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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4 12:27
밑에 일본자산이 1500조엔이 라는 글을 읽고.
 글쓴이 : 관성의법칙
조회 : 1,536  

 
 
검색을 해보니깐 부채가 지금현재 1017조엔이네요..
 
근데 내년 3월달엔 1143조엔이 될거라고 예상하던데..
 
일본 부채늘어나는 속도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빠른거 같지 않나요?
 
한국돈으로하면 일년에 1000조원씩 늘어난다는건데...;;;
 
뭐 자산이 많고 나발이고 그게 문제가 아닌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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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왕 14-02-24 12:32
   
정확히는 자산이 아니라 금융자산입니다. 좀더 명확하게 구분하시는게 좋아요.

1. 일본가계의 금융자산은 1568조 4167억엔. 부채는 363조 3877억엔. 자산초과생태.

2. 말씀하신 1017조엔의 부채는 1121조 5062억엔의 정부부채의 크기입니다. 일본의 부채는 아니고요.  (자료는 일본은행)

3. 일본일반정부의 부채는 2012년에 36조 0710억엔증가했습니다.
     
관성의법칙 14-02-24 12:34
   
정부부채랑 일본부채랑은 다른건가요?
          
바람따라 14-02-24 12:36
   
가계부채+기업부채+정부부채 = 일본부채?
일본부채라는 말이 쓰이는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구분한다면 이렇겠네요.
               
관성의법칙 14-02-24 12:38
   
아..그러네요..정부부채만 저거라는거네요.
          
브금왕 14-02-24 12:39
   
일본부채라는 말 자체는 존재하지 않고 보다 이 개념에 근접한 걸 볼려면 해외주체가 일본에 대해서 가지는 채권/채무를 보면 될 겁니다.

일본의 대외금융순자산이 301조 9738억엔이라서 일본(가계+정부+기업+금융회사)가 가지는 해외청구권이 이정도라는 말이긴 하죠.
     
포세이돈 14-02-24 12:55
   
본인이 직접 중화권 언론사에 확인해보세요.,  중국어가 안되면 포기하시던가?.,  댁한테 이해
시킬려고 글올리는것 아닙니다.  해외기사 확인할 실력안되시면 국내언론 보시던가?.,
현금성이니 금융자산이니 그런것은 본인이 직접 확인하세요.,  그리고 중국도 선진국인가?.,라는
언급은 비꼬는걸로 받아들일께요..,
          
브금왕 14-02-24 13:01
   
그러니까 링크를 올리세요. 언론사가 한둘입니까? 링크 하나도 달지도 않은 분이 왜 이리 패기있게 적습니까? 본인딴에는 중국어에 대해서 알고 있고 나름 자랑하고 싶은 속내를 가지고 발제를 했는데 여기서 막혀서 뚱해서 그런건가요?

이해가 되고 말고를 떠나서 현금자산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다면 원문이 어떻고 할 시간에 제목부터 그렇게 안 썼습니다만. 저같으면 이런 기사에 대해서 한줄이나마 금융자산의 크기를 잘못 알고 쓰고 있다고 적겠습니다. 중국어만 들여다보고 일본자료를 해석하지 마시고 직접 일본은행, 금융청에 와서 자료들을 보세요. 일본어 안되면 포기하시던가.

처음부터 본인자랑글. ㅉㅉ
               
포세이돈 14-02-24 13:04
   
아니 그러니까 내가 왜 당신같은 외국어 번역안되는 인간한테 링크를 해야되나 말이죠.
언론사에 따지던가?.,  기사에 현금이라고 언급되어 있어서 원문그대로 옮긴것인데
현금이라는 한자도 해석못하는 무식한 당신한테 왜 원문을 링크를 해요?., 초등학생도
다아는 한자를 말이죠.,  링크를 한다해도 해석도 못하고 그쪽 언론사하고 소통을 해도
기본적인 한자도 모르는 사람한테 뭔 링크를 걸어요?.,
                    
브금왕 14-02-24 13:08
   
제가 처음 지적한건 현금성 자산에 대해서 제목부터

"일본 개인의 현금자산이 무려 15조달러가 넘는군요."

