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폐쇄 반대하는분들 얘기들어보면 대부분 태양광효율을 얘기합니다.
에너지 대책은 종합대책입니다. 태양광이 많이 유력하지만 전부가 아니죠. 그리고 원전이 우리나라 100%를 차지하는것도 아니고 30% 남짓이죠.
태양광이외에 재생에너지가 있죠. 바이오매스니 뭐니 거창한 얘기를 하지만 쉽게 말해 소각로입니다.
무슨 비산먼지가 많이 나오니 뭐니 하는데 우리나라 소각로에 설비에 그런 민원 거의 없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소각로는 스토카식으로 그냥 태워버리는 방식이죠. 잘해야 수증기나 쓸까? 부천이 대표적이
죠. 하지만 열병합이라는것도 있습니다. 일종의 바이오매스죠. 초기단계라할까? 화성이 대표적입니다.
바이오매스 문제가 비산먼지니 뭐니 하는게 아니라 열량부족입니다. 생활쓰레기에서 열량 되는것을 다 걷
어버리면 소각로에선 열량이 부족해 소각이 힘들어 지죠. 또한 그냥 걷어다 쓰면 수분때문에 열량이 부족해
원료로 효율이 떨어지죠. 그래서 건조 공정과 분쇄 공정을 거치는데 건조공정에서 열량이 들어가는게 문
제인거죠.
그래서 이를 잘 맞추기위한 트리트먼트 기술이 필요합니다. 고분자들만 모아논걸 RPF, 모든 유기
물을 모아논걸 RDF라 하는데 문제는 이 RDF에 있죠. 요즘은 이걸 혼합하여 SRF개념으로 가지만.
어째든 많은 에너지들이 그냥 소각로에서 태워져 없어진다는것. 이거만 잘 관리해도 어느정도 대체에너
지로 가능합니다.
그외 풍력등의 대체 에너지와 비용이 비싸지만 가스발전, 그리고 에너지절감형 건축등 에너지관리방안등
을 종합하면 충분히 원전에서 벗어날수있다봅니다. 기술의 발전은 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