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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9 21:18
원전 찬성 자들의 특징~
 글쓴이 : 새연이
조회 : 1,244  

왜 찬성하는 자들은
내일 당장 원전이 폐로 되는걸로 말하는지
완전 탈원전 될려면 30년 정도 더 있어야됨

현제 과학기술의 발전이 예전보다 더 빨라지고 있는데요
신재생 에너지 기술도 훨신 빨라져 폐로 될때쯤
원전의 빈자리를 채우고도 남을건데요

현제 태양전지가 300W급이 나왔고 10년후에는 700~1000W급이 나올정도인데요
또한 핵융합 상용화도 컨트롤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더 빨라지고 있어서
충분이 탈원전 때 쯤에는 상용화 가능한 속도인데 말이죠
탈원전을 선언하면 태양전지도 대량양산에 투자를 해 설치비도 싸지는데 말입니다

태양전지는 아파트, 공장, 단독주택 어디든지 들어갈수 있는데 무슨 문제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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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노래 17-07-19 21:31
   
근데 우리만 원전 없앤다고 한반도가 안전하리란법도 없을꺼 같은데요

중국 원전이 다 동해안에 몰려 있는데 거기서 사고 나면 한반도에 영향 미치는건 마찬가지같은데..
     
새연이 17-07-19 21:37
   
우리나라 땅에서 원전 사고 나는거 보다 피해는 훨신 적네요
다른나라에서 하고 있다고 위험을 그대로 가져가는 바보는 없길 바랍니다

우리는 아직 핵 폐기 기술을 먼저 습득해야죠
중국도 폐로 할건데 그럼 경제적으로도 이득에
중국 원전사고시 대응책도 마련되고
1석 2조네요
아직 핵폐기 기술은 그나라가 그나라라
먼저 치고 나가면 더 선점의 효과로 더 이득인거 아닌가요
          
바람의노래 17-07-19 21:44
   
우리는 중국발 미세먼지든 뭐든 피해만 보고 살아야되는가 보네요 이런 ㅠㅠ

제생각은 원전 짓던건 마저짓고 더이상 원전 안늘리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짓던거 중단하는건 세금 낭비 같아서요

이런 국민들 삶과 직결되는 문제는 국민의견을 수렴해서 결정 했으면 좋겠네요

여론도 팽팽하던데
               
새연이 17-07-19 21:49
   
그 중단한걸 원전이 아닌
핵융합 발전소로 전환에 무게를 주고 싶네요

이미 짓던거니까요 기초공사는 충분하게 됬을거구요
조금만 보강되면 전환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Force1 17-07-19 21:54
   
말같지도 않은 소리 우리나라 땅에서 졸라 가까운데서 사고나는데 우리 영토가 아니라고 피해적을거 초딩같은 마인드라니 한국과 후쿠시마보다 훨씬 가까운데다가 편서풍 있다고 안그랬음?
               
새연이 17-07-19 22:07
   
이보세요
졸라 가까운데 우리나라 가로길이보다 멀어요~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터지는것보다 피해가 작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거 아닌가요
          
아라비카 17-07-19 22:19
   
일본 후쿠시마 사태는 지진이 아니라 쓰나미가 원인이고
체르노빌처럼 원전이 걍 터지고 방사능 퍼지는줄 아시나본데
체르노빌은 걍 원자로를 공기중에 노출시키고 돌리다 사고나서 그꼴 난거고
우리나라 원전들은 터져도 방사능 유출 안되게 원자로를 가둬놨습니다.
우리는 우리 원전의 안전성을 잘 알고 있으니까 안심하고 쓸수 있고요
우리 원전보다 신롸할수 없는 중국 원전이 더 위험한거 맞습니다.
               
새연이 17-07-19 22:35
   
우리나라도 그 꼴 안나라법이 있는지~
잦은 고장 잔고장이 많이 났었는데요

잔고장 가지고 뭘그러냐구요 푸헤헤헤
로켓은 나사하나 잘못되면 올라가는 와중에 폭발함~
한번 터지면 대형 사고 아니죠 우리국민들 모두 이민가야 되는 일인데
잔고장이라고 쉽게 보시나보네요

오랜만에 나와서 헛소리 하시네요
               
비오는새벽 17-07-20 02:38
   
원전이 터진다는게 어떤걸 의미 하는줄 아시죠?
그런데 터져도 원자로를 가둬놔서 안심이라니?????
     
블루투스 17-07-19 21:39
   
핵폐기물이 더 심각하더군요
당장 고준위폐기물 수용할 곳이 없어요
매년 750톤씩 폐연료봉이 쏟아지는데 보관할 곳이 없어서 현재 원전수조에 임시저장하고 있더군요
고준위방폐장을 어디에 건립할지도 문제지만
이 방폐장 건립 소요비용 최소 추정치가 53조원인데 적립해 놓은 돈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원전이 이제 결코 저렴하지 않아요
     
stabber 17-07-19 21:45
   
중국이 한반도 부근에 짓는 것 자체가 지들 피해 최소화하려는 건 아시겠죠
다른 나라에서 위험한 짓 해대서 우리도 개피 같이 볼테니 그냥 하자 라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저는 포항 사는데 월성 원전에서 35KM 밖에 안떨어져있어요...
원전기술이 최첨단 기술도 아니고 폐로기술도 확보해야하고 선진국에 비해서
떨어지는 신재생기술도 축적해야하는 겁니다 탈핵에 대해서도 각분야의 의견을
모아서 결정한다는 입장이구요 앞으로 가는 게 힘들다고 제자리 걸음 할 수는
없잖습니까
     
바람의노래 17-07-19 21:48
   
앞으로 미래에는 더욱더 전기 소모가 많은 세상이 될것입니다

원전 없애고 재생에너지가 그 수요을 감당 할수있을지 걱정이 먼저 들어서 한마디 해봤네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라키아11 17-07-19 21:35
   
님은 정상??전력계획이 얼마중요한데...폐로쯤 할것같은데 말이죠~~
안되면 님이 책임 지실건가요?
     
