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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1 13:36
기형적 전력 사용 행태
 글쓴이 : 미우
조회 : 860  


전세계 1인당 전기 소모량 순위

1 캐나다 2 미국 3 호주 4 대만 5 한국 6 일본


이 중 캐나다는 소모량이 월등하게 많은 국가이고, 미국과도 현저한 차이가 있으나

두 나라는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입니다. 또한 호주는 원전이 없습니다.

이들을 제외하면 전세계에서 아3국, 한국 대만 일본이 1인당 전기 사용률이 가장 높습니다.



아3국의 원전 1기당 인구 순위

1 한국(205만명) 2 일본(295) 3 대만(393만)

(참고 미국 326만명/1기, 우리보다 높은 나라는 프랑스-115만, 캐나다-191만)


이 중 한국은 이미 회자 되었다시피 가정용 전기 사용량은 OECD 34개국 중에도 26위로 하위권.

(위 3개국 중 우리 아래인 일본과 비교해도 60% 수준)



사용량 전체를 순수 태양광만으로 바꾸면 대략 국토의 4%(제주도 면적 2배 약간 넘음), 원전만 대체하면 1.2%.

태양광만으로의 단서고, 의지와 머리 문제라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기술발전이나 대규모 CPV 조성을 생각하면 제주도 절반 이하의 면적으로 충당 가능한 것은 당연.

블레이드리스 풍력 개발에 좀 투자해 고압송전탑 절반 정도 풍력으로 대체한다면

270KWh 정도 나오면 원전 1기 대체 효과, 모두 대체 가능하다면 2기 대체 효과

(현재 주력 풍력은 750KWh이니 설비효율 1/3정도)

기타 면적 문제...


우리나라 저수지의 5%만 활용해도 여의도 면적의 8배를 대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연간 56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전력을 생산
http://blog.skenergy.com/2233

수상태양광 확대 땐 원전 11기 대체 가능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7120600005#csidxbe28292ee4946c585aedb0848aa9270

경기도 화성에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발전소 생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28/0200000000AKR20170628148100061.HTML

(노파심에 적는데 당연히 기사의 수치들 경전처럼 믿을 일 없습니다)


서두의 문제만 현실화 해도 원전 1기 정도는 놀려도 될 겁니다. 인구도 줄고 있고 비단 기존 하던 거 말고도 연료 전지도 있고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산업/경제 위기 따위로 몰고가 보려는지 자꾸 거론 하는데  공장들은 수소 발전소 지어서 쓰라고 하든가. 서두의 것 꺼낸 이유 중 하나인데 사용 전력으로만 경제 따지면 유럽 4개국 프랑스 빼고 이미 다 넘어섰어야 함). 탈원전 한다고 모두 태양광이 아닌 걸 알면서 화두를 그리 끌고 가는 경우나 뭔 ESS 가격이 어떻고 얘기도 하고 하는데, 모두 태양광으로 바꿀 필요도 없고 당장 원전이 모두 사라지는 것도 아닌 걸 당연히 알면서 왜 그러나요. 최소 15년 이상의 시간이 있고 그 안에 할 거 하고 설비/수급상황 봐가며 노후 원전 하나씩 줄이면 되는 것인 걸. 부지 주변에 판자집이라도 가지고 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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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17-07-21 13:46
   
오타를 내신 것인지.. [ 270KWh 정도 나오면 원전 1기 대체 효과 ] --- 이건 무슨 얘기인가요 ?

원자력 발전소 1 기가 150 만 KWh ( 1500 MWh) 입니다. 이건 24 시간 이 출력이 나오는거죠.

750 KWh 나온다는 풍력도 바람이 기준치 이상 강할때나 나오는 것이고, 말씀하신대로 270 KWh 나온다면 그나마 성공인셈이죠. 이걸로는 5555 대의 풍력 발전기가 있어야 원자력 발전소 1 기 대체입니다.
     
미우 17-07-21 13:49
   
설비용량 270KWh 짜리로 고압송전탑 대체하면 그리 된다고요.
바람이 강할 때 소리를 왜 하시는지 750은 설비용량인데... 이용율 90:16잡고 나온 수친데.
참고로 아직 270 정도 나오는 것도 상용으로 돌리는 건 없는 걸로 압니다, 아직 100대 밖엔. 저건 대안, 가능성에 대한 얘기. 타국에서도 이런 쪽에 크게 주력을 안한다고 알고 있는데 국토가 좁은 우리 나라 같은 경우는 해봄직한 시도라고 보고요.
          
archwave 17-07-21 14:09
   
KWh 는 전력 단위입니다. 이건 전압하고는 아무 관련없습니다.
전압을 아무리 높인다 한들 전력양은 변함 없어요.
고압송전하는 이유는 전깃줄에서 발생하는 전력 누수를 줄이는 것이고요.

원자력 발전소 1 기 대체하려면 수천개의 풍력 발전기가 필요합니다.
               
