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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0 09:44
핵융합 상용화
 글쓴이 : 새연이
조회 : 1,833  

500MW급의 핵융합 발전소가 현제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만들어 지고 있는데
이걸 탈원전 하기 싫다고 안보이는 사람의 뇌속이 궁금하긴 합니다




상용화가 빠르면 10년안에(이기사는 어느글 댓글로 링크 달아놨음)
2040년 늦어도 2050년에 상용화가 될거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방사능을 그렇게 먹고 싶은지 이런 기사나 논문은 절대 눈에 안들어 오는지요
핵폐기물은 어떻게 처리 할건지도 말하고 원전 운운하삼~
핵폐기물 처리비도 전기료에 반영이 안되는줄 아시는감
탈원전 안하면 핵폐기물 처리비도 반영해서 가정용 전기에 반영할건데

완전한 탈원전이 2050년이던가 조금 더던가 확실하게 상용화 되는 기술이 있는데 말입니다

-추신 토론이 다 끝나고 댓글 안달겠지하고 비난글 올려 놓은 사람 
       토론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빠지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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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17-07-20 09:58
   
기본지식이나 좀 쌓으세요.
[ 저기요 원전도 24시간 돌리지 않는데요  원전 직원들이 모두 있는 동안만 작동하고 충전해서 보내지는건데 ]
이런 글 쓸 정도로 기본 지식도 없으면서 무슨... ( 원전은 24 시간 가동이 기본임. 정비때만 잠시 정지. )

상용화가 빠르면 10 년 ? 대체 어떤 사기꾼이 그런 소리한건가요 ? 뭐 보아하니 잘못 이해한 것 같지만..
2040 년 2050 년 이 얘기는 그 때 되면 된다가 아니라 그 때 정도면 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겠다는 얘기임.

미래 기술 예측은 맞을 때보다 안 맞을 때가 더 많다는 것 참고.

2040, 2050 얘기하는 것은 될지 안 될지 나도 몰라. 일단 연구해보자. 이 수준이란 것 명심.
     
새연이 17-07-20 10:04
   
운전 저거 잘못봤어요
24시간 전기 생산 이라고 말해야 되는건데
실수인정

지금 상용화 들어갔고
2050년 상용화가 될거라고 발표났구요
전 글에 보면 2050년이 아니라도 원전 완전 폐로전까지 상용화 가능하기에 말한건데요

그럼 님은 모든 일을 전공도 아닌데 다 알 수 있는 천재인가봐요~
교수들도 그런 실수하는데
전공과목도 아닌데 다 알 수 있는거죠

먼가 까고 싶은데 깔깨 하나 생겨서 기분 좋으셨겠네요
          
pathfinder 17-07-20 10:10
   
핵융합이 상용화된다면 세계의 에너지원이 근본적으로 바뀌게되는 혁명적인 일입니다.

탄소기반 에너지원이나 원자력 등을 모두 대체할 수 있는 일인데요, 아직 상용화되기에는 극복해야할 기술적인 난제가 많겠죠.

아직 플라즈마 유지시간이 70초~100초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로는 상용화할 수는 없죠.

이전의 핵융합 기술 발전을 보자면 앞으로 10년내에 상용화는 요원할 걸로 보이는데요,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연이 17-07-20 10:17
   
현제 상용화를 진행하는 중이구요
프랑스에 500MW급 핵융합 발전소를 우리나라 주도로 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도다 보니 미국이나 영국 독일등이 자존심이 상해
비협조적으로 운행하고 있는게 늦어지는 이유이죠

사실 미국이 독자노선으로 갈아 탓다가 포기하고 다시 가입한건데
우리나라는 8년만에 모든 나라들을 앞질러서 자존심 많이 상한 상태이죠
                    
pathfinder 17-07-20 10:31
   
상용화는 아직 멀고요, 프랑스에 짓는 핵융합 발전소는 실제 상용화를 목적으로 짓는 것이 아니고, 실험용이죠 아직.

100초 융합하는 기술 가지고, 그걸 상용 목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죠.

여러나라들이 지분참여를 통해서 참여하는 건, 그 만큼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 여부가 아직 불투명하기 때문에 risk share를 하는 거겠죠.