새연이 17-07-19 21:38
   
이보세요
그럼 님 말대로 하면
원전 터지면 님이 모두 책임지실건가요

말장난 정말 심하네요~
          
라키아11 17-07-19 23:57
   
무식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ㅋㅋ 님은 lng찬성하니까 lng발전소 터지면 책임질건가요?
무식해도 정도가있지
               
새연이 17-07-20 00:12
   
님이 그런식으로 말해놓고
저는 말하면 안된다
ㅋㅋ
무슨 논리죠~
내로남불의 논리인가요~

대체에너지기술 안나오면 저보고 책임질거냐고 하는데
ㅋㅋㅋ
     
곰시기 17-07-20 10:31
   
핵폐기물 님이 책임 지실건가요??
개정 17-07-19 21:37
   
태양광의 경우 현재 전체발전의 1%에서 왔다갔다 할겁니다. 신재생 안에서도 10%내외구요.  한국이 신재생 에너지산업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다소 낙관적으로 평가받는 현 정부의 전기수요 예측이 들어맞는다 하더라도 30년안에 단계적으로 폐로화되는 원전에 버금가는 효율을 뽑아내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성공하는데 실패한다면 막대한 전기세 급증을 기꺼이 감당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말이죠. 이 지점에서 "왜 짓고 있던 원전까지 중단시키면서 전 국민이 이런 도박을 해야 하지?"라는 의문을 품는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새연이 17-07-19 21:39
   
지금이야기를 미래에 대입하는건 오류 같은데요

현 태양전지 기술은 우리나라 엘지가 세계에서 상위급 인데요
또한 발전속도도 급물살을 타고 잇구요
          
개정 17-07-19 21:41
   
말이 상위급이지 하는 나라가 몇 나라 되지도 않고 한국이 지금 전체발전량 1%수준인데도 세계 전체 태양광 발전총량 7위권입니다. 그 정도로 장미빛 전망이 보이는 분야만은 아니란 이야기죠.
               
새연이 17-07-19 21:44
   
그러니까요 현제의 일을 미래에 대입하는 오류라구요

지금 엘지가 300와트급을 개발했는데 기존에는 25와트급의 태양전지를 썻구요

700~1000와트급이 나오면 어떻죠
또한 2000와트급의 태양전지가 나오면요
10년안에 700~1000와트급 나올가능성이 크고
30년안에 2000와트급이 나올 확율이 크게 나오는데요

그런데도 태양전지의 미래가 어둡나요
이렇게 커지면 자연적으로 사용할건데요
                    
개정 17-07-19 22:02
   
기존에 가장 널리 쓰이는 P타입 출력 250와트 정도입니다. 출력이야 꾸준히 오르기야 하겠습니다만 설치비용도 적지 않은 마당에 기술혁신이 될때마다 매번 갈아엎을수도 없고 일단은 만족할 만한 수준의 기술혁신을 이루기까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그 전까지는 전력수요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고 운용하는게 낫지 않은가 하는 주장은 어쩌면 당연히 제기할 수 있는 의문이라 생각합니다.  대체에너지로서 장담할 수 있는 기술수준이 아닌데도 선제적으로 원전건설을 중단하는건 너무 붕 뜨는 계획 아닌가 하는거죠.
                         
새연이 17-07-19 22:08
   
본문에도 나와 있자나요
내일바로 원전이 폐로 되는걸로 아시는가요
폐로될려면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고

신재생에너지 및 핵융합기술의 발전은 급진전 되고 있구요
더 할말은요
                         
개정 17-07-19 22:13
   
30년가지곤 어렵다는겁니다.. 어설프게 원전은 원전대로 줄어들고 태양광 효율은 기대에 못미쳐서 전기세만 오르는 모양세가 될 가능성도 있겠죠. 필연적인 전기세 인상은 정치권에선 상당한 부담이 될 결정이 될텐데 정권기조에 맞춰서 결국 와리가리가 될 가능성도 있구요.
                         
새연이 17-07-19 22:17
   
저는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늦어져도 크게 늦어질일도 없구요

핵융합 실용화는 2050년에는 가능하다고 예상발표 했구요

밑에 있듯이 40% 효율성의 태양발전기도 이미 나왔구요
시간은 충분하고 기술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구요

지금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지 못하면
우리나라도 일본꼴 납니다
                         
개정 17-07-19 22:32
   
거론하신 그 호주도 전체 발전량의 2%내외만 태양광에 의존할 뿐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보다 훨씬 자연조건이 좋고 과거 태양광시장 강국이라 불렸던 나라인데도요. 누차 이야기하지만 기술개발은 얼마든지 하고 거기에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당장 원전을 포기하거나 축소해서 그 자리를 불완전한 기술수준의 대체에너지로 대체하게해 한국의 산업경쟁력이나 서민의 전기세 부담을 늘이는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생긴다면 이건 보다 포괄적인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게 우선이라는 거죠.

 한 마디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문제제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단순히 찬성, 반대 나눠서 편먹고 어느한쪽에 프레임 씌우는 식의 정치게임, 세몰이식으로 추진되서는 정권 바뀌면 뭐 또 원전지으면 그만인 일이 되버리죠.
                         
