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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7 18:52
울산 우신고 소문이 흉흉하네요
 글쓴이 : 우주소녀
조회 : 7,700  



정부나 경찰에서 빨리 진상 파악을 해야 할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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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jisa 17-06-07 19:10
   
한쪽에선 교권 밥 말아먹은 양아치 학생들이 문제고, 또 한쪽에선 학생 때려잡는 양아치 선생이 문제고..
뭐이리 극단적이냐..
몽구리 17-06-07 19:15
   
저 학교 다녔던 사람으로서 한마디 할게요

진짜 인간 쓰레기선생들이 득시글거리고 부정부패가 득시글거리는 학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로운자 17-06-08 10:12
   
저도 울산사람인데 울산 시내한복판에 있는 고등학교인데 저랬군요.. 사실 사람들이
교사는 학생을위해 헌신한다 가르침을 준다 생각하는데 제가만난 대부분의 교사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 일부 인간말종들은 교사의 권리로 학생을 괴롭히는걸 즐기더라구요
매질로 자기 스트레스로 학생 떄리는사람도있구요 스트레스 확확 풀고요 이젠 그딴교사좀
안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학교다닐땐 휴대폰을 쓰고있었는데 수업 본내용이 끝난 후 자유롭게 쉬는시간 기다리는 중인데  저말고 다른친구들도 많이 쓰고있었습니다.  어떤 선생이 제 뺨을때리고 "네?? 왜때려요?" 라고하니까 "선생님이 때리면 그냥맞아" 라고 하더라구요
또 어떤 선생님은 제가 학교폭력을 심하게 당해서 수학여행을 안간다하고
안갔는데, 다음날 자기좀 보자고 하고 그 공구모아놓은 창고로 저를 끌고가서 가둔다음에
불도끄고 아무것도 안보이는 그곳에서 흔히말하는 아는 그 미친듯한 폭력을 행사하더라구요
죽을까봐 무서워서 눈물도났지만 근데 너무 익숙한일이라 참았습니다, 다맞고 신고할까고민도 했구요 그 인간말종이 살인은 안하더라구요 근데 웃긴게.. 겉으론 순한척 웃고 다닙니다 그사람
이름하며 얼굴이며 정확히 기억나거든요
선생님도 사람인데 인간말종이 없을리가 없겠지만요. 분명 중학생 시절엔 끝내주게 좋은선생님도 많이 봤습니다. 자녀분들 나중에 학교 잘보내시고 학생분들 다음학교 잘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유T 17-06-07 19:36
   
뭐 내가 학교 다닐때보다야 양반이지만 지금은 시대에 저런 학교가 있어서는 안되죠

아 기억나넹 지나갈때 선생 못보고 인사 안했다고 그자리에서 싸대기 4방 맞고 밟혔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콩두유 17-06-08 06:10
   
전 체육시간 끝나고 수돗가에서 세수하고 계단 올라가는데 나보고 침뱉었다고 그자리에서 맞음
그냥 물 한방울 떨어진건데,,변명할 시간도 안주고 그냥 때리던,,,,,,
오롤로이요 17-06-07 19:45
   
저러면서 교권이니 뭐니 하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촌팅이 17-06-07 19:58
   
오래전이지만 아직도 아이스하키채만 보면 인상이 찌푸려집니다ㅎㅎ
중고딩때 다녔던 학교가 아이스하키로 유명했던 학교라 선생님들 흉기가 다 아이스하키채 였거든요

물론 제가 말썽을 하도 피니 훈육차원에서 선생님들이 많이 때리셨던 거지만

일부 선생질 하는 사람들에게
맞으며 들었던 느낌은 반성 보단 스트레스해소나 저에 대한 감정을 더 많이 느꼈었습니다

아주 옛날, 선생들은 학생을 당연히 매로 다스려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선생들이 꽤 있었고
사회분위기도 스승은 위대하다 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져 있어 별 문제 없었지만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일제시대,군사문화 분위기를 풍기며 학생들을 저리 대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자신들의 실적? 스트레스 해소? 좀 더 편한 지도방식? 학교이사장 또는 교장의 요구?

어떤것이든 학생들을 대하는 선생님의 행동이 아니라 선생질 하는 사람들이니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겠죠
     
해군장교 17-06-07 23:19
   
오 아이스하키로 유명했던 학교요..
제가 아는덴 광성고밖에는 모르는데..ㅎㅎ
     
새연이 17-06-08 16:41
   
저는 중동고~
중고교 같이 있는 학교중에 아이스하키로 유명한 학교는 제가
아는 학교중에 중동고가 유일
째이스 17-06-07 20:16
   
아무리 사립이라도 그렇지, 이런 학교가 아직도 있네.

철저히 조사해서 엄벌해야....ㄷㄷㄷㄷ
똥개 17-06-07 20:33
   
흠~
산진달래천 17-06-07 21:34
   
헐... 아직도 이런 학교가 있다니.
도나스 17-06-07 21:43
   
그래도 개교 몇년 안되어서,
고교 평준화 지역인 일반고인데도 서울대 울산에서 많이 가는편임, 저렇게 때려잡아서 실적 올리는군,
사드후작 17-06-07 22:44
   
저런 식으로 다그쳐서 성적을 올릴 수는 있겠지만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자존감까지 떨어져서 향후 인생에는 더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저런식으로 성적올려서 명문대 들어가고도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자존감 떨어져서 방황하는 청년들 많아요..
외교 17-06-07 23:13
   
저 학교로 배정 받을수도 있었을 지역에 살았었지만 우신고가 명문인지는 처음 알았네;
울산에서 명문고면 자사고인 청운고뿐이지. 평준화된지 벌써 20년가까이 되었으니 다 비슷비슷하지만
그나마 전통적 인식으로는 학성고가 명문이고. 하여간 그 나물에 그 밥인데 참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다.
똥개 17-06-07 23:32
   
썩은 고름 터져야 상처가 아물져~
폴라리스899 17-06-07 23:37
   
여기가 명문?ㅋㅋㅋㅋㅋㅋ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여
탈곡마귀 17-06-08 02:31
   
왜 신고를 못할까요? 비정규직들이 부당한 경우를 당해도 노동청에 신고 못하는 것과 똑같죠.
누님연방임 17-06-08 04:22
   
부모입장에서  저렇게해서라도 명문대 가면 상관없다 생각할듯....하니 저런게 용인되는게 아닐까..
다른생각 17-06-08 22:35
   
단대부중,고 나오신분들은 아시려나..
참나무 몽둥이를 소금물에 절여서 아들 두들기는걸로 유명했던 그 꼴통선생을..
하 세월이라.. 지금 그선생은 정년퇴직 했으려나..
스승이라는건 책에서만 봤지..
제대로된 선생은 기억에없고.. 양아치나 깡패짓하던 선생만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