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7-07-20 09:12
[문재인의 탈원전시대] 전기요금과 물가 얼마나 오를까?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776  


0%


- 2017년, 전력예비율은 11.7% 수준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 폐쇄하기로 한 고리원전 1호기의 발전용량은 0.587GW로 우리나라 총발전 용량 109.493GW의 0.53%
= 고리 원전 1호기 폐쇄가 우리나라 전력예비율에 영향을 주지 못함 (추가 발전소 불필요)

1415.jpg



- 현재 가동중인 원전 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중에 사용연한이 도래하는 원전이 단 한기도 없음
고리 1호기를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원전들이 사용연한이 한참 많이 남아있음. 

즉, 문재인 대통령 임기중 추가 원전 폐쇄는 없다! 는 뜻
(사용연한에 도달하지 않은 원전들을 강제로 폐쇄하지 않는 전제하에)

2022년 이후에 추가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5~10GW 정도의 LNG/셰일가스 발전소를 건설하더라도, 이는 우리나라 총발전 시설용량 대비 3~6% 정도 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전기요금 인상 요인도 1% 내외일 수 밖에 없다는 것.

원전 마피아와 쓰레기 버러지들 때문에, 요즘 손가락이 고생을 좀하네요 ;;;

이 버러지들은 해충 중에서도 최악이라, 뿌리를 좀 뽑아야 하는데... 문통이 너무 유한듯.. 쩝


문정부가 10년 이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신재생 에너지발전 기술과 산업에 투자 해 주기를 !!!


나는 버러지가 싫어요 !

나는 기레기가 싫어요 !

나는 닭모이가 싫어요 !

나는 쥐아들이 싫어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벨루가 17-07-20 09:14
   
아래 진호 할배의 거짓말들 때문에 여러 사람이 고생하네요
거짓 선동은 한마디면 충분하지만, 이것을 바로 잡으려면 많은 노력이 들어가죠
잘 봤습니다
팩폭에 진호님의 반응이 궁금하긴 한데 또 모른척 하겠죠ㅎ
     
스포메니아 17-07-20 09:29
   
산업용 전기요금을 실발전단가에 적합하게 조정하면, 우리나라 산업계가 공장의 전기효율을 높이고 전기를 절약하려는 노력을 하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전력예비율이 훨씬 더 높아지고, 향후 10년간은 아예 신규로 발전소를 추가 건설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 봅니다.
by됴아 17-07-20 09:35
   
ㅎㅎㅎ
pgkass 17-07-20 10:04
   
전기요금 인상 안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누진세 폐지하고 가정용 전기를 마음껏 쓰게 해줘야됨
우다방 17-07-20 10:12
   
ㅋㅋㅋ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 올라깔까 그대롤까 판명이나면 그땐 뭐라고들할까
     
오롤로이요 17-07-20 10:27
   
근거 제시해줘도 올라갈지 안올라갈지 모르겠어요?
아르곤 17-07-20 10:44
   


따지면 이건 이명박 덕 보는 측면이 있죠. 미친 듯이 지어댄 화력 발전 효과로 예비율 확보한거죠.

2, 3차 전력수급계획은 수요예측 잘못해서 그야말로 재앙 수준의 대실패였고 정권 바뀌고 이래선 난리 난다고 미친듯이 지어댐. 하지만 발전소 건설이 하루이틀 걸리는게 아니다보니 2010~13년까지는 예비율 간당간당하다 신규 화력발전들 가동 시작하고 나서야 예비율 풀렸죠.

지금 예비율 충분하다고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상황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거고 수요예측 잘못하고, 발전용량이 따라가지 못하면 훅 가는거 순식간입니다.
     
스포메니아 17-07-20 11:32
   
정확하게 전력수요 예측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산업용 전기료를 올리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산업용 전기료를 올리면, 전력수요가 더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아르곤 17-07-20 11:45
   
산업용 전기료는 결국 물가와 직결됩니다. 쉽게 판단할 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향후 자원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저유가 상황이라고 언제까지나 저유가 보장된 것은 아니에요. 고유가 상황에선 전기 수요가 더 폭증합니다. 아무리 수요예측을 정확히 하려해도 국제정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널뛰기 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24시간 돌아갈 수 있는 기저부하의 안정적 확보는 그야말로 필수입니다. 솔직히 지금 정책은 너무 서두르는 측면이 있어요.
               
스포메니아 17-07-20 11:56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전기 효율성이 바닥입니다.
기업들이 더 효율적으로 전기를 사용해서 국가에 더 도움이 될 겁니다 ~ ㅋ
                    
아르곤 17-07-20 12:06
   
그 수요예측을 장담할 수 없다는 거에요. 국제정치 상황과 자원수급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노무현 정권 때 수요예측 재앙 수준으로 했다가 몇 년후 그 난리가 났어요.

자원사용의 효율성이고 뭐고 다 좋은데 순서는 필요해요. 안정적인 발전용량 확보가 그 어떤 것보다 최우선입니다. 10년~20년 이후에도 충분한 예비율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수요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고 대체발전수단을 확보해야 하는 겁니다. 무조건 수요를 줄인다, 원전을 줄인다라고 단순히 얘기할 수 있는게 아니란 겁니다.

더 이상 댓글 안 씁니다. 지난글 보니 어차피 뭐라고 말한들 생각 바꾸지도 않을 거니까.
                         
스포메니아 17-07-20 12:34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내용이라면, 배우고 .. 바꾸겠죠 ㅎ

"추가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5~10GW 정도의 LNG/셰일가스 발전소를 건설" 이런 말은 님 눈에 들어가질 않으니 ...

참고로 LNG/셰일가스 발전소의 건설 기간은 2~3년 정도 입니다.
다크사이드 17-07-20 11:45
   
문슬람과 문버러지들의 맹목적인 쉴드 때문에  문씨의 말년이 편치 않을듯... 
물론 국민생활이 도탄에  빠지는 건 덤...
     
블루투스 17-07-20 11:59
   
글쓴이 : 다크사이드  조회 : 469 

이슈게에선 워낙 민감한 주제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다들 신경이 날카로워진다는 건 알겠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으면 합니다.

논리가 딸리면 즉각 인신공격을 시작하는 게  통상적인 키보드워리어의 저열한 수법인데, 자제 좀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744932


본인 맞아요??
     
스포메니아 17-07-20 11:59
   
오로지 하나의 목적만을 위해, 근거 없는 공격은 이제 고만 ...
구름위하늘 17-07-20 15:03
   
현실적으로 원전폐쇄로 전기료 오르는 것은 게시글 처럼 0%.

유가가 오를 가능성 쪼금과
새로운 발전 방식(친환경 포함)의 산업 규모 육성을 위한 보조금과 투자를 위한 비용 만큼 인상 예상.

이 정도는 미래 투자로 감수할 수준이죠.
사자어금니 17-07-20 21:35
   
지노, 씸플이, 중사, 오른쪽다방, 닭사이드... 난 이런 쓰레기들이 정말 싫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