새연이 17-07-19 22:39
   
지금 성공했으니
기존 태양광 발전수명 다하면
신기술 발전소를 놓는거죠
신기술이 바로 나왓다고 바로 잇던거 허물고 하나요??
그럼 우리는 핵융합기술이 나왔는데
지금바로 원전 폐로 들어가야 겟네요
                         
개정 17-07-19 23:00
   
누차 말씀드리지만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 다 좋습니다. 아무도 반대 안해요. 다만 왜 원전 증설을 선제포기하고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기다려야 합니까? 기술수준이 새연이님 예측대로 착착 올라가서 30년내에 완벽하게 원전을 대체하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원전증설을 더이상 하지않는 마당에 대체 기술의 수준 미달로 공백이 발생하거나 비용부담이 수십프로씩 오르게 되면요? 그때는 다시 원전을 늘릴겁니까? 그게 아니라면 우선 일정수준의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서 정권 상관없이 추진할만한 동력을 마련해야죠.
                         
새연이 17-07-19 23:06
   
핵 원전을 포기하냐니요

지금 당장 폐연료봉의 처리방법이 없는것과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의 급진전과 새로운 핵융합상용화 가시화
이정도면 기존 원전은 유지하되 새로 만들지 않겠다고 말하기엔 충분한데요

게다가 얼마전 우리보다 원전기술이 높다던 일본에서 터졌구요
                         
개정 17-07-19 23:21
   
폐연료봉 처리기술도 중요하죠 독일과 일본이 앞서나가고 있구요 우리도 하면 됩니다.

계속 했던 말 반복하게 되는데 신재생 에너지 사업 원전을 30년내에 대체할 만큼 충분히 급진전 되지도 않았고 핵융합 기술도 5~10년내에 인공태양 자체가 만들어지냐 못만들어지냐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먼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게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원전증설을 현 시점에서 중단하는건 얼마든지 비판받을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사회적 합의없이는 정권따라 움직이는 5년짜리 일몰법 신세에 머무를수밖에 없습니다.
                         
새연이 17-07-19 23:25
   
저도 같은말 반복하게 하네요
지금 바로 원전폐로가 아니니까 위에 정도의 이유만으로 충분한
이유는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구라홍도 탈원전이 공약중에 하나였는데요

충분한 이유가 있고 당장 없애는것도 아닌고 많은 기술의 발전이
있는데 위험을 안고 가지 않아도 되는거 아닌가요
                         
개정 17-07-19 23:34
   
누차누차 말씀드리지만 그 모든게 장미빛 기술혁신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지금 당장 원전을 동결하고 증설중단할 필요성이 합리화 되는건 아닙니다. 적어도 30년내에 원전증설없이 30%이상의 발전량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다는 근거와 그에따른 비용부담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공론장에 제기해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죠. 지금처럼 정권에 발맞춰서 중지했다가 다시 풀고 그런식으로 나가면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버립니다. 투트랙을 탈거면 확실히 타고 지금정부처럼 갈거면 아예 확실히 설득해야죠.
                         
새연이 17-07-19 23:50
   
저기 위에 두산가스터빈 글 보고 오세요

이렇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데
지금부터 서서이 탈원전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선진국들은 더 큰기술 가지고 있는데요

신재생에너지도 원전에 안주하다보면 뒤쳐집니다
     
나는아빠다 17-07-19 21:44
   
님의 생각도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언젠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원전에서 탈피해야하는건 어쩔수 없는 추세임은

부정할수 없는게 현실같습니다

아직 대체에너지 분야가 초보단계인건 맞지만  그 개발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현실입니다

전 오히려 추세가 이렇게 가야한다면 지금이라도 대체에너지분야를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해서 개척해 나간다면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선점하고 경쟁력 가질거라

우리나라가 세계1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거로 생각들어요

어짜피 원전은 미래가 없으면 이제라도 그 대책을 세워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정 17-07-19 22:10
   
이미 정부지원은 참여정부때부터 시작했고 MB때는 녹색성장이라고 08년도 쯤을 기점으로 말 그대로 집중적으로 밀어줬었습니다. 한 10년 넘었다고 봐야죠.  그 결과물이 현재수준이인데.. 엄..  뭐 태양광이든, 기타 신재생 에너지든 개발하고 투자하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체할 만큼의 수준에 기술수준이 도달하지도 않았고 특별히 전망이 밝다고 판단하기도 어려운데 선제적으로 원전을 동결하고 장기적으로 완전폐기를 선언하는게 과연 현명한 일인가는 논란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것이죠.
               
새연이 17-07-19 22:20
   
엠비때는 믿음이 안가는데요
자원외교 어쩌구 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투자는 얼마 안하고
땅사는 놀이에 빠져 있었는데요
                    
개정 17-07-19 22:35
   
자꾸 정치적으로 접근하시는데 08년도에 태양광 설치용량이 전년대비 근 7배 증가합니다. 발전량도 4배이상 증가하구요.
                         
새연이 17-07-19 22:40
   
정치적으로 접근한적 없는데요

08년도면 무현이가 투자했던거 성과가 나오는 시기인데요

일단 있었던 일로 말하는거구요
님이야 말로 정치적으로 말하는거라고 몰고 가고 있는겁니다
위에 님이 무현이와 엠비를 명시 했는데요
                         
개정 17-07-19 22:46
   
저는 그냥 참여때 시작했고 엠비때도 나름대로 밀었다고 사실 그 자체만 이야기 했는데 엠비때만 깍아내리고 평가절하하신건 새연이님이십니다. ㅎ 왜 제 탓을 하시나요.
                         
