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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4 12:56
일본은 상가주인 한국은 직장인
 글쓴이 : 가상드리
조회 : 1,264  

 
상가주인이 빚도 많고 빈상가도 있고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에쿠스 타고 다니고
 
직장인은 자기회사가 잘나가서 목에 힘주고 다니지만 소나타 타고 다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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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의법칙 14-02-24 12:57
   
가만히 보면 일본인들이 그렇게 부유한 이미지는 아닌데...오히려 선진국들 중에 젤 그렇지 않나요?
     
가상드리 14-02-24 13:00
   
일본인 개개인을 이야기한 건 아니구요.
나라 전체를 이야기한거에요.
개인들도 불쌍해보이지만 실은 일본인들 관광다니는거 한류 쫓아다니는 여유보면 부럽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아줌마들이 외국여행을 쉽게 못다니잖아요.
          
관성의법칙 14-02-24 13:04
   
그런가요?
일본에서 한국오는 관광객수보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관광가는 수가 더 많은걸로 아는데..
해외여행은 한국도 어마어마 함..
맨날 어렵다 힘들다 하는 사람들이 명품소비량은 신기하게 늡니다..
               
가상드리 14-02-24 13:24
   
자료를 좀 찾아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관광이 2000년 중반이후 급격히 늘어났군요. 거의 배로 늘어나서 인구비율로 따지면 일본을 앞서네요. 많이 변했군요.
2000년 중반 700만 대 1700만이었는데 지금은 1300만 대 1700만이군요.
우리나라 사람들 말은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잘 살고 있군요.ㅎㅎㅎ
                    
관성의법칙 14-02-24 13:33
   
그러게요..
          
겔겔겔 14-02-24 13:35
   
아뇨.
엄청나게 간데요.
어머니 말씀이
예전엔 모임만들면 죄다 관광버스타고 국내 여행다니는게 다였데요.
그 담엔 등산다니는 모임이고
근데 요즘은 그것도 옛말이고 요즘 만드는 모임은 죄다 해외여행이고
주위에 해외여행 안간사람이 없을정도라고 하시네요.;;
참고로 걍 시골동네임.
군 전체 인구가 3만 겨우 넘는;
               
가상드리 14-02-24 13:40
   
그렇군요.
효도여행이 제주도에서 해외로 바뀌었나보네요.
          
햄돌 14-02-24 14:12
   
한류 쫓아다니는게 뭐가 부럽습니까?
야광돌 14-02-24 12:58
   
그랜저 소나타정도 ㅎㅎㅎ
drone 14-02-24 12:59
   
상가주인은 맞는데.. 대출 70%끼고 산 상가주인..  이자에 허리휘는 상가푸어
     
가상드리 14-02-24 13:03
   
제가 볼때는 돈없어서 대출받은 게 아니라 돈 있는데 대출받은 느낌이네요.
다른 곳에 돈 돌리면서 대출은 대출대로 받는...
          
배신자 14-02-24 13:28
   
다른 곳에 돈 돌리면 경상수지 적자가 안났겠죠
빠가살이 14-02-24 13:09
   
우리나라가 회사원이면... 주택대출끼고 있는 회사원.
배신자 14-02-24 13:27
   
일본
상가 대출 이자도 못내서 허덕임
경상수지 적자로 수입보다 지출이 많음.
악덕 사채업자가 빨리 빚 갚으라며 독촉하고 있어서 오늘 내일 망하기 일보직전.

한국
예전에 한번 망하고 쫓겨났지만 다시 간신히 상가 월세방 얻어서 들어감
경상수지 흑자 최대치를 경신하며 지출보다 수입이 월등.
1년에 300억달러 상당의 무역적자로 상가주인한테 삥뜯김
     
가상드리 14-02-24 13:37
   
작년말에 몇달간 적자가 나오긴했지만 연간으로는 아직은 흑자라고 하네요.
앞으로 적자국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데 좀 두고봐야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