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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1 10:29
현실적 대안으로 지금 계획된 것 6기 는 건설 하는게 타협일듯.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466  


신고리 5, 6 호는  뭐 일단 계속 지어야 될 것 같고.

신한울 3. 4 

천지 1, 2 

신고리 5 6 호는 짓는게 그나마 손해를 덜 보는 것 같고

신하울 3 4 와  천지 1 2 까지는  탈 원전 대책 을 위해서 여기까지는 타협적으로 지어 준다면

전기세 상승 문제는 해결 될것으로 보임..

일단 기존 원전 도 10년 이내 수명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 된 원전 개수는 6기 정도..

그렇다면.. 탈 원전 대책 마련으로 유예 기간은 충분할듯.. 이정도 시간 여유로 대비 한다면..

충분히 충격을 해소가능함..

저 새로운 원전이 완공 시점이.. 2022 ~ 2027 년  이고 

원전 수명이 보통 40년 정도 잡으면.. 6기 정도는 2065년 까지는 남음.. 

당장은 10년간 유예 가능 하고

미래에 탈원전 기술 발달 및 충격 완화.. 어자피  폐 연료봉 문제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문제 이니..

이정도면 타협이 될것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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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어 17-07-21 10:33
   
10년 안에 원전 발전 단가가 신 재생 보다도 비싸진다는데 건설 중인 것도 아닌 계획 중인 것까지 건설을 하자는 건가요?
말씀하신데로 원전수명이 40년이면 8년정도 저렴하게 이용하다가 나머지 기간은 비싸게 이용하게 될텐데요.
     
서클포스 17-07-21 10:37
   
말 그대로 타협 책 입니다..

정답은 없으니까요..

뭐 현실적으로는 일단  건설중인 2기 정도는 거의 완공 한다고 보셔야 할듯

나머지 4기는 논의를 할겁니다..
          
호연 17-07-21 10:42
   
국민들이 책임감을 느끼는 범위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책임감을 느끼지 않거나 느끼는 범위가 10년 20년 정도라면 5, 6호기에 찬성할 것이고, 그 이상의 책임감, 내가 벌인 일의 책임은 내가 진다는 생각이라면 건설중이라해도 반대하게 되겠죠.
     
개정 17-07-21 11:45
   
원전단가가 신재생보다 비싸진다는 주장은 일방적 주장일 뿐입니다.
          
어이가없어 17-07-21 11:53
   
원전 단가가 비싸진다는 겁니다.
          
호연 17-07-21 12:08
   
사실 원전 단가가 더 싸다는 한수원의 일방적 주장도 이제는 신빙성이 그리 없는 것 같습니다.

한수원의 주장이 아주 거짓은 아니겠지만, 해외 통계를 보면 한수원의 주장을 곧이 곧대로 믿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488530

그러나 해외 통계는 이와 다르다. 미국의 블룸버그 계열 에너지 조사기관인 'BNEF'가 지난 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원전의 발전비용은 1㎾h당 약 145원(14센트)으로, 석탄화력(약 94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BNEF'는 원전의 비용 상승 이유로 후쿠시마 사고 후 강화된 안전규제 때문에 건설비용과 유지관리에 드는 인건비가 높아진 점을 들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2009년 발표한 보고서도 원자력 발전단가를 1㎾h당 114.8원으로 계산해 석탄(84.7원)에 비해 30원 이상 높다. 2012년 일본 발전단가 검증위원회 역시 원자력 발전단가를 123.8원으로 발표했다.

한수원 측은 "MIT 보고서에서 원자력 발전원가가 높게 나온 것은 미국 내 장기간 원전 건설 중단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 탓"이라며 "후쿠시마 사고 이후 안전강화 비용으로 원전 경제성이 악화됐다고 하는데, 국내 원전 안전설비 보강 투자비 5조 6천억 원을 반영해도 다른 전원에 비해 경제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국내 연구에서도 외부 비용을 포함하면 원전 발전단가가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영탁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가 2013년 '발전설비별 원가 재산정 시나리오'에 따라 계산한 원전 발전원가는 1㎾h당 95~143원으로 석탄(88~102원), LNG(92~121원)보다 비쌌다.