새연이 17-07-19 22:56
   
저두 그냥 엠비때 땅사는거에만 열올렸다고 말한거구요
신재생에너지에 투자는 별로 없었다고 한겁니다

근데 님은 저에게 정치적으로 말한다고 하셨으니까요
                         
개정 17-07-19 23:08
   
땅 사는?거야 태양광 에너지와는 전혀 무관한 논외의 이야기이고 실제 이명박때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가 대폭 증가한건 사실이니까요. 태양광이 무슨 원전처럼 건설에만 수년씩 걸리는 것도 아니고 참여 정부의 투자가 08년도에 이르러서야 빛을 봤다고 하기에도 사실관계에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설치용량, 발전용량이라는 단순한 사실관계만 제시했는데도 특별한 근거없이 평가절하하는 건 충분히 정치적 편견으로 읽혀질 수 있는 반응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제가 참여정부와 엠비정부를 시계열적으로 나열한게 도대체 왜 정치적으로 느껴지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새연이 17-07-19 23:14
   
많이 늘었다고 말하시는데요
실제로 배분 비율로 보면 작은데요
그때 그정도의 투자로 지금까지 급발전햇는건 맞는데요
좀더 배분이 높았다면 얼마나 더 발전했을까요
                         
개정 17-07-19 23:28
   
엠비때 이른바 녹색성장 정책에만 2009~2013년까지 100조가 넘게 들어갔습니다 ㅡ,.ㅡ; 민간투자도 동기간 연평균 75%넘게 올렸구요. GDP의 근 2%를 쏟아부었는데 적다뇨.
                         
새연이 17-07-19 23:32
   
그 100조중 4대강에 22조
광산 유전 사는데 몇조지??
둘이 합쳐 절반이 넘어가고
신재생에너지에는 몇조를 배정했는지요~

녹색성장에 쏟은 예산이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배분한거 처럼 말하진 마세요
                         
개정 17-07-20 00:10
   
이명박 정부  27개 중점 녹색기술 '순수' R&D 투자

08년 : 1조4598
09년 : 1조9466
10년 : 2조2448
11년 : 2조 4532
12년 : 2조 8000 (참고자료기준시점 목표)

재임기간동안 2배 늘었네요.  (* 이명박 정부 에너지 정책평가 에너지거너넌스 센터, 국내외 녹색기술 R&D 현황 조사 및 분석 )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백서에도 일관되게 '대폭 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더이상의 논란은 없길 바랍니다.

연도별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비 투자실적 (1988~2013) 단위 : 백만원 (*신재생에너지 백서 2014 152P 표3-41 )

참여 정부
2003 ~ 2007:  297,559(백만원)

MB 정부
2008 ~ 2012년 : 1134,646(백만원)
                         
새연이 17-07-20 00:19
   

이제 말해보죠
분명 저도 엠비때 늘엇다고 말했었고
100조중에 10조입니다
4대강과 광산 유전 쪽에 배분한거를 신재생으로 돌린다면
얼마나 더 발전이 있었을까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분명 무현정권보다 엠비정권떄 투자한게 지난정권에 들어 급발전을 이뤗죠
다른 사업은 모두 적자 혹은 실패한 정책입니다

비중적으로 신재생에너지는 많이 투자한것도 아니구요
여기서 답이 나오잖아요

더 많은 신재생에너지기술 개발에 투자하면 많은 발전을 하고
빠르게 성장 한다
그기간이 10년이 채 안된다
원전 완전 폐로까지 30년 넘게 남았다

답나오죠~
                         
개정 17-07-20 00:27
   
하 언제는 다 '참여정부때 투자한것의 성과'고, '신재생 투자는 별로 없었다.'고 하셔놓고는 이제와서 다른소리를 하시니.. ; 그리고 자꾸 정치를 끌어들여 만약을 붙이시네요. 그렇게 치면 참여정부는 왜 행정수도 이전에 최소 오십조 넘게 때려박을 생각은 했으면서 신재생 에너지 개발은 걸음마만 떼는 수준으로 했을까요 이왕하는거 통크게 때리지. 그렇게 따지고 보면 끝도없지 않을까요?  전체 국가 R&D에서의 비중으로 봐도 10%미만에서 16.4%로 오릅니다. 비중면에서도 오르면 올랐지 내려가진 않았어요.

으 지치네요-_- 새연님은 다 좋은데 얘기하다보면 계속 도돌이표만 찍는듯 해서 답답할때가 있어요. 피차 답답하겠지만. 여튼 밤도 늦었고 하니 저는 이까지 하겠습니다.
                         
