 복지와 임금도 전정권보다 그 이후정권보다도 훨씬더 잘했습니다
경제지표도 훌륭했고 제정상태와 부채상태도 안정적이였지요 ..

나라가 이대로 가면 안된다는걸 알고있었고 바꾸려 애썻지요
상식을 바로 잡으려 했습니다 나라의 틀을 바꾸고 기조를 세우려 했는데 보수정권이

노무현이 만들었던 모든것을 바꾸었고 실패한 정권으로 매도하였습니다 .. 실지로 노무현이 이루자했던것들은 거의 물거품이 되었고 성공하지못한 프레임에 갖힌것도 사실입니다
탈곡마귀 17-05-26 12:12
   
으휴... 한심하다. 그때 당시 왜 노무현을 욕했는대요?
노무현이 종부세 같은 걸로 부동산 잡으려고 발악해서 욕했습니다.
예를 들어 10배 뛸 땅값 집값이 2배 뿐이 안 뛰었다고 말이죠.
그런대 이명박은 왜 뽑혔을까요?
지가 대통령되면 규제 다 풀어서 집값 땅값 무진장 올리겠다고 해서 뽑혔습니다.
이명박은 국민들의 탐욕의 산물이고 노무현은 당연히 할 것 했던 겁니다.
     
개정 17-05-26 12:21
   
종부세만으로 10배 뛸 땅값이 2배밖에 안뛴다는건 지나친 비약이구요 -_-;; 당시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하게 묶은건 맞는데 효과가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미친듯이 올랐죠. 명박이때 규제푼건 참여때와는 반대로 부동산 시장이 08년이후 침체국면을 맞이해서 그런거구요. 이명박은 그냥 당시 안좋았던 민심때문에 날로 먹은 측면이 강하죠. 한나라당에서 누가나와도 당선됐을 분위기였으니.
          
황다도 17-05-26 12:44
   
노무현때는 서브프라임 사태 전이라서 전세계적으로 부동산 버블이 일 때라서 부동산이 전세계적으로 미친듯이 오를 때였고, 노무현 정권이 부동산 규제로 연착륙 정책 안펼쳤으면 미국처럼 경제위기 왔을거란 생각은 안하나요? 미국도 달러패권 동원해서도 몇년 고생했죠. 미국도 휘청일 때, 한국이 경제적으로 버틴게 뭣때문인지는 생각 안해요? 효과가 별로 없다니.

그리고 이명박이 당선된 이면에 집값과 개발이 있는 것은 맞는데 기억이 왜곡되어 있나봅니다.
               
개정 17-05-26 13:06
   
부동산 정책의 원칙은 간단합니다. 과열되면 누르고 침체되면 푸는거죠.  사이클에 따른 시의성이란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참여정부때는 말씀하신것처럼 과열된 때이고 눌러야 했고 나름대로 눌렀는데 오히려 이전보다 더 올랐죠.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건 그런 취지의 언급이었구요. 그렇다면 단지 원인이 외인적인 것에만 있었는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건 그냥 관련 교수신문 기사를 첨부할게요.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041

이명박관련도 '한나라당 누가해도 당선'이라는 당시 분위기에 대한 언급입니다.
ultrakiki 17-05-26 12:18
   
에휴 한심...

MB 아바타 안철수 홍위병 수준
송곳니 17-05-26 12:44
   
이봐요 노빠 여러분.. 난 문빠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할수있는 한도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그리고 명박근혜 보다 권위의식도 없었고 반부패지수도 좋았습니다
물론 미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제발 부끄럽게 생각하지마세요
솔직히 명박근혜보다 좋은 정치 했습니다...
개정 17-05-26 13:08
   
시간상 이 이상 답글 다는건 힘들겠네요. 어쨋든 현 정권은 참여정부를 넘어서서 잘 했으면 좋겠어요. 끝~
     
AngusWann.. 17-05-26 14:04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데 그걸 뭐라 말하고 싶지는 않고, 그 생각을 당연하게 옳다는 듯 주장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어차피 당신과 우리는 관점의 차이가 있어요.
그러니 노 대통령과 그 정부에 대한 당신의 평가와 우리같은 이들의 평가가 다른 건 당연한 겁니다.

또한 우리같은 이들이 노 대통령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당신같은 이들은 백분의 일도 공감할 수 없어요. 따라서 마치 대단히 객관적인 듯 말하는 그 말투도 우리 입장에서는 매우 거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그다지 객관적이지 않거든요.

