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7-07-18 02:07
1만원에 집착하는것보단
 글쓴이 : 이이이이이
조회 : 559  

솔직히 1만원 넘 쎄요.


8천원정도까지는 빠르게올리고

그다음부터는 천천히 올리되


교통비를 지급하는 방향으로 가도좋고

임금체불 단속 강화하는쪽으로 가야죠.


아무리 시급올려봐야

최저시급도 안주는곳 지천에깔렸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이이이이 17-07-18 02:09
   
8천으로 하고

그다음부터는 액수보다는
주휴수당, 초과근무수당 제대로 챙겨주고 교통비도주고.. 하는방향으로

지문인식 시스템같은거만들어서
떙하고 시간찍고하는것도 있으면 좋겠음
비피비피 17-07-18 02:09
   
아무리 시급올라봐야 최저시급 안주는곳 지천에 깔렸으니
1만원 가야겠네요. 그래야 받을만큼 받겟어요
     
이이이이이 17-07-18 02:10
   
이상한분이네
그럼아예 2만원하자고 하시죠?

규정대로 받는것이지 무슨말이 그래요
          
비피비피 17-07-18 02:15
   
글쓴이가 그렇게 말하자나욬ㅋㅋ 제 의견이 아님
               
이이이이이 17-07-18 02:23
   
올려봐야 관리가 안되면 도루묵이라구요..
정비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취지죠

규정을 지킨다는걸 전제로
시급을 올리는건데
그게 안지켜진다는게 화두잖아요

그럼 시급을 더올린다는 말을 왜하세요
어짜피 안지킬건데
바람의노래 17-07-18 02:10
   
1만원 올리고 물가 올라바야 말짱 도루묵임..

최저 시급 올리고 물가를 안정시켜야 삶의 질이 올라가는거지

다같이 올라가면 무슨소용 ㅡㅡ
     
비피비피 17-07-18 02:11
   
다같이 올라갈꺼란 확신있나요? 올라봐야 얼마 안올릴거같은데 문재인이라면.
          
바람의노래 17-07-18 02:11
   
말이 그렇다는 겁니다 물가 안올라가게 최선을 다해야죠

둘다 올라가면 무슨 의미가 있냐는거죠

최저시급 1만원이 올라가던 10만원이 올라가던 물가가 같이 오르면 말짱 도루묵이라는말씀
     
신무 17-07-18 09:00
   
1만원 올리든 안올리든 물가는 오릅니다.

그럼 차라리 같이 올리는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물가 지난 두정부 처럼 그냥 보고만 있겠습니까?
바람의노래 17-07-18 02:15
   
예전엔 돈만원이면 장바구니가 넘쳤습니다 요즘은 만원 가지고 살게 없어요

최저 시급이 낮아도 물가 안정시키면 그만큼 국민 삶의질이 향상됩니다
     
이이이이이 17-07-18 02:23
   
뜬구름잡는소리

말로는뭘못함
          
바람의노래 17-07-18 02:26
   
최저시급 올리면 물가 안오를꺼 같습니까?

분명 물가에 영향이 미친다고 봅니다

관건은 최저시급올려도 물가를 안정시키는게 문정부의 할일이겠죠
이이이이이 17-07-18 02:40
   
시급 8천원으로 올린다거나
교통비를 지급한다거나 하는 말은 지극히 1차원적인 발상임

그런데 '물가 안정'이라는건
그 어느 누구도 쉽게하지못할 고차원적인 문제임

그걸 쉽게 툭툭던지듯 말하니까 하는소리임
현실감좀 가집시다
     
바람의노래 17-07-18 02:42
   
님부터 현실감 제대로 키우셔야할듯

과거부터 월급 인상될때마다 물가 오르는 과정을 다봐온 사람으로써 드리는 말씀임
     
깨끗해요 17-07-18 02:42
   
1차원적 발상이라는게 무슨 의미인줄 아세요?
그리고 적정시급을 님이 어떻게 판단하나요? 증거 자료라도 있어요? 좀 들어나 봅시다.
          
이이이이이 17-07-18 02:52
   
말꼬리좀 붙잡지 맙시다

어딜가나 시급몇천원 하자 뭐하자 하는 얘기
사람들끼리 가볍게합니다

그런데
물가안정시키자고 가볍게 얘기합니까 ?
               
깨끗해요 17-07-18 03:09
   
무슨 말꼬리요? 님이 제 댓글 이해를 못하신 듯 한데요.
'물가안정'은 '고차원'이라고 하고 '교통비 지급 등'은 '1차원' 이라고 말씀하시니 하는 이야기 아닙니까~
님이 앞에서 계속 주장한게 시급을 1만원이 아닌 8천원으로 정하고 천천히 올리는 대신
교통비 지급 등을 하자고 하는 거 아닙니까~
시급 적정선은 따로 묻는 거구요.
바람의노래 17-07-18 02:41
   
댤걀 값이나 내려왔으면 좋겠음 한번 올라가더니 내려올생각을 안함 ㅡㅡ

아는 술집가면 서비스로 댤걀말이 주는데 요즘은 안줌 ㅠㅠ
Banff 17-07-18 03:09
   
물가는 최저임금만의 함수가 아니죠.  중앙금리, 환률, 자금유동성, 국가채무, 심지어 집 대출 LTV/DTI등의 복합함수이고, 중앙은행의 큰 임무중에 하나가 물가안정.  중앙은행은 물가를 0%로 잡는게 목표가 아니라 전체 거시경제 성장을 위해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선진국서는 2% 내외를 목표 물가로 잡습니다. 

이것저것 다해봤는데도 내수가 안사는 데, 이것은 현재 미국의 왠만한 지역보다 비싼 한국의 집값과 지난 10년간 엄청나게 늘어난 가계부채가 발목잡고 있고, 가계입장에선 소득에서 이런 가계부채 이자와 집값등으로 나가는 비율이 계속 늘기때문이고, 이에 소비할 돈이 줄어드니 오히려 디플레이션이 일어날 수 있고, 이때문에 최경환이 인위적으로 경기부양한다고 투기성 모기지와 LTV/DTI를 완화시키는 악수를 두었었죠.

현재 소득 중하위권층의 소비력은 갈수록 줄어드니 소매업의 매출또한 갈수록 줄어들어 악순환이 되고 있으니, 최저임금을 높여 기초생활과 기본 복지에 여유를 주게하고, 일반 샐러리맨의 임금상승을 이끌어 자금의 유동성을 늘리는 것이 거시적으로 좋은 방향이고 그럴때입니다. 그게 버니샌더스와 라이시 교수등이 작년 미대선때 얘기했던 내용들이죠.
sdhflishfl 17-07-18 08:54
   
우리나라 물가는 유통을 조지는게 우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