그리고, 우리나라 주도라는 건, 좀 오버같고요, 우리나라도 지분을 가지고 참여하는 거고, 거기 나오는 결과를 공유하는 건데, 우리 나라가 8년만에 모든 나라를 앞섰다는 건, 어떤 근거에서 말씀하시는 건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새연이 17-07-20 10:43
   
프랑스에 짓고 있는게 성공하면 상용화가 되는건 데요

솔직 우리나라는 독자노선으로 가는게 상용화가 더 빨라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이유가요
독자노선으로 그동안 그 들이 만들어 놓은 실적보다 훨신 큰 실적이라
우리나라가 기술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가입하면서 주도하게 된겁니다

실험로 100초는여 실제 가동 융합로로 갈경우 획기적으로 운전 시간이 늘어납니다

실헐실이 초고온에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버틸수는 없자나요
그래서 실험로를 길게 운전하지 못하는 겁니다

정확한 운전 시간을 알려면 발전소를 돌려봐야 정확하게 어느정도 가능한지
알 수가 있는거구요
                         
pathfinder 17-07-20 10:48
   
새연님,

실험로 100초가 실제 상용 융합로로 가면 획기적으로 운전 시간이 늘어난다는건.... 어떤 근거에서 하시는 말씀일까요?

실제 융합 조건을 안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조건조차 확립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규모 크게하면 잘될거야... 하는 가정으로 막대한 투자를 하는 국가는 없겠죠?

핵융합이 상용화가 되려면, 1시간 2시간이 아니고, 몇개월 정도는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단계 정도가 되어야지, 상업성을 갖을 수 있는 발전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새연이 17-07-20 10:52
   
pathfinder/님
근거는
1.실험로의 내구성
실험로는 실험실에서 핵융합이 제대로 되는지 테스트용으로 만들었기에
내구성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
2. 실험로의 내구성이 갖춰졌다해도
실험실 내부가 초고온을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버틸수 없다
아무리 튼튼하게 만들었다해도
실제 발전소 만큼 튼튼하고 두껍게 만들지 않기 때문이죠
                         
archwave 17-07-20 10:58
   
내구성 문제 때문에 지금 100 초밖에 안 되는게 아닙니다. 내구성은 충분해요.

100 초 돌리고 나면 핵융합로가 마모되서 새로 바꾸고 또 실험하는 것으로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

핵융합 반응을 계속 유지시키는 기술 자체가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pathfinder 17-07-20 10:59
   
새연님,

핵융합 유지기간이 70~100초라는게 단순히 융합로가 고온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건.....

그럼 핵융합이라는 건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융합로만 만들면 되는 아주 단순한 작업이었네요.

60~70년도에 토카막에서 수초밖에 유지하지 못한 소련은, 이런 단순한 사실도 모르고 왜 토카막을 폐기했는지 원....

융합로만 고온에 견딜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됐는데..
                         
archwave 17-07-20 11:03
   
새연이님/ 정말 답이 없다. 탈원전 구호에 삘 받아서 별 헛소리 난발인데..

ITER 가 목표로 하는 운전시간이 얼만지나 아세요 ? 16 분입니다.
                         
새연이 17-07-20 11:10
   
님이야 말로 답이 없네요
시험 처음 시작하는데 융합로가 얼마나 버티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몇시간씩 처음부터 돌릴까요
차츰 시간을 늘려가는건데요

그냥 말꼬리 잡기인데 에휴~
그럼 원전도 처음부터 24시간 운전했나 봅니다 그려~
                         
archwave 17-07-20 11:18
   
원전에 대해 이해가 전혀 없으시네.. ^^;

원전은 처음부터 24 시간 발전이었습니다.

원자로는 끄기가 어려운거에요. 일단 돌리면 계속 열 팍팍 나옴. 이거로 발전기 돌리지 않으면 열폭주.

제어봉 갖고 조절해서 천천히 끄고 켜는 것만 되는게 원자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연이 17-07-20 11:22
   
pathfinder /님
2번쨰 실험로가 내구성을 갖췄다고 해도
실험실이 버티지 못해요

2가지 예시를 들어 들었는데요
                         
새연이 17-07-20 11:24
   
pathfinder 에게
핵융합에 대해 전혀 모르시네
원자력 발전과 핵융합이 같다고 생각하나보네
그럼 실험실에 있는 융합로는 바로 끄지 못하면 건물이 다 녹아버리는데
아주 상식이 많으셔~
                         
archwave 17-07-20 11:26
   
살다 살다 별 코메디를 다 보네.

실험로 와 실험실이 따로 ?
실험로가 견뎌도 실험실이 초고온을 1 시간이고 2 시간이고 견디지 못 한다 ?

핵융합로 용기가 초고온이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에그..
그리고 실험실이 초고온 ? 이건 또 무슨 헛소리인가..

에고 시간 낭비다.
                         
archwave 17-07-20 11:28
   
핵융합로 때문에 건물 녹아내릴 일 없어요.

왜 토카막을 만드는지나 이해하고 무슨 얘기를 해야지 원..
                    
archwave 17-07-20 10:33
   
국뽕도 이 정도면 뭐.. 약이 없네요. 무슨 한국 주도 ?
7 개국이 공동으로 하는 실험이에요.
https://namu.wiki/w/ITER 이거라도 읽어 오세요.

