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으시다면  국뽕짓하는 정부부터 어떻게 해보시던가요..ㅋ

그 마음은 이해하는데, 좀 더 세련된 방법으로 피알을 잘 못하는거 같음-.-

아직은 한국에 경제발전기에 못살았던 시기를 경험한 세대가 많아서 그들의 의식을 대변하는 두유노 시리즈가 나오는 것이죠.

두유노우 싸이?
두유노우 소녀시대?
두유노우 삼성?
두유노우 현대,LG?
두유노우 코리아 GDP? 라고 하면 국뽕인가?

선진시민이 되려면 겸손부터 익혀라???

이런 글 쓰는 당신은 그럼 국까? 10선비? 그냥 개새? 분란종자?
 
님이 말하는 소위 국뽕은 님을 뭐라고 부를 것 같나요?

최악의 국뽕이 최고의 선진시민보다 낫다. 결론은 그러합니다.
그리고 일단 국뽕거리는 것 자체가 일뽕인증.. 암것도 모르고 쓰는거라면 남을 탓할 형편은 아닌거로..

기자들 부터 싸잡아 족쳐야됨 ..

스웨덴하면 뭐 생각남 볼보 아우디 그리고 아바
핀란드하면 노키아
네덜란드 필립스
다른나라는 별다른줄 아는갑네.

저도 처음에 한류열풍 타고 우리나라 KPOP  가수들이 동남아 일본 미국 진출하는 거 보고 참 자랑 스러워서

인터넷이나 트위터 페북에 국뽕짓 많이 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알게 됩니다.

정말 국뽕은 나라에 도움 안되는 애들 이구나

국뽕도 적당한 국뽕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이런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나는 당신들처럼 맹목적인 찬양을 하지 않는 리버럴하고 세련된 감성의 보유자'

라는 자뻑이 있죠.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이 글을 쓰신 분은 절대 '나라에 도움 안되는 애들' 인거 맞아요.

애국자요? 누가더 나라에 도움이 되냐고 묻는다면 그 국뽕이 이런 비판자들보다 나을겁니다.

휘파람 > 그 스웨덴 핀란드 네델란드 사람이 휘파람님 보고 두유노우 볼보 ,노키아,필립스 라고 말해서

휘파람님이 알게되었나요? 유명한것은 일반 국민들이 두유노우XX 같은 부끄러운짓 안해도 다 알게 됩니다.

문제는 그게 아니죠. 왜 그쪽은 국뽕이라는 단어로 압축시킨 모든 부정적 단어연상을 국가, 애국과 관련된 범주로 밀어넣느냐입니다.

요새 들어서 자꾸 뽕거리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본인들이 자꾸 이 사람들보다 미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낫다라고 착각은 안했으면 합니다.

외국인하고 한국사람이 만났어요
외국인이 한국사람한텐 어느나라사람이라고 물어요
한국사람이 혹시 삼성이라는 회사아느냐 lg아느냐 소녀시대 사이 아느냐
되묻고 외국인이 오우 나 그회사알아요 소녀시대알아요 사이알아요
한국사람이 그회사가 한국을대표하는 회사다 소녀시대나사이 한국가수다
그럼 외국인이 한국에대해서 알게돼는거 당연한거아님

지금은 50대 이상의 세대들에게 한국이미지는 가난하고 못살았다가 지금은 자신의 노력으로 경제적 부유함을 가졌으나 대외이미지나 멋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많아요. 그러니 단순하게 '두유노'라고 묻는 확인방식들이 타는 것이고요. 요즘 젊은 애들이 두유노 거리지 않는 이유는 이 세대들은 먹고 살만한 시대에 태어나서 자랐기 때문이고 이런 생활을 반영한 국가관이 윗세대와는 달리 내면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좀더 비근한 예를 보고 싶으시면 옆나라 방사능국을 보시면 될것 같군요. 그쪽도 70년대에는 천박한 어떤 무언가가 있었지만 지금은 두유노거리지 않는 내면화가 많이 보이죠.

무뇌아님 생각 좀 하고 글 씁시다. (님 자 붙혔으니 비하하는것 아님)

무뇌아님 생각 좀 하고 글 씁시다. (님 자 붙혔으니 비하하는것 아님)

그 님은 다신 못오실 길 가시고 없습니다...ㅋ

제가 작년말에 체코를 다녀왔는데 거기서 만난 외국인들 대다수가 제가 한국인이라하면
"Oh~ Gamnamstyle~ I know Gamnamstyle~ :)"  이런식으로 먼저 언급합니다
단지 한국인이라고 말만했을뿐 아무말도 안했는데도요
그렇게 외국인이 한국, 한국사람을 생각할때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싸이의 강남스타일입니다
글쓴이는 외국에 대한 정보는 단지 기사를 통해서밖에 접하지 못한게 티가 나는군요
외국을 나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