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난이님은 물려 받은 돈이 좀 많으 신가 봅니다.
현재 30대가 넘도록 열심히 일해도 반지하도 못 벗어나는 사람이 많고
거기다 연애나 결혼으로 자식이라도 생기면 그냥 하루하루 먹고 사는 정도가 됩니다.
이게 적당히 살만 하다고 보십니까?
더 견딜만 하다고 보십니까?
애를 못낳고 결혼을 못하는데?
제가 보기엔 가장 시급한 부분이 맞습니다.
제 얘기는 할 필요없을 겁니다. 자기 위치가 그 사람의 의견을 결정짓는건 피하고 싶으니까요.
분명히 사회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눈이 있으면 다 압니다. 하지만 두가지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선 그런 사람들을 위한다는게 정말 그런 결과를 가져올것인지, 아니면 다른 접근이 더 나은 것인지를요.
개인적으로 최저임금보다 EITC를 선호합니다. 일단 부작용이 적거든요. 문제는 정부가 돈이 들기때문에 EITC보다 손쉬운 최저임금에 기대어 버린다는 겁니다. 이건 책임있는 자세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