그리고 발전소가 아니에요. 실험로임. 애초에 계획 자체가 발전소로 쓰는 것은 꿈도 안 꾼거에요.
                         
새연이 17-07-20 10:35
   
풉~
아무것도 모르넹~
실험로는 각국에 다 있고
프랑스에 이미 핵융합 발전소를 짓고 있는데 헛소리 작작하시고
지식이나 쌓으세요
                         
pathfinder 17-07-20 10:43
   
새연님,
프랑스에 짓고 있는게 실험용 핵융합로겠죠.

아직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는 핵융합 발전소는 없습니다.
                         
새연이 17-07-20 10:44
   
실험용이 아니구요
실제 가동시킬 발전소에요

성공하면 프랑스의 그 발전소는 전기생산에 바로 들어가는 겁니다
                         
archwave 17-07-20 10:44
   
프랑스가 짓고 있다는 핵융합 발전소에 대해 간략히 소개된 페이지라도 링크 걸어주세요.

보아하니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이해는 고사하고 상식도 없는 분이신거 같은데..

( 상식 수준이라도 있다면 원자력 발전소가 충전해서 보내주는거란 이런 말이 나올 수 없음 )
                         
새연이 17-07-20 10:46
   
너님이 알아서 찾으세요
저같은 기본상식도 없는 사람이 뭘 찾아요

상식도 많고 지식도 풍부한 너 같은님이 알아서 찾으세요~

아 그리고 말을 잘 못하는 거랑
기본상식이 없는거랑 같나요~

기본상식이 많으신 너님아~
                         
archwave 17-07-20 10:56
   
정말 답이 없네..

ITER 가 바로 프랑스 남부 카다라쉬에 짓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에요.

아 그리고 위에 쓴 댓글에 추가. 처음엔 7 개국이 참가했지만, 지금은 34 개국이 참가하고 있음.

님이 프랑스가 짓고 있다고 하신 핵융합 발전소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님께서는 ITER 를 프랑스의 핵융합 발전소로 착각하신 것임.
                         
새연이 17-07-20 10:59
   
그 34개국은 비용을 대는거고~

원래 원천기술은 우리나라가 독자노선으로 개발해서

그 34개국에 모든 연구성과를 공짜로 준거야~
아무것도 모르면서

프랑스에 그 발전소는 실험용 발전소가 아니라
시험용 발전소야
시험에서 성공하면 바로 전력생산이 들어가는~

그렇게 지식이 풍부하다면서 실험용과 시험용을 구별 못하나~
                         
archwave 17-07-20 11:05
   
아 글쎄.. ITER 말고 프랑스가 짓고 있다는 그 핵융합 발전소 소개 링크 하나만 걸어보시라니까요.

혼자 멋대로 뇌내망상으로 환타지 만들고 있으니 원..
                         
새연이 17-07-20 11:12
   
상식이 풍부한 너님이 찾으라구욧~
저도 찾았는데 너님은 못찾아요~

못믿으면 믿지마시고

혼자서 뇌내망상이나 하시고 정신승리나 하시면 되요~
     
새연이 17-07-20 10:11
   
그리고 회원국들이 자신이 맏은 분야에 협조적이면 10년안에 가능한데
한국이 주도적으로 끌고 가니까 비협조적이라
2040년 2050년 이런말이 나오는거임

우리나라 단독으로 갔으면 2030년안에 상용화가 가능했는데
누구 떄문에 이렇게 된거임~
          
archwave 17-07-20 10:46
   
정말 답이 없다 답이 없어.. 에휴.. 2030 년에 가능할 수도 있었다 ?

진찌 그 정도였으면 전세계 모든 나라가 한국에 돈 투자하고 싶다고 아주 난리를 쳤을 것임.
               
새연이 17-07-20 11:02
   
ㅋㅋ
그 ITER 가입 조건이 무엇인지 모르네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핵융합기술 이전이 가입조건이었는데
독자노선으로 가자고 케이스타 책임자가 말했다가 짤리고
낙하산 인사로 ITER에 들어간거야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찌그러져 있어~
archwave 17-07-20 09:59
   
그리고 폐기물 처리비용, 폐로 비용 이런거 이미 다 돈 쌓아놓고 있고, 원자력 발전 원가에는 이게 이미 포함되어 있음.
     