새연이 17-07-20 00:51
   
많이 늘었다고 말하시는데요
실제로 배분 비율로 보면 작은데요
그때 그정도의 투자로 지금까지 급발전햇는건 맞는데요
좀더 배분이 높았다면 얼마나 더 발전했을까요
------------------------------
이런식으로 말했는데요
배분율 따져보면 다른사업에 많은 투자하고 적게 나왔다~

그리고 2008년에 나온 성과는 무현의성과 라고만 말했구요
                         
개정 17-07-20 01:12
   
전문연구원이나 기관의 논문에서 엠비때 대폭 증가했다고 한결같이 이야기해도 새연님은 그냥 녹색성장 예산 100조 중에 10조니까 비율상으로 적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만 머무르시나 보네요. 그거 그냥 비판의 여지가 있는 국책사업에 '그럴바에 R&D투자하지' 붙이면 되는 그런류의 만능논리 아닌가요 -_-;

 솔직히 그냥 제 생각에 새연님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정파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참여정부가 시작했고 엠비때 투자를 강화했다는 수준의 서술을 엠비는 믿음이 안간다 땅사는 놀이에 빠져있었다고 받아치셔서 실제로 자료를 가져와 알려드리니 이제는 왜 4대강 할 돈, 자원외교할 돈을 R&D에 몰빵하지 않았느냐 만약 그랬다면 더 나았을거 아니냐 대규모 국책사업에 비하면 비중이 작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는 모양새라. 각론으로 다퉈봤자 도돌이표가 될 수 밖에요. 이제 진짜 그만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전 참여정부때 재생에너지 투자 대규모로 하기 시작한거 좋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구체적인 총액으로, 비율로 비교하게 만든건 새연님이 자꾸 사실을 사실로서 안받고 주제와 크게 상관도 없이 IF를 다셔가며 MB에 대한 불신과 비난을 토로하시는데 집중하시니 후술한 거에요.
너드입니다 17-07-19 21:48
   
그냥 한마디 하면 됨.

"고준위폐기물은 어쩔래??"
     
새연이 17-07-19 22:12
   
고준위 폐기물은 다 아는거 아닌가요
지금 격납할 장소조차 모자라는거 모르면 토론에 낄 자격조차 없는거죠
몰라다시 17-07-19 21:48
   
우리만 살다 끝나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없에야죠 ..
블루투스 17-07-19 21:50
   
결국 전세계적으로 탈원전은 트렌드가 될겁니다
효율 40%가 넘는 태양광발전을 호주가 성공해서 굳이 핵폐기물 관리가 필요한 원전을 지을 필요가 없어요
이때 가장 돈되는 기술은 분명 원전 폐로기술이 될겁니다
서클포스 17-07-19 21:51
   
폐연료봉 부터 보관 장소가 없어서

지금 큰일인데..

원전 쓰고 남은 폐연료봉

10만년 동안 봉인 해야 되는데 대체 어디 보관 해야 됨?
Force1 17-07-19 21:51
   
중국 원전들 위치보니깐 국내에서 없어지나 마나하던데 게다가 중국이 운영하는거면 더더욱 불안함 내가볼때 한국내에서 원전에 없어지면 방사능오염에 대한 안전도 100에서 1조차 안떨어짐  중국과 대화 외교 어쩌구 하는데 중국 원전 한두개 아니던데 하나 짓는것도 몇조원씩 드는 마당에 중국이 외교로 원전 다 포기할거라는 망상 갖는거 어쩌구니 없다고 생각함 사드보복도 그렇고 점점 우리를 우습게 보고 있는 마당에 더더욱 그렇게 느낌
     
새연이 17-07-19 22:11
   
우리나라 지상에서 터지는거랑 바다를 사이에 두고 터지는거랑
어떻게 차이가 안나나요

우리나라에서 터지면 경제고 뭐고 우리는 다른나라로 이민가야됨
대한민국은 지도에만 있는 나라가 되는거구요
     
비오는새벽 17-07-20 02:53
   
중국이 위험한건 맞지요. 외교적으로 압박을 넣기도 힘들거고, 우리도 당장 원전 하나 폐쇄를 했을뿐인데 이렇게 난리가 나는걸 보면 중국이 탈원전의 길로 가긴 무척 힘들겁니다.
그래도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이제부터 탈원전을 선언한 국가끼리 공조를 갖추고 원전의 위험성을 알려나가야 하며, 압박을 진행함과 새로운 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할때입니다. 중국이 더 이상 원전을 짓기전에 효율좋은 에너지원으로 갈아 탈수있게
서클포스 17-07-19 22:01
   
중국은 공산주의라

사람 희생 하고 서 그냥 통째로 콘크리트로 덮어 버리겠죠

일본 애들이야 배째라 식으로 한것이지

소련이나.. 중공은 그냥 위에서 시키는 대로 사람 목숨 다 죽이더라도 덮어 버립니다.
     
새연이 17-07-19 22:13
   
동의 합니다
계다가 남아 도는게 사람이자나요

멀정한 사람 납치하다가 장기만 쏙 떄어 매매하는 클라스 어디가나요~
너드입니다 17-07-19 22:16
   
논란 거리도 안되는 것.
고준위폐기물 처리 비용까지 감안하면 원전이 남는 장사가 아님.
그냥 우리 조금 편하자고 미래세대에게 사채 이자 갚으라는 소리와 똑같음
복지가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줄거라면서 그렇게 반대하면서 ㅉㅉ
원전지도만 봐도 한반도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줄 알 수 있는것을 ㅉㅉ
     
새연이 17-07-19 22:21
   
확실하게 그런데 말이죠
지금도 전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빌라배트 17-07-19 22:22
   
우리나라 주변에 수십수백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지어지고 있는데

국토에 몇개 짓는걸로 당장 내일 폭팔하는것처럼 벌벌벌 ㅋㅋㅋㅋ

그럼 독일처럼 원자로 패쇠하고 전기새 수십배 올리고 석탁으로 원자력발전소 대체하던가

언젠간 터질지 모르는 원자력은 무섭고

오늘 온실가스 펄펄 솟아오르는 에너지는 찬양하시나?ㅋㅋㅋㅋ

진짜 웃기네 이사람들

차는 왜타고다님?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는거보다 당장 내일 사고나서 하늘나라로 갈 확률이 수백배는 높은데?ㅋㅋㅋㅋ
     
stabber 17-07-19 22:27
   
독일처럼 원자로 패쇠하고 전기새 수십배 올리고 석탁으로 원자력발전소 대체하던가

------------------

적어도 의견을 이야기할 때는 팩트에 근거해서 이야기하셔야죠
탈원전 노선 취하고 독일 전기료 20~25% 올랐다고 각종 기사에 나와있는데
무슨 수십배라니....그리고 독일이 석탄으로 대체한 게 아니라 LNG 위주로 대체했습니다
화력발전에서 그나마 탄소 배출이 적은 게 LNG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주도적인 독일에서
무슨 원자력 대신에 석탄에 올인했다고 말하시는 거 보면 거참....

