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슬라브 민족국가인데,, 애네들 고대엔 같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지요.
키예프 공화국 시절을 공유하는데,
제가 동유럽 역사는 관심이 없어서-.-;; 대충아는 바로는,,
슬라브 땅에, 몽골이 쳐들어옴에 따라,키예프 왕들이 저기 북쪽- 모스크바 쪽으로 도망갔다고
(수도를 천도했다던가?) 모스크바 대공국은 몽골의 킵차크 칸국-주치의 후손들에게
세금 바치던 속국노릇 하다가, 몽골제국 말기에 독립- 이때를 타타르의 명애-라고 한다는..
몽골로부터 독립을 기념해 만든게, 현 모스크바의 명물 성 바실리 성당..
그뒤, 동로마가 멸망하면서, 동로마 공주가 러시아 대공이랑 결혼하면서
비잔틴 문화의 받고,, 이건 더 앞의 역사였나? 하여든;;
애네들도, [독일-오스트리아]처럼 뭐 그런 관계인가? 맞음?
같은 민족이고, 부분적으로 역사도 공유하고, 키릴문자도 공유하지만,,
서로 정체성은 다른거 같은데...?
마치 캐나다인에게 미국인과 어찌 다르냐고? 물으면 불쾌하게 생각한다는데
그것과 비슷한건가?싶기도 하고..
전, 사실 어릴적에 캐나다와 미국이 어찌 다른지 잘 몰랐음.. ㅋㅋㅋㅋㅋ
캐나다땅도 미국땅인줄 알았지요. 초딩땐 ㅋㅋㅋ
뭔가 우크라이나하면, 러시아의 스몰 사이즈? 같은 느낌이 드는데;;;
벨라루시도 좀 그런 분위기- 애네는 아예 이름 자체가 하얀 러시아란 뜻이니까..
정확히 둘이 어찌 차이나는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