끝판왕 17-07-20 10:05
   
페기물 처리비용과 폐로비용 어디에 쌓아 놨습니까?
얼마나 쌓아 놨습니까???
근거 좀 제시 해 주세요.
          
chuu 17-07-20 10:10
   
               
새연이 17-07-20 10:14
   
아니 최소한 기사나 논문을 올려야지
어떤 사람이 커뮤니티에 올린글을 올려 놓나요
객관적인 논문이나 뉴스를 근거로 제시도 안하는글을
계다가 링크하나는 없는 글이고
유튜브 영상 하나 나머지는 해외 사이트
우리나라의 처리비용인데 우리가 얼마나 적립해 놨는지는 한수원이나
정부사이트에 찾아서 올려야죠
               
벨루가 17-07-20 10:26
   
원자력공학 박사과정에 있는 사람이 쓴 글이네요
솔직히 아래에 후쿠시마가 안전하다고 강변하는 카이스트 원자력 교수 때문에
이처럼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의 글은 전혀 신뢰가 가질 않습니다
                    
새연이 17-07-20 10:29
   
게다가 전공 지식에 관해서만 자료를 제시했지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폐연료봉이나 폐기물 처리 비용이 있는지에 대해
제대로 열거하지도 못했어요
                         
벨루가 17-07-20 10:52
   
pgr21 댓글들 읽어보니 게시글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게시자도 고준위 폐기물처리에 대한 반박에는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구요
제가 보기에 고준위방폐장의 건설은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일단, 10만년 동안 지질활동이 없는 안정된 거대 암반층이 한반도에 있을까 싶고요
여기에 바다건너 후쿠시마 사태를 전부 지켜본 우리 지역주민을 과연 설득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고준위폐기물 임시저장도 곧 그 한계에 도달하는데 음..
굉장히 어려운 문제네요
                         
chuu 17-07-20 13:23
   
탈원전하더라도 고준위 중간저장이나 저장시설은 필요하죠.
          
chuu 17-07-20 11:11
   
폐기물처리비용, 폐로비용은 이미 판매단가에 포함돼 있어요.
한수원사이트나 한전이든 에너지경제연구원이든 가면 나오고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비용도 있죠.
장소문제를 공론화해서 정해야하고
사용후연료재처리를 통해 반감기를 줄일 수 있죠.
     
새연이 17-07-20 10:07
   
폐기물 처리비용 폐로비용 쌓아 놓고 있지 않다고 말햇는데요
처리비용 모자르다구요~
몇십만년이나 보관해야 되는건데 그 돈을 쌓아 놨다니 ㅋㅋㅋ
폐연료봉에서 납이 되는기간이 몇십년이면 되나 보네요
님이나 지식좀 쌓으시지요

폐기물 처리비용과 폐로는 어떤나라도 그 비용이 얼마나 들지 예상을 못하는데요
무슨 소리 하는거죠
     
곰시기 17-07-20 10:19
   
십만년간 저장할 장소를 찾았고 건설 다 했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포함해서요.
참고로 그 저장소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유출되지 않는 곳에 건설된거죠??
지하 100km쯤은 파고 건설한 곳이겠죠??
그리고 폐기물 처리 비용이 아니라 매립 비용이겠죠.
현존하는 기술로는 핵폐기물 처리는 불가능 합니다.
     
비오는새벽 17-07-20 10:22
   
얼마나 쌓아두었답니까?
물론 방폐물 처리장 건립비용도 포함되어있겠지요? 그리고 유지관리비도 포함일테고 10만년 정도 걸린다니 10만년 유지관리비까지 쌓아두면 어마어마한 비용일텐데, 보유 자산이 엄청날듯
     
벨루가 17-07-20 10:29
   
폐로비용과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비용은 겨우 추정만 하고 있습니다
그 추정비용이 폐로에 25조원, 고준위 폐기물처리에 최소 50조원 이상이라고 최근에 발표한 겁니다
한수원이 적립해 놓은 돈 전혀 없습니다
원피아들 이 사실 숨기고 폭탄돌리기 하면서 자기 이익만 챙기고 있죠 심각한 문제입니다
          
chuu 17-07-20 11:03
   
외국에서 폐로한 사례만 봐도 1조가 안드는데 25조는 모든 원전 폐로비용인가요?
               
벨루가 17-07-20 11:07
   
          
chuu 17-07-20 11:40
   
국회예산정책처의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의 직접비용이 43.02~48.8원/kWh로 분석되었다.
주변지역지원사업비"와 "원자력연구개발비" 등이 포함된 "정책비용"은 3.9원/kWh이므로 더하면 46.92~52.7원/kWh이다.