이딴식으로 써서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現今이 적혀있다라고 우겨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제가 말했죠.

외국어번역을 할거면 그냥 원문에 대해서 번역글부터 먼저 적고 본인의견을 별도로 구별해서 쓰시라고. 애초에 이러저리 섞어서 쓰셔으면서 지적질하니까 한자모른다고 타령.

미안하지만 저 한자 1급입니다.
                         
포세이돈 14-02-24 13:13
   
아니, 그러니깐 나한테 그러지 마시고 언론사에 제보하라니깐요?.,  기사에 개인현금자산이
15조달러정도라고 있쟎아요?.,  한자1급이라는 사람이 이것도 해석못하나요?.,
잘보세요., 기사를요., 제글위의 원문에 있쟎아요..,  중국어 안되시면 영어로 해당언론사에
전화하거나 메일보내세요., 이 언론사애들 엄청 엘리트들이니 영어 잘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나한테 그러지 마시고..,
                         
브금왕 14-02-24 13:17
   
그냥 링크를 꺼내시라니까요. ㅋ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요.

왜 피곤하게 합니까. ㅎ 그쪽 중국어실력 우와 대단하다.  됐죠?

그러니까 해당언론사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몇줄 원문가지고 잘못된 언론사욕 안하게 하게씀 링크나 제시하시죠.
                    
브금왕 14-02-24 13:15
   
그리고 꼴에 현금이라는 한자 가지고 회피하시는데

"일본 개인의 현금자산이 무려 15조달러가 넘는군요."
"일본 개인의 현금자산이 무려 15조달러가 넘는군요."

이건 왜 적으신건가요. 처음부터 언론사탓을 하기 전에 본인이 일본은행이 발표한 '자금순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이죠.

그외 그쪽이 번역글인지 자기의견인지 마음대로 이해가 되도록 섞어놓은 글에 현금성자산 지적하니까 그게 그렇게 듣기 싫었는지 언론사타령. 아니면 본인의 몇줄 가져온 원문인지뭔지 하는 거기서 현금 한자 들고 와서 한자도 모른다는 수작질. ㅉ  처음부터 그쪽을 탓하고 있었어요. 착각 좀 하시 마시고.

어차피 저도 님하고 이야기 안하고 싶거든요. 그냥 링크 하나 던져주시면 저는 꺼질테니까 사람 말 좀 들으시죠. 자꾸 본인 포장좀 하지 말고요.
               
포세이돈 14-02-24 13:07
   
나한테 따지지말고 해당언론사에 연락하시라니깐?.,  이해가 안되시나?.,
왜 현금이라고 언급했는지 그쪽에다 대고 그쪽 언론사 기자한테 따지라니깐요?.,
나한테 그러지 마시고...,    이해가 안되시나요?.,  그리고 내글 읽기싫고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될일.., 내가 왜 댁같은 사람한테 친절을 베풀어야 되는지..,
                    
브금왕 14-02-24 13:09
   
그러니까 그쪽 언론사 링크 대라고 하니까 왜 이리 말이 길어지나요?

그쪽 언론사가 어디인지 알아야 항의하든가 뭘 하든가 하는데 그쪽이 제 중국어실력이 어떻고 할 이유가 뭐임? ㅋ 여전히 자랑질인가요?

솔직히 경제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게 없는 그쪽 붙잡고 있어봐야 저도 피곤한데

그냥 링크 제시하시고 서로간에 이야기 안하면 됩니다.



아니면 이렇게 길게 링크도 제시안하고 버티는 이유는 그쪽의 중국어 뽐낼려고 저를 겁박하기 위한 도구로 쓰이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좋게 말할때 빨리 링크 제시하시고 그만 떠듭시다.
                         
포세이돈 14-02-24 13:15
   
아니, 직접 찾아보세요., 왜 내가 댁같은 비아냥에 조롱하는 인간한테 그런 친절을 베풀어야
되죠?., 직접 찾아보시고 확인해보세요., 한자1급이시라면 뭐.., 잘하시겠네.,
요번기회에 외국어 공부하고 한자공부 열심히 하시면 되겟네요.
                         
