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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0 14:05
원전 싸다고 계속 주장한다는것은.. 나중에 폐기 및 뒷처리 비용을 후손에게 미루는 행위..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376  


원전 1기 폐기 처리 하는데 1조원 이고 시간만 15년 걸림.. 한마디로 못쓰는 땅..

더군다나  폐연료봉 은  임시 보관할 장소 조차 없음.. 항상 온도 관리 해야 되는 시설에서 유비 보수

비 도 나감..  영구 보존 처리 가능한 시설은 땅 찾고 주민 설득 해야 되고.. 지하 400미터 이하 에 10만년

봉인 처리 해야 될 시설 건설 해야 됨.. 지금 이대로 나간다면.. 조만간 폐연료봉 땜시 큰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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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원전 폐기 비용이 전기료에 포함되어 있는 건지.. 그리고 폐 연료봉 처리 비용 까지 포함 되어

있는건지.. 의문임.. 이제 한국에서 원전 수명 40년이 지나서 폐기 하기 시작하는 참임

원전을 짓는 다는 것은 원전 폐기 처리 비용 시간 그리고  폐연료봉 보관 방법까지 다 감안해야 된다는 말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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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됴아 17-07-20 14:13
   
이렇게 팩트를 써줘도 저것들은 이해못해요 ㅎㅎ
무조건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하는 일은 반대만 외치고
비하하고 까고보는 대가리에 똥만 가득찬 무뇌아들이거든요 ㅎㅎ
     
새연이 17-07-20 14:13
   
222222
     
skywork 17-07-20 15:15
   
대구경북 일베충들입니다. 무조건 비아냥대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원전마피아....
     
동녁바람 17-07-20 16:57
   
그러게요.
발전단가, 경제성 다 떠나서
지금 탈핵을 선언하고, 설사 충실히 지켜진다 해도
과연 앞으로 폐기될 고리1호기 "방폐장"은 결정되었나요?
특히 고준위 폐기물은 어쩔건가요?
눈앞의 이익에는 하이에나 처럼 달려들지만
아마도 우리지역만은 안된다고 난리가 날 겁니다.
미국, 중국처럼 땅덩어리가 크다면 모를까
손바닥만한 국토에 현재 가동중인 24개 핵발전소의 수명이 다해
순차적으로 폐기하게 된다고 봤을때
전국 8도 어디에 "방폐장"을 건설해야 하는걸까요?
송전선 지나고, 화장장, 특수학교 세우는것도 난리치는 세상인데?
사회적 혼란과 갈등, 이는 비용으로 산출할 수 없는 커다란 댓가를 치를 겁니다.
.
구름위하늘 17-07-20 14:24
   
저는 현상 유지파(현재의 숫자 유지) 이기는 하지만,
글을 쓸 때는 최소한의 검증은 하고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전 발전단가에 폐로 비용이 포함된 것은 여러 자료에서 공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의문"이다라고 하시면
너무 무책임하지 않는가요?
30원에서 60원 대로 오르면서 이미 포함된 사안임. (여기에 고준위가 포함되었는지 등등은 반론 가능)

국내 원전의 판매단가는 발전소 건설·해체비용과 방사성폐기물 처리비용 등을 포함해 2014년 기준 1kwh당 54.96원이다. 정부가 원전 해체비용과 폐기물 비용을 제대로 반영하기 전 원전 발전단가가 30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한 것이지만, 여전히 타 에너지원에 비해 가장 싸다. 국내 에너지원 발전단가는 석탄 63.36원, LNG 162.15원, 석유 221.33원 등이다.