사용후핵연료 최종처분사업비도 외국의 2배 가량이 산정되어 있다. 여기서 "고준위폐기물처분장을 영구적으로 관리하는 비용이 들기 때문에 원자력의 비용을 무한대에 가깝다고 생각해야 한다" 라는 주장이 가끔 나온다. 하지만 MRS(Monitored Retrievable Storage)가 아닌 이상은 고준위폐기물처분장에 모든 폐기물을 넣고 봉인을 완료한 후에는 모니터링 이외의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10만년 동안 비용이 들지는 않는다.
폐로해체비용은 낮은 수준에 속하는데, 국민 여러분들께서 불안한 것을 감안하여 현 6000억원/호기를 쿨하게 10배 올려 6조원/호기로 가정해 보자. 이 경우에도 원가는 약 9원/kWh 상승한다. 이 말은 아주 보수적으로 2배 증가를 때려서 1조 2천억원/호기가 되어도 1원/kWh 정도밖에 상승하지 않는다는 소리다.
유상미 17-07-20 10:24
   
10년내로 한다는게
http://www.etnews.com/20150822000070  이거같은데 홍보성 기사 한개 가지고
다른 2040~50년 상용화 목표한다는 글은 무시하고 오직 10년내에만 보이는것인지?
대체 어느 실험이 몇년안에 된다고 정해놓고 하나요? 전부 목표로 하는것이지
     
새연이 17-07-20 10:27
   
이보세요
2040~50년이 늦은건가요 원전 완전 폐로가 2050년을 약간 넘어서는데요
빠르면 10년이라는건 홍보성인건 당연한 거구요

깔려면 재대로 까세요
얼토당토안게 까지 마시고
          
유상미 17-07-20 10:30
   
홍보성기사면 홍보성기사라고 적어두시지요 전글에선 10년안에 된다고 우기시더니
그리고 전 늦는다고 안했는데요?
40~50년에 상용화 목표를 자꾸 상용화가 무조건 될거처럼 말하시잖아요.
40~50년에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기술이 무조건 되는거처럼 말하면서 원전폐쇄를 주장하니까 그런건데요.
               
새연이 17-07-20 10:31
   
빠르면 10년이라고 했는데
헛소리 작작하세요

아주 왜곡을 제대로 하시네~
                    
유상미 17-07-20 10:42
   
전글가서 보고오시던가요.
확실치도 않은 상용화목표를 가지고 무조건 된다고 하시고
그게 원전완전폐로와 맞물리니 그때가면 핵융합으로 대체된다라는거 자체가 말이안되는소리인데요.
                         
새연이 17-07-20 10:48
   
전글에 몇번이고 한말인데 ㅋㅋ
다 똑같이 말하나요
10년만 쓴것도 있겠지요
ㅉㅉ
꼬투리를 어떻게 해서라도 찾으실려나보넹~
                         
유상미 17-07-20 10:51
   
당연히 엄청 중요한 문제인데요.
님이 주장하는거 자체가 오류인데 마치 글자 몇개만 자의적으로 바꿔서 해석하여
완전 다른 주장을 하고계시잖아요?
                         
새연이 17-07-20 10:56
   
너같은님만 그러겠죠
꼬투리를 잡고 싶으니까~
     
archwave 17-07-20 10:42
   
후아.. 정말 대체 어디서 그런 소리 나왔나 했더니.. 그거였군요.

그 MIT ARC 에 대해서는 https://en.wikipedia.org/wiki/ARC_fusion_reactor 이걸 참고..

눈여겨봐야 할 문구가 있음.

No plans to build such a reactor exist at this time.

현 시점에서는 그런거 만들 계획이 없다. 이게 무슨 소린가 하면, 핵융합로 이런 식으로 만들면 좋을거라는 논문 하나 나온거에 불과한 셈입니다.

10 년이란 소리 해석. 그 논문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펀딩이 이뤄지고, 돈을 아낌없이 부어넣으면 10 년 정도 걸리면 완성할 수 있다는 얘기임. 물론 완성했다 해서 반드시 목표를 이룬다는 보장은 없는거죠.

이 논문이 정말 실현 가능한 것이라고 판단된다면 펀딩이 이뤄지지 못 할 이유가 없죠. 어디 시시한 연구기관의 발표도 아니고 무려 MIT 에서 나온건데요.

이제 아직 계획조차 없다는 것은 그 논문이 그렇게 평가받지 못 한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10 년 걸려 완성했다 해서 그걸로 바로 상용화가 되는 것도 아님. 실제로 실용화하려면 적어도 또 10 년은 필요할걸요 ?
          
새연이 17-07-20 10:48
   
그게 언제적 논문인데 ㅋㅋ
푸하하하하

개그 쩐다
               
archwave 17-07-20 11:01
   
남이 링크해준거 좀 읽기라도 하세요. 도대체 무슨 헛소리 남발하는겁니까 ?

2015 년도 논문 갖고 언제적 논문 ?

님께서 말씀하시는게 http://www.etnews.com/20150822000070 여기 나온거 맞죠 ? 이건 국내 언론 기자가 이상하게 글 써놓은거고, 그거 원본이 위에 링크건거에요.
                    
새연이 17-07-20 11:16
   
이건 그냥 올라온 기사이구요~
프랑스에서 우리가 주도적으로 시험용 발전소를 짓고 있는건 다른곳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알아서 찾아보시라니까요~

상식이 풍부한님이 더 자세한것은 못찾으시나 보네요
                         
archwave 17-07-20 11:21
   
에그.. 그게 ITER 라니까요. 국제핵융합실험로.