원자력 발전소 사고 날 확률 보다 차사고 확률이 더 높다는 비유도 참 어디서 많이 들어본
비유네요 세월호로 희생자 발생하니까 한 해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던 거랑
동일한 논리네요 대형사고나 재해 방지를 위한 노력은 그자체로 중요한 건데 그걸 전혀 다른
것과 수치 확률상으로 비교해서 의미 없는 걸로 몰고 가는 건 논리도 뭣도 아닙니다
          
chuu 17-07-20 13:40
   
lng로 대체한 건 아닙니다.
당장 작년 독일 발전비율만 봐도
원자력15%, 석탄43, 가스8.6 풍력14.4 태양6.9 바이오매스8.7 수력 3.5 입니다.
우리나라는 석탄40. 가스20 정도죠.
     
너드입니다 17-07-19 22:31
   
"1천만분의 1의 확률로 멜트다운이 발생할 확률이므로 안전하다."


누가 한 말?

후쿠시마 원전 관계자의 기자 회견
     
새연이 17-07-19 22:31
   
님 말대로 할까요

지금 전기료가 오르는것도 아닌데
무조건 오른다고 ㅂㄷㅂㄷ

폐연료봉 처리비는 님이 책임 지는건가요~

그리고 일본 구소련에서 안터졌나 보네요~
ㅋㅋㅋ
     
곰시기 17-07-20 10:35
   
핵폐기물 완전 처리 기술 좀 개발해 주세요~~
저장 공간도 없는데 그거 어쩔건가요??
전기세?? 핵폐기물 완전 처리 비용이 현 전기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고 확신하시나요??
현재 기술로는 매립이 전부고, 그마저도 십만년은 아무런 이상없이 묻어야 합니다.
이거 얼마인가요??
유상미 17-07-19 22:32
   
반대하는분들은
신재생 에너지관련되어서는 원전 다없어지기전까지 전부 대체할정도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질거처럼 말하는데
원전기술과 관련 기술들은 신기술개발이 되지않는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새연이 17-07-19 22:36
   
핵융합은 뭐죠~
현제 우리나라 기술로 프랑스에 핵융합 발전소를 짓고 있는데 말이죠
          
빌라배트 17-07-19 22:37
   
핵융압이고 뭐고 앞으로 한국 원자력 기술과 기술자들은 아마 이땅위에 없을겁니다

이제와서 누가 원자력 기술을 배웁니까?ㅋㅋㅋㅋㅋ

아마 문제인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은

수십년간 한국이 이루어낸 핵기술까지도 백지로 만들어 버릴거같네요

핵 기술자가 되고싶어요!!

아들아 뒤집고 싶니?  당장 올해부터 일어날 상황
               
새연이 17-07-19 22:50
   
이보세요
사향산업에 몸에도 안좋은거 시키고 싶은 부모가 어디있나요

방사능위험을 안고 일하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없구요

백지화된다는 구라는 어디서 나온거죠
기존 기술 완전 폐기한다고 발표한것도 아닌데요
                    
chuu 17-07-20 13:47
   
일 안해보셨나요
기술이 문서로 남아있다고 그 기술이 유지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세계적인 원전강국인 프랑스도 핀란드 원전 완공을 09년으로 계약했다가 작년까지도 완공이 불분명해서 위약금 엄청 뒤집어 썼고,
일본 도시바도 영국에서 원전 짓다가 지금은 회사 자체가 파산단계죠.

탈원전 결정하면 관련인력들 다 나갑니다.
우리나라가 준공이 빠른 게 꾸준한 건설로 경력이 쌓인 결과인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면 10년이상 걸립니다.
          
유상미 17-07-19 22:38
   
지금 상용화가 되어있나요?
               
새연이 17-07-19 22:47
   
기술이 없다라고 말해서
기술은 있다고 말하고 있는건데요
곧 상용화 될거구요 이미 짓고 있는 발전소는 뭐죠
                    
유상미 17-07-19 22:52
   
곧이요? 그때가 언제인지좀 알려주시고 관련기사나 자료있으면 링크가능할까요?
                         
새연이 17-07-19 22:58
   
가생이 게시판에도 많이 올라와 있으니 못보셨음
찾아보시면 되고
못보신걸 저에게 탓하지 마세요
     
전사짱나긔 17-07-19 22:39
   
원전 폐기물 처리 기술이요?
뭐 갠적으론 미래에 우주로 쏴 날려서 처리 할수도 있긴 하겠다고 보긴 하네요
그게 100만 킬로 이상거리로 쏴 날려야 한다고 하니 신재생 에너지 보다 한참 먼 미래의 일이 되겠습니다만.
          
새연이 17-07-19 22:42
   
일단 연구에 들어가봐야죠
획기적인 기술이 나올지 누가 아나요
누구도 생각지 못한 기술이 나온게 한두번도 아니구요
          
새연이 17-07-19 22:59
   
               
유상미 17-07-19 23:05
   
2050년 상용화목표가 곧인가요?
                    
