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발상은 둘째치고, 그걸 글로 적는 용감함이라니....
비유를 한번 해보자..
5톤트럭을 최저물류를 위한 기본 사양이라고 하고
물류비가 오르면,
5톤트럭에 가득채울 만큼의 수송량이 안되는 매장은
반도 안채우고 트럭을 보낼경우 그 물류비가 감당이 안되지..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면, 옆매장과 이야기 해서 같이 5톤 분량의
물품을 모아서 트럭 1대를 불러서 보내겠는게 맞겠지
그게 정상적인 사업하는 사람의 합리적인 해법이겠지
일이적어서 최저시급이 아깝다고 하는
경우를 빗대어 보면, 도착 지역으로 가는 빈차 혹은 약간 공간이 비어있는 트럭을
수소문 해서, 트럭 1대를 보내는 비용보다 1/3 정도만 쥐어주고,
어짜피 가는 거니까 실어 주세요.
라고 하면 서로 윈윈 아니냐 라는 소리지.
얼핏 보면 그럴싸하기도 한데,
그때는 고용이라고 하지 않고, 수고비 좀 주고 부탁하는 관계가 되는 거지.
그리고 1회성의 급한 화물도 아니고, 계속 그런식으로 사업하는건 말이 안되지,
알바도 마찬가지로 봐야하는 거지, 내가 시급 1만원에 해당하는 일이 없어서
누군가에게 여기서 공부 하시고, 떠드는 사람만 좀 조용히 시켜주고 전화나
간간히 받아주세요.
이건 부탁의 개념이고, 그때 주는 돈은 고용에 따른 임금이 아니라, 부탁에 따른
수고료 개념이겠지. 혹은 그런 행위를 계약으로 하는 동업의 개념을 적용하던가
왜 고용이라는 법적행위를 가져다가, 일이 없으니까 최저임금을 주기힘들다라는
위법적인 행위를 정당화 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