우리가 주도적으로 시험용 발전소 짓는 것도 아니에요.

혼자 착각하고 무슨 환타지만 써내리는데..
                         
새연이 17-07-20 11:28
   
풉~
우리 기술 전수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프랑스 발전소를 짓고 있는거라고
혼자 망상하고 혼자만의 생각을 도입하니 ㅉㅉ

글쓴이가 어떤말을 하는지 흐름을 알아가야지~
pathfinder 17-07-20 10:38
   
정말 10년안에 핵융합 상용화가 이루어진다면, 원전 가지고 고민할 필요는 하나도 없습니다. 싸울 필요도 없고요. 10년 아니라 30년 안에만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신규 원전 새로 지을 필요는 전혀 없을겁니다.

이런 사실을 전문가들이 모르고 원전 폐쇄가 너무 이르네, 머네 하고 싸우지는 않겠죠.

핵융합은 근 시일내에는 아직 상용화하기에 갈 길이 먼 기술입니다.
종훈이당 17-07-20 10:46
   
새연이님// 인문학에 강점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이부분은 이공계 계열이 아니라 하면 좀 신뢰를 하시면 안될까요.

지금 100초 가량시범운전을 하고 있구요. 상용화의 의미는 영구운전을 의미합니다. 영구운전까지는 갈길이 멀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설사 상용화가 된다고 바로 현존 원자로와 같은 규모로 운전되는 것도 아닙니다. 처음에는 소형에 생각지 못한 운전조건을 고려해서 충분한 시간을 가질겁니다. 그러면서 대형융합로로 되기 때문에
마치 10-20년 내에 대체할 거라는건 너무 막연한 계획이구요. 물론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렇게 된다면 획기적인 겁니다. 그런 가능성을 상정하고 계획을 세우는건 무모한 것이죠.

오히려 현재 가능한 대체에너지를 언급하시는게 맞는데 대체에너지란게 현재 효율이 안나오는게 사실입니다.
     
새연이 17-07-20 10:49
   
전 전공이 예체능 계열입니다
인문계랑은 거리가 멀어요
미술전공자구요~
          
종훈이당 17-07-20 10:58
   
그러신가요.. 아무튼 신문기사 몇개 들고 와서 이게 사실인양 하시면 왜곡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제가 일베나 이런 부류들 마치 논리적인양 기사 몇개 짜집기 해서 자 봐라.. 그런거 정말 웃기거든요..기사의 취지나 그런 기사가 나올수 밖에 없던 배경을 전혀 모르는 젊은 사람들이라.. 보도지침처럼 언론 기사 자체가 왜곡되어 있다는걸 이해 못합니다.
 님이 일베라는 의미가 아니구요.

탈원전의 근본적 취지는 동감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 부분은 좀더 심사 숙고 했으면 합니다. 굳이 빠른 결론이 필요한가 생각듭니다.
               
새연이 17-07-20 11:06
   
이건 이미 케이스타에서 발표한 내용이구요
2050년까지 상용화는요
전문가들이 2040년까지 상용화 간다 이러는 실정이고
언론에서는 10년안에 상용화 간다 라고 말할정도임(언론에서는 눈에 띄기위해 자극적인문구사용)
아이언맨이 멀지 않았다 이러면서요
pathfinder 17-07-20 10:52
   
간단히 말해서 10년안에 핵융합 발전이 상용화된다면, 세계 역학구도 자체가 변화하는 대사건입니다.

미국이 더 이상 중동에 관심 갖을 이유가 사라질거고, 미국의 셰일 가스 기업들을 포함하는 전세계 에너지 기업들이 많이 망하겠죠.

50년 안에 본격적인 대규모 발전소가 상용화되지 않을까요? 30년 안이라면 대성공이겠고요....
동물원 17-07-20 11:01
   
사실상 그럴일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정도로 결정적인 근거가 있다면 학계를 넘어서
9시 뉴스에서도 특집으로 떠들정도의 대사건입니다

핵융합에 관심이 있으셨으면
그 전부터 수시로 저런 기사들 내보낸걸 알 수 있을겁니다
아마 관심을 모으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지만요
     
새연이 17-07-20 11:04
   
이미 뉴스에서도 나왔고
신문에서도 떠들석하게 나왔다
엠비정권때 일본 총리가 왜 케이스타 부터 방문했는지 모르네

엠비가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핵융합 기술을 그냥 공짜로 전세계에
뿌렸어
ITER 여기에 가입할려고~
chuu 17-07-20 11:05
   
비전문가가 쓰는 기사 보고 10년타령이라니...
차라리 논문이나 국가기관 보고서라도 들고와야죠
     
새연이 17-07-20 11:07
   
그 논문이나 국가기관 발표가
 논문은 2040년
 케이스타는 국가기관임
그 기관이 2050년 상용화 이렇게 말하는데 무슨소리 하시는거죠
archwave 17-07-20 11:14
   
후아....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612231630033900

위 기사에 KSTAR 책임자가 발언한 내용을 인용하죠.