미우 17-07-21 14:10
   
????
무슨 전압요?
                    
archwave 17-07-21 14:13
   
[ 설비용량 270KWh 짜리로 고압송전탑 대체하면 그리 된다고요. ] --- 이 얘기는 도대체 왜 하신건가요 ? 270 KWh 로 원전 대체 운운은 말도 안 되는거고, 고압송전탑이라는게 키포인트 같은데, 고압 송전탑 어쩌고도 역시 말도 안 되는 얘기.

윗 글에 [ 고압송전탑 절반 정도 풍력으로 대체한다면 270KWh 정도 나오면 원전 1기 대체 효과 ] --- 이거 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미우 17-07-21 14:16
   
전 님 말이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기존과 같은 이용율 16% 정도로 풍력 기존 설비용량 1/3정도짜리 2만개 만들면 원전 1기 정도의 전력 수급(발전량으로만 따져)이 된다고요. 갑자기 나오는 전압은 뭔데요?
자연 에너지가 풍력도 마찬가지지 님이 계속 얘기하는 것처럼 국토 면적이 문제 아닙니까.
                         
archwave 17-07-21 14:19
   
에고.. 답이 없네.. 자신이 쓴 글 내용을 다시 읽어보지도 않고 얘기하시니..

[ 블레이드리스 풍력 개발에 좀 투자해 고압송전탑 절반 정도 풍력으로 대체한다면 270KWh 정도 나오면 원전 1기 대체 효과, 모두 대체 가능하다면 2기 대체 효과 ] --- 님께서 쓰신 내용이에요.

님께서 쓰신 글 어디에 2 만대 그런 얘기가 있나요 ?

지금 다신 댓글 보니 풍력 발전기 2 만개 정도면 원전 1 기 대체된다는 얘기신거 같네요. 예. 그 정도는 되겠죠. 애초에 글을 그렇게 쓰셨으면 제가 댓글로 쓸 필요도 없었죠.
                         
미우 17-07-21 14:20
   
ㅋㅋㅋ 참..
이해를 안할라고 하지말고 해볼라고 덤비세요.
다른 자연 에너지도 마찬가지지만 님 같은 분이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게 국토면적 아닌가요.
고압송전탑 대체를 뻘로 적어놓은 줄 아세요?
기존 풍력이 750KWh 가 주륜데 미쳤다고 270KWh짜리를 새로 개발해 쓰는지는 안궁금했나요?

그래서 전압 타령은 뭐냐고요. 뜸금 없이 전압은 왜 꺼낸 건데요?
                         
archwave 17-07-21 14:23
   
아 짜증 만땅.

자신이 쓴 글이나 제대로 다시 정독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당연하죠.

끝.
                         
미우 17-07-21 14:26
   
"블레이드리스 풍력 개발에 좀 투자해 고압송전탑 절반 정도 풍력으로 대체한다면 270KWh 정도 나오면 원전 1기 대체 효과"

제가 적은 내용인데 뭘 오해하는데요? 뭐가 부족해 어느 부분을 어떻게 오해하면 되죠?
주변 지식 외에 빠뜨린 게 없는데... 누가 정독이 필요한지...

그래서 언급한 적도 없는 전압 얘긴 뭔데요.
               
만년삼 17-07-21 14:34
   
전력누수가아니라 같은 두께의 도선에서 전압을 높일수록 전력을 많이 송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력이 누수된다는건 곧 전류가 대지로 흐른다는건데 이건 고장입니다.
                    
archwave 17-07-21 14:37
   
전깃줄에는 저항이란게 존재하고, 그 저항 때문에 전력의 일부가 열로 바뀌어버립니다. 이걸 누수된다고 말한거고요.

열로 바뀌는 전력양은 전류에 비례합니다. 송전 전압을 높이면 같은 전력이라도 전류량이 줄어들죠. 즉 같은 전력이라도 송전 전압이 높으면 열로 날아가버리는 손실이 적어집니다.
                         
만년삼 17-07-21 16:35
   
송전계통에서 저항보다 리액턴스가 압도적으로 커서 154kv 이상 특고압 계통에서는 저항손은 무시하는 수준이고 리액턴스에 의해 전자기장으로 변하는 손실이 훨씬 커서 실제 송전에서는 이 리액턴스를 낮추는데 신경씁니다.
     
미우 17-07-21 13:58
   
실현 가능성은 둘째치고 심심풀이 개인 견해를 좀 더 얘기해보자면
개인적으로 버티컬팜은 90년대 말부터 관심이 있었고 지금 적는 내용도 2천년 초반부터 생각해 본 거지만, 국토 면적 문제에 있어 대규모 cpv 조성 같은 건... 평야 지대 인근에 신도시 건설(버티컬팜과 주택, 근린 편의 시설)로 농업 인구에 분양해주고 댓가로 농토 받아서 해결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귀농 귀촌과 상관없이 실질적인 농업인구는 계속 줄고 있기도 하고. 현대식 농업이 수익도, 젊은 층 일자리로도 더 나을 수 있고, 띄엄띄엄한 농가보다 인구 밀집이 전력 사용 이외의 부분에서도 더 효율적이기도 하다 보이고.
archwave 17-07-21 14:03
   
휴.. 대체 왜 이런 엉터리 홍보가 판을 치는지 모르겠네요.

http://blog.skenergy.com/2233

여길 보면 저수지를 활용하면 여의도 면적 8 배를 확보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여의도 면적의 8 배면 67.8 평방킬로미터에 불과합니다.