새연이 17-07-19 23:07
   
이보세요
10년안에 상용화는 안보이시나보죠

그리고 2050년이면 원전 폐로하고 딱 맞물리는데요
          
검푸른푸른 17-07-20 00:01
   
우주로 쏘아 날리다가 만에하나 대기권 벗어나기전에 폭파되는 날에는... ㄷㄷㄷ
빌라배트 17-07-19 22:43
   
이 작은땅위에 밀집한 인구들  고도의 산업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지

애네들은 뭐 비교질만하면 우리랑 비슷하지도 않는 나라를 가져다 붙이냐

복지는 북유럽      임금은 일본    원전은 독일을 가져다가 안되면 큰일날거 처럼 호도한는 인간들은

진짜 뭔 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네

우리나라보다 땅덩어리 넓고 원전사고 발생한 일본도 탈원전 선언했다가 모자락 전력 수급못해 다시 가동하고 있는 와중에 ㅋㅋ

당장 가동중지하는건 아냐?ㅋㅋㅋ

그럼 물어봅시다  누가 사형선고된 기술을 연마하고 습득하겠습니까? 

원전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stabber 17-07-19 22:47
   
복지는 북유럽      임금은 일본    원전은 독일을 가져다가 안되면 큰일날거 처럼 호도한는 인간들은

---------------------------------

원전은 독일을 가져다가 안되면 큰일날거 처럼 호도한다고 하셨는데

이 글과 댓글 50개에서 아무도 독일 언급 안했습니다



그럼 독일처럼 원자로 패쇠하고 전기새 수십배 올리고 석탁으로 원자력발전소 대체하던가
---------

빌라배트님이 거짓된 자료로 독일 갖고 오신 거죠

또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는데 사형선고된 기술이라고

하시네요 다들 대체해야할 기술로 보는 거지 종편 스타일도

아니고 자극적인 단어로 표현하시는 군요 원전이 애들 장난이

아니니까 출구전략도 모색해야하는 거죠
     
새연이 17-07-19 22:55
   
말장난 쩌시네

사향산업이란건 선진국에서 핵발소를 짓지 않는다는건 상식 아닌가요
지금 기술연마하는건 무엇일까요~
바로 무기화인데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님이 모른다고 사향산업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원전으로 발전동향이 전세계적으로 낮아진다고 어떤분의 글에
도표까지 올려놧는데
못보셨음 보고 오시구요
     
곰시기 17-07-20 10:37
   
원전이 애들 장난도 아니니까...
핵폐기물 완전 처리 비용도 한번 개산해 봅시다.
현재 기술로는 매립 말고는 방법 없는건 알고 계시죠??
이것만 처리할 수 있다면 원전 딱히 반대 안합니다.
부품 가짜로 넣고 부실 관리하는 것만 확실하게 잡아준다면 말이죠.
너드입니다 17-07-19 23:01
   
1. 핵발전은 정말 안전할까?
핵산업계에서는 핵발전소에 많은 안전장치가 있어서 대규모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규모 핵발전소 사고는 인간이 준비하는 대비책과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1979년 스리마일섬에서 핵발전소 2호기에서 멜트다운 사고가 일어났고 5일간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어 반경80㎞ 이내 거주하던 약 200만 명 주민들이 방사성 물질에 노출되었다. 1986년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핵발전소는 발전소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끄고 시험운전을 무리하게 하던 중에 사고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고 방사능 물질이 대량 누출되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2011년 3월에는 전날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라는 자연재해로 인해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사고가 일어나 극심한 방사능 피해가 발생했다.
허버트 하인리히는 다양한 사고 통계를 분석해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 같은 원인으로 작은 사고가 29회 발생하고, 같은 원인으로 사소한 징후들이 300회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하인리히 법칙’이다. 대형사고는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규모의 사고가 다양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생긴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핵발전소를 둘러싼 다양한 비리사건들이 밝혀졌다. 불량부품을 납품해 잦은 고장과 사고가 발생해 핵발전소가 멈춘 일이 잦았다. 수백만 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핵발전소에서는 사소한 결함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언제나 있다.
핵발전소를 운영할 때 나오는 핵폐기물은 방사선 세기에 따라 중·저준위 핵폐기물과 고준위 핵폐기물로 나뉜다. 중·저준위 핵폐기물의 반감기는 평균 30~40년 정도다. 10번의 반감기를 기준으로 최소 300~400년 동안 이들 폐기물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고준위 핵폐기물은 사용후 핵연료인데 깊이 10미터 정도의 물(붕산수)로 가득 찬 거대한 임시 저장소에 보관 중이다. 현재 전국 핵발전소 내 임시 저장고에 약 1만 4천 톤의 사용후 핵연료가 보관되어 있다. 사용후핵연료는 건식 저장 방식으로 최소 10만 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데 전세계 어디에도 고준위 핵폐기장을 만들어 운영하는 나라는 없다. 핵폐기물을 운반하는 과정에서도 사고는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핵발전소는 안전하지 않다.