[박현거 / 핵융합 플라스마연구센터 소장 : 투자만 계속된다면 한 2050년 정도에 우리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그런 기본을 가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무슨 의미인지 이해 안 되시나요 ? 2050 년 상용화 그런 얘기는 없습니다.

[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그런 기본 ] 을 갖는게 2050 년 정도면 될거란 얘기죠. 이게 상용화 의미 ? 꿈 깨세요.
     
새연이 17-07-20 11:19
   
ㅋㅋㅋ
알아서 더 찾아 보시던가요~
          
구름위하늘 17-07-20 14:04
   
님은 핵융합이 아니라,
산업에서의 연구개발 프로세스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 같네요.
회사 경험이 없던지 ...
연구-개발-생산의 각 단계의 GAP이 얼마나 큰지 모르시고
막 던지는 느낌입니다.
푸른거북이 17-07-20 11:30
   
핵융합 발전소는 미래 에너지 로드맵에 없어요.  왜냐하면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기 때문에.
석탄 39.3% -> 25% ( 2030 년)
원자력 30.7 -> 18%
LNG 18.8 -> 37%
신재생 4.7-> 20%
이중 LNG 비율을 보면 소문으로 들리는 러시아 -> 북한 -> 한국 을 정말 할지 모름...  신재생에도 핵융합은 없어요..
     
archwave 17-07-20 11:34
   
LNG 를 37 % 나 한다니.. 이건.. 가스를 배로 실어와서 쓰는 것은 영 그렇고 결국 러시아에서 사오겠다는 얘기로 보이는데..

러시아가 유럽 쥐고 흔들려고 심심하면 가스관 잠그기 신공 펼친 것은 고려하나 모르겠군.
     
새연이 17-07-20 11:35
   
시험로가 아직 가동을 안해서죠

프랑스 시험로가 가동되면 그 가치는 완전히 달라질겁니다
현제 언론에서나 논문에서 나오는 정도 이죠
          
푸른거북이 17-07-20 11:39
   
로드맵상 2036년 완성이지만 점쟁이도 아니고 잘못하면 국가존패 위기에 올수있는거라
함부로하면 정말 미친짓이죠 그래서 없는것이죠. 완성되어야 가치가 있는것이지 현제로써는
기대할 정도 뿐이죠.
               
archwave 17-07-20 11:51
   
그 로드맵이란게 [ 실제적인 핵융합 발전소 건설(2022~2036년) ] 이거 맞죠 ?

ITER 가 목표하는 운전시간 16 분도 어느 세월에 될지 모르는데, 발전소 건설이 2022 년에 시작 ?

5 년 사이 별다른 기적이 있을거 같지 않네요.
     
벨루가 17-07-20 11:38
   
LNG 비중을 보니 전망이 불투명한 러시아 가스관 보다
미국의 셰일가스 수입을 늘릴 것 같군요
          
푸른거북이 17-07-20 11:40
   
모르죠 대통령이 워낙 북한을 사랑해서 가스관을 해줄지  러시아에서 배로실어 나를지 미국산
을 살지는 모르겟네요.
               
벨루가 17-07-20 11:41
   
기사가 마침 있네요
셰일가스 발전입니다

가스공사, 20년간 미국산 셰일가스 도입···LNG 공급 확대

원문보기:
http://m.biz.khan.co.kr/view.html?artid=201706260922001&code=920100#csidxf0cac99d890c111a2b80de3bb23f4ae
                    
푸른거북이 17-07-20 11:44
   
그건 FTA 때문에 사는데 전부 미국에서 올인할지 다른곳에서 살지 모른다고요
                         
벨루가 17-07-20 11:46
   
LNG 중동에서 고가에 수입하는데 수입처 다변화하면 우리가 나쁠건 전혀 없죠
                         
푸른거북이 17-07-20 11:48
   
한곳에서만 사지는 않을거에요 그것도 가격이 변동있으면 골아픈데.
          
chuu 17-07-20 12:03
   
러시아png가격vs인도네시아lng가격
http://www.indexmundi.com/commodities/?commodity=russian-natural-gas&months=60&commodity=indonesian-liquified-natural-gas

생각보다 별 차이 없죠.
여기에 lng는 수송비를 더하면 mmbtu당 1달러 증가하지만,
png는 mmbtu당 0.5불 정도 더해지겠죠.
그러나 png하면 북한에 통과료를 얼마나 더 줄지 모른다는 문제가 있고, 러시아가 파이프잠그거나 북한이 막거나 하는 리스크도 있죠.
푸른거북이 17-07-20 11:46
   