원문보기: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1608021414221&code=114#csidxff3b72794826baf8d2bfca0bbe18471
     
새연이 17-07-20 14:29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거죠
고준위폐기물관리에 얼마가 들어갈지 누구도 모른다 입니다
심지어 미국이나 일본도 얼마나 더 들어갈지 모르구요
     
너드입니다 17-07-20 14:30
   
님 기사안에 답이 있네요.
최소한 기사 완독은 하셔야 할듯

ㅡㅡㅡㅡㅡㅡㅡㅡ

국무조정실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원전 발전단가에 사고 위험비용과 국민 부담 등 사회적 비용을 반영해 실질 단가를 계산하면 현재 통용되는 원전 단가의 2~7배 수준인 kwh당 110.3~371.6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원전이 발전단가는 싸지만 원전을 운영함으로써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까지 감안하면 결코 싼 원전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렇게 되면 원전의 발전단가가 석탄 및 LNG 발전(약 120원)보다 비싸질 수도 있다.

원전이 값싼 에너지라는 구호에서 벗어나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을 이뤄내야 한다는 말은 이제 새롭지 않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20년 OECD 평균 발전단가가 풍력이 석탄 화력보다 싸지고, 태양광도 보조금 없이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가 기존 석탄 및 석유를 이용한 화석에너지 발전단가와 같아지는 균형점(그리드 패러티·grid parity)이 4년 뒤 도래한다는 말이다.

전 세계에는 이미 그리드 패러티를 달성한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칠레는 태양광 발전단가가 떨어지고 풍부한 일조량을 통해 그리드 패러티를 달성했다. 정부 보조금 없이도 타 발전원 대비 태양광 발전의 경쟁력이 확보됐다. 칠레에서는 2017년까지 태양광 수요가 4GW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과 일본에서도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태양광 발전이 그리드 패러티에 근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인접국인 중국도 태양광 발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소극적이다. 국제에너지기구 통계를 보면 2013년 기준 한국의 태양광과 풍력 발전 설비는 각각 1310㎿와 560㎿로, OECD 34개국 중 최저 수준이다.

원문보기: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1608021414221&code=114#csidx9e0edf37697bc6db7096a4163f2a92b
          
구름위하늘 17-07-20 14:42
   
알고 있음. 오히려 님이 제 댓글을 제대로 안 읽으신 듯.. "(여기에 고준위가 포함되었는지 등등은 반론 가능) "

현재 원전의 독보적인 경제성은 무너진 상태이고,
여러가지 대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은 맞음.
그런데,
요지는  원전 가격에 폐기 비용이 들어있지 않다고 호도하는 내용이 가짜 일반상식으로 되어 있음. 이유는 너무 많은 사람이 저런 내용의 글을 쓰기 때문임.
               
호연 17-07-20 14:55
   
들어는 있는데.. 예상치라서 실제로 얼마가 들지는 모릅니다. 우리는 해 본 적이 없어요.

방식에 따라 다르다고는 합니다만 미국의 경우 원전 2개 폐로에 5조원이 들기도 했지요.

'폐기 비용이 이미 들어있다' 는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너드입니다 17-07-20 15:11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네.

우리나라의 경우,
핵폐기물 처리비용과 폐로비용을 발전단가에 과소계상하는데
선진국의 경우 발전소의 설계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의 비용을총 계산한 '균등화발전단가'를 사용하는게 맞다는 겁니다.

미래 소요 비용(핵폐기물 처리비용과 폐로비용)은 최소 비용으로 책정해서 단가는 최소한으로 낮추고 해마다 영업이익이라는 명목하에  나눠먹는 짓거리를 하는데 왜들 이해를 못하실까? 괜히 원피아 원피아 하는게 아님.
     