2. 핵발전은 정말 경제적일까?
“핵발전이 값싼 전력을 공급한다”는 말로 핵발전의 경제력을 설명한다. 실제로 핵발전은 결코 싸지 않다. 거대한 설비 투자가 있어야 하고 기술 개발도 필요한 데다 방사능에 대한 대단히 견고한 방호가 있어야 한다. 핵발전은 그 자체로도 값이 비싼데다가 외부비용으로 폐기물 처리문제와 폐로처분문제 등 불확정 요인도 있다. 핵발전의 단가에 사고위험 회피 비용, 정책 비용, 세금 및 대기 오염 비용 등을 포함해 발전 단가를 다시 계산하면 화력발전보다 높아지는 것이다. 핵발전이 경제적이지 않다고 말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핵발전은 전력소비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100만 킬로와트의 핵발전소라면 낮이나 밤이나, 정기검사 또는 사고로 쉬고 있을 때를 제외하고 1년 내내 100만 킬로와트의 출력으로 운전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전력 과잉이 된다. 그래서 야간전력이 남아돌게 되고 남는 전기를 심야전기라는 이름으로 싸게 판다. 소비자로서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잉여전력의 처분처가 되는 것이다. 핵발전에 의해 전력이 증가되면 전력 소비 전체를 과다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핵발전 사업의 규모를 계속 키워가고 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는 태양광발전의 발전규모를 늘리고 있다. 경제적이라는 핵발전은 쇠퇴하고 비경제적이라는 태양광 발전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 최근의 세계적 추세다. 앞으로도 핵발전소 수는 계속 줄어들 것이다. 이제 우리 사회가 지향할 것은 핵발전소의 규모를 계속 키워가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3. 핵발전은 정말 친환경적일까?
핵발전이 ‘청정에너지’라고 말하는 것은 1980년대 말부터 문제가 된 지구온난화와 관계가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핵발전이 좋다고 해서 세계적으로 핵발전 사업이 강력한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온난화 방지를 위해 화력발전에서 핵발전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은 에너지발전에서의 이산화탄소발생을 억제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발전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억제한다는 것만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핵발전소가 배출하는 방사성폐기물(방사능)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면 친환경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화력발전소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보다 핵발전소가 배출하는 방사능이 훨씬 더 우리의 생명과 환경을 위협한다.
깡통의전설 17-07-19 23:30
   
누가 핵 발전 위험한거 모르나.
그렇다고 무조건 사고난다는 논리는 뭐지? 핵 발전 원리나 제대로 아는지?
정작 중요한건 중국이 우리 서해 쪽으로 핵 발전소 100개를 지을꺼란 얘기다.
우리 핵발전은 사고나고 중국 핵발전은 안전하냐? 핵융합 현재로썬 답없다. 아직도 답보상태고 상업운전은 아직 까마득하다. 그냥 가능성만 보는 수준이라 쓰는 전력이 더 많다.
태양광? 내가 LNG면 이해를 하겠다만 태양광 하루 6시간 남짓 발전량 나오는데 나머지 시간은 뭘로 때울래?
저장하자고? 원자력은 저장하면 안되냐? 헌데 원자력 화력은 기저부하라 전력이 남아 돌일이 없네요. 태양광 LNG 같은 발전은 첨두부하로 쓴다. 걔들론 막대한 발전량을 커버 못한다고. 원자력 지어서 전력 남아 돌꺼라는 멍청한 소리는 태양광으로 기저부하 만들어 쓰자는 멍청한 논리만큼 무지한 소리고.... 그래 땡 볕만 내리 쬐는날 6시간 발전하고 저장을 한다치자. 막대한 배터리 중금속은 어떻게 처리 할래? 휴대폰 배터리 수준으로 착각하면 곤란혀.
화력도 안된다 원자력도 안된다. 남는건 LNG와 풍력인데 LNG도 탄소 배출권 때문에 탈락
태양광? 니네집에 먼저 다세요~~~~ 태양광 주장하는 것들 죄다 사기꾼이지. 그쪽에서 일하는 인간들이지.
그 막대한 배터리 중금속 폐기물이 청정 에너지겠냐. 즉 태양광은 발전하려면 최소 발전량의 4배이상 깔아야 되지? 그리고 셀 수명도 있지? 자외선 등 직사광선 그대로 다 받는데 수명이 길다 할 수 없지.
태양광 죄다 사기꾼이다. 그나마 태양광 발전한다고 하면 대용량 저장 배터리 없이 버퍼로 쓰는 정도가 적당하지. 그게 블루 오션이면 태양광 발전 매물이 왜 나오겠냐? 태양광 발전이 과연 친환경적일까? 현재로써 가장 저장 효율 좋은 리튬 폴리머 핸드폰 배터리 2년 쓰면 바꿔야 되지?  그리고 늬들이 몰라서 그렇지 배터리로 저장하려면 엄청나다. 에어컨이다 컴퓨터다 해서 늬들 하루저녁 발전시간외 쓰려면 배터리로 방한칸 다채워야 할꺼야. 왜 그 좋은걸 건물주는 몰라서 지붕에 안깔겠냐. 건물 지붕 다 덮어도 전기 땡겨 와야 된다.
     
곰시기 17-07-20 10:38
   
원전이 청정에너지 인가요??
핵폐기물 완전 처리는 방법 있으신거죠?? 출처 좀 주세요.
레스토랑스 17-07-19 23:34
   
팝콘구경이나 하자
검푸른푸른 17-07-19 23:57
   
입으로는 매번 북한의 위협을 논하면서 전쟁으로 인한 원전사고는 안날거라고 장담하는 사람들은 뭐지.

지진대비라면 철저한 일본조차도 원전사고가 그렇게 날줄 알았겠는가.
사고라는건 말그대로 어떻게 날지 예측하기 힘든것이고,
그 단 한번의 사고가 이 땅에 얼마만큼의 영구적인 파괴를 불러올것인가를 걱정하는것은 당연한 이치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