그리고 나중에 원자력 18%는 뭘로 때우려는지도 궁굼하네요 ;;
앙데어 17-07-20 11:49
   
ㅎㅎ 무슨 병림픽을 이따구로 하는지

전제 자체가 오류임

확실하게 상용화 된게 없는데

확실하게 상용화 된다는걸 전제로 개드립을 펼치고 있으니

어불성설이란 말이 딱이다 ㅉㅉ
푸른거북이 17-07-20 11:49
   
https://www.youtube.com/watch?v=bPastVyjtJw&index=43&list=WL   
(55초) 미래 에너지 로드맵에 대해서 나옴

신 재생에너지에 대해서 찻아봤는데 ..  핵융합과는 관계가 없는듯 하네요.
http://www.energy.co.kr/m/?a_id=5193
뇽가뤼 17-07-20 12:00
   
몇년전만해도 1000분의 1초도 유지 못했는데 100초라니... 빠르다
     
니나노17 17-07-20 12:22
   
100초는 짱개들이 했다고 우기는 것이고 학계에서 인정한 것은 한국이 70초가량 유지한것이 기록입니다. 짱개들이 하는 방식은 이미 국제적으로 폐기된 기술인데 그것을 이용해서 100초 넘개 지속시켰다고 말하니 아무도 믿지 않는 상황임.
     
archwave 17-07-20 12:32
   
KSTAR 만 해도 2008 년 최초 시운전에서 0.12 초,  2010 년에 1 초, 2011 년 5.5 초, 2012 년에 17 초였는데요.

몇년전 1/1000 초라는 것은 어디에서 나온 얘기인지 ?
chuu 17-07-20 12:43
   


전공자로써 몇가지 사실을 말씀드리면,

(1) 한국의 핵융합 관련 기술은 1990년대까지 초보적인 수준이었으며, 이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제안한게 바로 KSTAR 입니다. 이 KSTAR가 다른 나라에 비해 뛰어나다고 볼수는 없고, 다른 나라가
수십년전부터 연구해 왔던 것들을 성실하게 따라가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KSTAR는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치가 아니며, 자동차로 비유하면 자동차 엔진부분만을
대상으로 수초~수분 동안 지속가능 연구하는 단계입니다.

(2) ITER 국제 프로젝트 역시 전기생산이 목적이지만, 본격전인 발전이라고 할 정도가 아닌 몇분정도 전기를
생산하는 정도 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전기 생산을 위한 주변장치들 (자동차로 치면 각종 부품)을
같이 테스트하는 목적입니다. 물론 스케일이 상용로에 좀더 가깝기 때문에 진일보한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TER는 건설을 위한 비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5,080백만 유로) 7개 국가가 연합하여 프로젝트로서
출범되었습니다. 1988년부터 논의가 되어서, 1998년 설계가 완성되었고, ITER가 최종 체결되었습니다.
이러한 ITER에는 EU, 일본, 러시아, 미국, 인도,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이 참여 하고 있으며,
미국같은 경우 엄청난 연구투자비용에 난색을 표하며 2001년 탈퇴 했다가 2003년 다시 들어가는 등의 일이 있었습니다.

(3) ITER는 어디까지나 상용 핵융합 발전소를 위한 기초중의 기초 단계를 효율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뭉친 프로젝트이며, 선후관계를 따지자면, KSTAR는 한국이 ITER 프로젝트에 끼기 위한 티켓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KSTAR는 최근에 건설된 초전도 핵융합장치이긴 하지만, JEF TFTR 등이 이미
건설된 장치에 비해 뛰어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다른 나라가 KSTAR를 경외로운 눈빛으로 본다는
내용은 어디까지나 과장이 섞여 있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4) 하지만, 대한민국이 빈손에서 조선대국, 반도체 강국이 되었듯이 핵융합 강국이 아니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이와 같이 꾸준히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은 자주 에너지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그렇다면 생각해 볼 것은 대한민국 혹은 핵융합 선진국이 상용 핵융합 발전을 합리적인 시기내에 합리적인 비용을 통해
개발 가능하느냐 입니다.

전문가들(논문, 세미나, 학회) 사이에서 상용 핵융합 발전소 실현가능 시기를 30년, 40년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1990년에대 30년 40년이었고, 2000년에도 30년 40년이라는 것 입니다. 현재 핵융합 발전의 큰 문제 중 하나는
고온을 견딜수 있는 물질 소재를 찾는 문제인데 이러한 것은 운도 따라야 하고 비용도 막대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입장에서 막대한 비용이 들며, 언제가 될지 모르는 핵융합발전에 어느정도까지 투자할 것 인가는
모두의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