떡대 17-07-21 09:59
   
http://v.media.daum.net/v/20170721050604057?rcmd=rn
지금 당장은 쌀지 모르지만 10년후에는 풍력, 태양열이 더 발전 생산단가가 저렴해진다는 미국 및 영국의 연구 결과도 있어요
당장 싸다고 10년후면 비싸질 핵발전소가 경제적일까요?
구름위하늘 17-07-20 14:52
   
전기료 인상 2배 4배 운운 하는 것이 거짓 뻥튀기인 것 처럼
원전 단가에 폐기 처리 비용이 빠졌다 운운도 거짓 뻥튀기 임.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단계이기는 하지만, 원전 현상 유지를 그 대안 중에 하나로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함.
다른 대안이 타국와 달리 우리나라에선 현실적이지 못한 면도 있고
아직 기술 발전 단계나 비용 이나 규모의 면에서 충분하지 못한 상황도 있음.
비오는새벽 17-07-20 14:56
   
기사가 알기 쉽게 정리가 wkf 되어있네요.

위험성이나 폐기물 처리비용 고려해야
원전의 발전비용은 국내 에너지원 중 원전이 가장 낮지만 원전 사고의 위험성이나 폐기물 처리비용, 사회적 갈등 등의 외부비용을 감안하면 원전은 비싼 에너지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예산정책처의 보고서도 “(원전 직접 발전비용에는) 중대사고 우려, 사용후핵연료 처분장과 입지, 송전선로 이용, 미래세대 국토 이용 제한 같은 사회적 비용의 상당 부분이 발전비용에 포함돼 있지 않다”면서 “외부비용을 반영한 원전 단가 산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비용산정위원회 구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 2011년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 운영국들은 자국의 원전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고에 대한 비용도 원전의 외부비용으로 계산해 원전 신규건설이나 폐로 등의 정책 결정 시 반영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1608021414221&code=114#csidx77632210add0b67b3657752a2da069f
너드입니다 17-07-20 15:22
   
원전 안전에 대해 맹신 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 감
각종 분야에서 할 일 없어서 원전 위험성을 경고하는게 아님.

ㅡㅡㅡ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은 지난 10월 5일, 미방위 국정감사에서 "국내에서 활동성 단층으로 확인된 것은 신월성 원전 1·2호기 인근 읍천단층”이라면서 "이외 양산단층과 울산단층은 활성단층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 측이 "양산단층의 활성단층 여부는 전문가 사이에 이견이 있다(주형환 산업부장관)”고 밝혀 왔으나, 이날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국감에서 활성단층임을 확인한 것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09년 국민안전처(당시 소방방재청)로부터 20억원을 지원받아 3년 동안 ‘활성단층 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R&D(연구개발) 용역을 수행한 곳이다. 연구책임자인 최성자 박사는 2012년 경주∼양산∼부산에 이르는 170km의 양산단층대가 활성단층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했지만, 정부는 신뢰성 부족과 추가 연구 필요성 등을 이유로 비공개 결정을 내려 은폐 논란이 일었다.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이라는 또 다른 연구 보고서도 확인됐다. 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전신인 한국자원연구소가 2000년 과학기술부 의뢰로 작성한 ‘신기지각변형연구’보고서에는 "양산단층대의 10개소에서 제4기 퇴적층을 절단하는 단층들이 발견돼 양산단층대가 제4기에도 활동을 반복한 단층으로 규명되었다”고 기술되어 있다. 이는 "양산단층은 제4기 후기에도 활동이 반복된 활성단층”이라면서 양산단층과 울산단층을 활성단층이라고 기술한 2012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조사와 맥을 같이한다.
     
구름위하늘 17-07-21 17:35
   
탈원전을 주장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위험성을 강조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도 이해 안갑니다.
방사능 위험한 것 알고, 지진 위험한 것 알고
원전이 위험하기 때문에 그 만큼의 위험 감소를 위한 기본 대비는 하고 있는 것임.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전 세계 원전들은 위험 감소를 위해서 그 전보다
더 많은 현재 운영 비용과 미래 폐기 비용을 쌓아가고 있는 상태이며
그 비용 증가로 원전의 매력이 대부분 없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만으로 충분한 탈원전 논리가 가능함.

공포 조성으로 동감을 얻기 보다는
현실적인 비용과 투자의 입장에서 주장해주시길 바람.

좋은 의도가 이런 것으로 오히려 희석되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