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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8 12:14
최저시급 인상과 함께 가야할것은
 글쓴이 : sLavE
조회 : 303  

야근 축소와 고용주 및 근로자의 개념입니다.


선진국이 왜 우리보다 야근도 적고한데 효율이 높냐면


예전엔 선진국들도 우리와 마찬가지였겠지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고용주도 선진적인 마인드로 같이 바뀌어갔고 근로자들도 전과 다르게 끝나는 시간만 바라보며 쉬엄쉬엄 일하던 문화를 바꿔갔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의 인식 개선또한 함께했기 때문에 지금의 선진국이 있는겁니다.


결국 최저시급 인상은 노동시간 단축과 함께할수밖에 없고 노동시간 단축은 삶의질 향상


향상된 삶의질을 유지시키려면 더욱 큰 수확을 사업주에게 가져다주는 근로자의 근면성실밖에 없습니다.


인식 변화가 제일 중요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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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7-07-18 12:20
   
맞는 말씀입니다.  독일연수갔을때 생각나네요.  그 사람들 일하는거보니 진짜 화장실도  안가는 사람들처럼  일하더군요.(물론  화장실갑니다^^)  우리처럼  나가서  커피마시고 담배피는거 하나도  못봤습니다. 단 점심 땡 하니까 하던거 손  딱  놓고 집으로 가더군요.  집에서 식사하고 강아지  산책시키고  담배핀대요.  식사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제가  연수간곳은  그랬습니다.  광학관련 기술연수갔는데  확실히 근무효율은 감탄스럽더군요.  당연히  칼퇴근.
몽두리 17-07-18 12:26
   
인식변화를 바라는 것은 현실성이 없어보이구요.

노동감시관을 수만명정도 늘려서
상시로  사업장을 감시해야 합니다.

최저임금과 함께  노동감시관을 통해서  강제되어야 할 것은,
각종 수당지급.  야간수당  주말수당  5일근무시 하루 유급휴일 수당 등등...

그리고 법정 노동시간인 40시간 강제하는 것이 있지요. 
그리고  현재  영세영업장은 노동법적용에서 예외되어 있는데  예외없이 적용해야 합니다.
다만 힘든 영업장은 일시적으로 보조수단을 마련하고요.

의식변화?  전혀 기대할수 없고요.
법을 만들고  지키기를 강제해야 합니다.  이 나라에서 저임금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는 노예수준이죠.
     
식쿤 17-07-18 14:00
   
동시에 기업간 갑을관계 재정립하고 생산/노동자와 소비/사용자 사이에서 야료부리는 작자들을 때려잡아야 합니다.
뭔 개코딱지만한 나라에 중간단계가 그리 많아?
여기가 무슨 피라미드와 다단계의 나라여 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