이런 건 유독 우리 뿐만 아니라, 님 역시 비슷한 다른 상황에 처한다면 마찬가지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공연히 결론도 낼 수 없는 내용을 가지고 멀쩡하게 잘 있는 사람들 심기 건드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 점에서 님의 이 글은 매우 경솔하고 무익합니다.
레지 17-05-26 13:19
   
끝은 얼어죽을...ㅎㅎㅎㅎㅎ
DarkNess 17-05-26 14:52
   
이 사람은 노무현 정권에 대한 평가를 인터넷에서 보고와서 주절주절 떠드는 사람입니다
시간 지나고나서 그때 왜 못했냐 이딴 식으로 얘기 누가 못하나요

당시 노무현 정권 시작하자마자 견제가 얼마나 심했으며,
검사와의 대화에서도 보여지듯이 대놓고 대통령 무시하는 기류에서 일이 제대로 진척될리도 만무했구요

그런데 그런걸 다 뛰어넘고서라도 왜 못했냐?
이런 논리로 무능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벌레들 얘기하는 논리를 교묘히 말하는거 자체가 벌레 인증이죠

벌레들이 그래도 노무현 인간적으론 좋아한다 이딴 소리는 한결같이들 해요

정권의 정책이라는게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는건데
당시 오세훈 이명박의 뉴타운 정책등 부동산 자체도 아무리 규제해도 오를수밖에 없는 상황은 개무시하는거죠

그래놓고 노무현이 무능했다 이런 얘기를 한다는거 자체가...
상황은 다 알고 있고, 감안한다손쳐도 그래도 그걸 뛰어넘어서 노무현이 잘했어야하는거 아니냐라고 얘기하는데
진짜 얼척이 없네요. 당시 뉴스만 좀 찾아봐도 그런 얘기는 못할텐데 말이죠

제가 2007년부터 부동산관련 일을 해서 잘 압니다
이명박때 뉴타운이 하도 많아서 저 자체는 일하기 좋았어요
집값올려준다고 사람들이 이명박을 찍었는데 집값이 올라서 노무현이 실패했다고 하는 어불성설은 대체 뭔지
강운 17-05-26 14:54
   
참여정부가 부동산 못 잡았다는건 좀 과장 아니에요?
DarkNess 17-05-26 15:29
   
등록금만해도 1988년에 사립대학 등록금 자율화가 되고나서 93년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3010700209223006&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3-01-07&officeId=00020&pageNo=23&printNo=22050&publishType=00020

2001년 김대중 정부때는 국립대학도 등록금이 자율화되고, 2003년부터 시행됐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113488

2005년에 사학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죠. 님이 입이 닳도록 얘기하는 의석수로 통과시켰죠
이 개정안은 학교측에서 등록금 문제를 통제받지 못하는 부분을 개정하려고 하는 취지가 있었습니다

2005.12.29.사립학교법 법률 제7802호 일부개정 2005. 12. 29.

◇개정이유 및 주요내용
학교법인의 이사 정수의 4분의 1 이상은 학교운영위원회 또는 대학평의원회가 2배수 추천하는 인사 중에서 선임하고, 이사장은 당해 학교법인이 설치·경영하는 학교의 장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법인의 이사장 또는 그 학교법인이 설치·경영하는 사립학교의 장도 겸직하지 못하도록 하며, 학교회계의 예산은 당해 학교의 장이 편성하되 학교운영위원회 또는 대학평의원회의 자문을 거친 후 이사회의 심의·의결로 확정하도록 하고, 사립학교 교원의 면직사유에서 노동운동을 한 경우를 제외하는 등 사립학교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 및 공공성을 제고하여 사립학교의 건전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임.

그랬더니 어떻게 됐습니까?

박근혜 대표, 사학법 반대 집회참여
http://v.media.daum.net/v/20051213151812902

[사학법·예산안 연말 파행국회] 한나라 "강경 투쟁"
http://v.media.daum.net/v/20051228212607532

한기총 등 사학법 시행거부운동
http://v.media.daum.net/v/20060706151114499

'개정 사학법 내달 시행' 각의 통과, 사학단체 "불복종"
http://v.media.daum.net/v/20060613184406731

이렇게 떼로 몰려나와서 반대하고 당시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다른 법안을 볼모로 사학법을 비토하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철회하게 된것 아닙니까

제가 님이 한 말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몇몇 나와서 별로 파괴력도 없었다?
웃기지마세요
다 몰려나와서 죽는다고 난리치고 하다못해 택시운전사도 사학법이 뭔지도 모르면서 반대하던 때입니다

등록금 인상을 막으려고 하다가 적폐세력이 반발하여 무력화 시킨 후 대학들이 개별적으로 등록금을 막 인상해버린거지,
이걸 노무현 탓으로 돌리는 당신이 벌레가 아니라고? 최소한 사실관계는 제대로 좀 알고 얘기합시다

이래놓고 무슨 국민들이 배신감을 느껴요? 되도 않는 덜떨어진 논리 들이대지마세요
머리가 멍청하면 가만히나 있던가 왜 뇌피셜을 혼자 떠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