브금왕 14-02-24 13:19
   
링크 하나도 제시 못할 사람이 꼴에 중국어 자랑좀 해볼려고

""일본 개인의 현금자산이 무려 15조달러가 넘는군요.""

이런 제목이나 써서 발제를 했으면 당연히 거기에 달릴 댓글도 감수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ㅋ

앞으로는 그냥 이런 주제로 떠들지말고 그쪽 중국어 실력을 대놓고 자랑하세요.

현금성 자산에 대해서 몰랐으면서 지적하니까 언론사타령. 그럼 "그 언론사링크나 대봐라 내가 가서 원문보고 뭔짓을 하겠다"라고 하니까 되도 않는 남의 한자실력, 중국어실력 타령. 제가 적당히 하자고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나좀보소 14-02-24 12:37
   
개인 자산이 1,568조엔이고, 개인 부채가 363조엔이니 자산에서 부채를 빼도, 

무려 1,200조엔이...1경이 넘는 돈이 순수 자산이란 거네요.. 엄청나군요..ㄷㄷㄷㄷ
     
관성의법칙 14-02-24 12:40
   
지금 정부부채가 버티는 이유가 개인자산이 1500조엔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근데 님 댓글을 보면 개인자산이 정부부채를 해결해주거나 하지는 않는건가보네요..
     
브금왕 14-02-24 12:44
   
이 자산도 순수하고 보기에도 애매한게

여기서 자산이 어떻고 부채가 어떻고 하는 근거가 되는 자료가

가계, 해외, 기업, 금융회사, 정부 이 5주체간의 상호청구권의 크기를 놓고 자금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에서 나오는 것이라 이걸 그대로 부채와 자산으로 봐야 하느냐는 좀 애매한게 있어요.

이 말은 다르게 보면 가계내부, 기업간, 은행간 같은 지엽적인 문제외에도 애초에 이런 가계자산이 나오게 되는 배경이 5주체간의 서로간의 거래를 통해서 형성되는 것이라서 자산에 대한 사고를 조금 희미하게 만드는게 있습니다. ]

이런 예를 들어볼게요.

나좀보소님과 제가 100만원을 각자 들고 있는데 제가 나좀보소님에게 100만원을 빌리고, 나좀보소님은 저한테 200만원을 빌리고, 이렇게 해서 한 100번만 하면 50억 5000만원의 상호간의 채권, 채무가 생깁니다. 실은 이런 형체가 없는데 채권, 채무로 기록하는 것 대문이기도 하죠.

물론 일본은 가계의 소비여력이 충분하니 이 소리가 딱 들어맞는건 아니지만 그동안 일본은 저금리상태로 금융팽창을 경험했었고 각종 막대한 정부채권발행으로 채권/채무가  많이 형성된 역사를 봤을 때 일부 일본의 가계자산은 거품이 있다고 봅니다.
**** 14-02-24 12:39
   
언젠가 발행된 일본국채를 자국에서 소화 못시키고 외인에 팔기 시작할 때가 올겁니다 그때가 일본이 진짜 위험해

질 때
삼다수꿀맛 14-02-24 12:42
   
일본의 순채권은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한국으로선 넘사벽인가 ㅡ.ㅡ;
**** 14-02-24 12:55
   
일본의 순자산의 의미를 잘 봐야 하죠 은행을 예를 들자면 아무리 외형적인 규모가 커도 자기자본 비율이 얼마 안

되면 2008년에 보여졌듯이 전체자본의 5%정도의 순손실만 기록해도 자기자본을 100% 까먹고 자본잠식이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가 긴급수혈로 미국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맞추기 위해 6000억$나 초반에

수혈한거죠 일본의 자산스톡총량이라는 것도 예금과 대출의 반복으로 발생한 신용창조의 규모가 크죠 아무리 민

간은행이나 개인이 일본국채를 들고 있어도 그건 정부의 대차대조표 상의 빚에 불과합니다 이게 실질적이고 실

물자산이라고 보기는 위기시 힙들죠 국채가 금융상품(자본)이 아니고 금융자산(교환)에 해당되기에 실물상품과

는 정반대의 위치에 있기에 이걸 실질적인 자본이라고 볼 수가 없는겁니다 위기시에 죶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