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는 각종 정부 보조금과 위험회피 비용 같은 사회적 비용을 합산한 원전 발전원가가 최고 254.3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마이키 17-07-21 11:52
   
발전단가 비교는 나라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북아프리카 같이 사막이 많은 나라는 당연히 태양열 발전 단가가 저렴할 것이고, 영국이나 독일과 같이 사시사철 강한 바람이 많이 부는 나라는 풍력이 저렴하겠죠. 그리고 발전 단가는 저렴해도 공급의 지속성은 여전히 문제로 남을 수 있습니다. 태양열은 구름이 끼거나 밤이 되면 생산할 수가 없고, 풍력은 바람이 약해지면 발전이 어렵지요.

태양열이나 풍력같은 신재생에너지는 밀도가 낮아서 일정량의 전기를 얻기 위해서는 방대한 면적이 필요한데, 국토가 좁고 땅값이 비싼 우리나라에서 과연 필요한 부지를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어이가없어 17-07-21 11:54
   
문제는 원전 단가가 계속 비싸진다는거지 신 재생이 저렴해 진다는 게 아닙니다.
자유생각 17-07-21 11:44
   
말씀하신 내용은 타협이 아니라 탈원전 하지 말고 기존 계획대로
원전 비율 40%까지 계속 짓자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전력수요
증가가 원전 건설 전에 조사했던 것 보다 증가폭이 크지 않다는
조사까지 나오는 마당이라 계획 자체의 부실을 따져보는게 먼저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이라는 것도 당장 원전을 몽땅 없애지는게
아니라 일단 현재 30% 선인 원전비중을 20%까지 낮추겠다는 건데
전기세 엄청 오른다는 부정확한 가짜뉴스 퍼뜨리면서 큰일나는
것 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세력이 문제라고 봅니다.

10년이면 정권 바뀌겠지 하면서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 부차적인
이슈를 내세워 꼬리로 몸통을 흔들어 개혁을 늦춰보겠다는 적폐세력의
논리에 휘들리면 곤란하겠죠. 계획된건 그대로 건설하자는 주장은
전혀 현실적이지도 않고 타협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꽃보다소 17-07-21 11:55
   
이런 민감한 글을 쓸때는 사실확인이 중요합니다. 원전의 수명은 30년 입니다. 40년은 어디서 들었는지 궁금하군요.
일본 후쿠시마 사고의 원인도 낡은 원전들만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1,2,3,4  호기가 연장을 해서 사용하던 것들이죠.30년 이상된 것들임.
 5호기 부터는 아무문제 없었죠. 
후쿠시마 사고로 확실해 진것이 하나있다면 원전의 수명은 30년이란 것입니다. 이것만 지켜졌다면 후쿠시마 사고도 없었습니다.

우리 고리1호가 연장을 해서 33년인가 될 것입니다. 고리2호기도 30년 넘었구요.
     
만년삼 17-07-21 14:18
   
기술발전에따라  설계수명이 늘긴 했습니다 고리원전때 지은 원전들이랑 비교하면 지금 짓는 원전들이 내구성이나 안정성은 더 높긴하죠. 근데 어차피 원전이 이땅에 존재하는 시간 자체를 줄이는게 곧 원전 사고 확률을 줄이는거라 탈원전이 답이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짚신 17-07-21 16:10
   
원전수명 30년은 고리1호기, 월성1호기 뿐이고요.

이것도 원전 처음 짓는거라 웨스팅하우스랑, 캔두에서 40년 짜리 지은걸 그냥 30년으로 한거임.

그것땜시 고리1, 월성1 수명연장 10년 한거고요.

나머지는 다 40년 입니다.

APR 1400 형 발전소인 신고리3,4호기 신한울 1,2호기는 60년짜리에요.
새로운세상 17-07-21 12:16
   
아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