제가 쓴 글 [ 참고 - 태양광 발전 현실적인 수치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743877 ) ] 에 면적 79.6 킬로미터라야 원자력 발전소 1 기를 대체할 수 있다고 썼고요.

저수지 위에 설치니까 효율이 더 좋다고 가정해도 전국의 저수지 다 동원해도 그걸로는 원자력 발전소 1 기 대체입니다.

3kw 태양광 설비면 연간 26297 KWh 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3432 KWh 만 생산됩니다. 설비 용량의 13 % 밖에 안 되죠. 비오거나 흐린 날도 있고 맑은 날에도 하루중에 몇 시간만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설비 용량만 계산하면 7.7 배의 차이를 가져오게 됩니다.

풍력등의 다른 종류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우 17-07-21 14:09
   
뭔가 물고 들어갈 까봐 위 기사들 아래에 수치에 크게 관심 있는 거 아니라고 적어뒀습니다.
링크 안봐도 안봐도 그 내용 옮겨다 놨고요. 뭘 얘기하는 겁니까?
다른 링크도 봤다면 효율은 냉각 때문에 10% 정도 올라간다고 되어있고(이미 몇군데 설치 되었기에 맞을 겁니다).
5%가 그렇다는 얘긴데... 100%한다고 그걸로 원전 다 대체할 수 있다는 얘기도 아니고.
          
archwave 17-07-21 14:11
   
기사들이 하나같이 계산 오류를 범하고 있어서 한 얘기입니다.

태양광/열 발전 홍보/선전하는 기사들을 보면 바로 위 댓글에 제가 말한 실수(?)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미우 17-07-21 14:12
   
그러니까 기사들의 수치는 그대로 믿을 게 못된다는 건 저도 언급을 해놨다고 했고.
저걸 인용한 것은 면적 얘길 하도 해대니 저런 대안도 있다는 맥락인데.
님 얘기는 뭔 얘긴가요. 위에 뜬금 전압도 그렇고, 여기서 수치가 틀려서 뭐가 원전 1기라는 건지...??
알아듣게 좀, 중요한 거면 같이 알게요.
                    
archwave 17-07-21 14:14
   
님께서 위 글에 원전 1 기라고 쓴 거는 대체 뭘 말하는건가요 ?
                         
미우 17-07-21 14:16
   
수상 태양광 링크 3개 단 거 뿐인데 원전 1기가 어딧음?
SK에너지 블로그에 5%면 여의도 8배라는 거 말고는 기사 제목 두개에, 둘 중 하나가 확대하면 원전 11개 가능이라는 건 있는데.
                         
archwave 17-07-21 14:22
   
위 글 일부 발췌.

[ 블레이드리스 풍력 개발에 좀 투자해 고압송전탑 절반 정도 풍력으로 대체한다면 270KWh 정도 나오면 원전 1기 대체 효과, 모두 대체 가능하다면 2기 대체 효과 ]

이건 미우님이 발제하신 글 내용입니다. [ 원전 1 기 ] 가 어디 있느냐는 말을 저에게 하시면 어쩌란 얘기입니까 ?

저 위쪽 댓글보니 풍력발전기 2 만개면 원자력 발전소 1 기 대체 가능하다는 말씀하신거 같은데.. 원래 쓰고자 했던게 이 내용이라면 더 논쟁(?)할 필요없겠네요.
                         
미우 17-07-21 14:40
   
우리 나라 고압송전탑이 4만개 정도 있습니다. 여건이나 위치상 다는 안될테고. 반정도를 대체하면, 대체를 위해 기존 블레이드 방식은 불가합니다. 블레이드가 송전선을 건드리지 않으려면 거기서 높이를 블레이드 길이 만큼 더 올려야거든요. 플레이드 방식은 MW 넘어까지 나와 있지만 기 개발된 블레이드리스가 아직 설비 용량이 현저하게 떨어지고요. 해서 연구 좀 해 기존 것 보다 좀 나은 걸 만들면 저 정도 가능하다고요. 물론 비용이 들고요. 허나 풍력 특성상 신규 설치시 송전설비와 부대 면적도 소요됩니다. 설계를 적당히 하면 그런 부담이 줄겠고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할 땅이 없다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으니.
                         
archwave 17-07-21 15:13
   
도대체 무슨 얘긴가 했더니 이제야 조금..

가끔보면 상대방이 알아들을지 아닐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했어야 할 말의 일부를 과감히 생략하는 사람들이 많죠. 자신의 생각에는 그 말들을 안 해도 상대가 다 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 고압송전탑 절반 정도 풍력으로 대체한다면 ] --- 이게 고압 송전탑에 풍력 발전기 다는거 얘기였다니.. 그게 무슨 [ 대체 ] 인가요 ?

고압송전탑에 풍력이라.. 정말 현실성 없는 얘기구만.. 풍력발전기를 해안가에 설치해도 제대로 효과보기 어려운데, 내륙에 있는 고압송전탑에 ? 가장 비싼 재생에너지겠네요.
                         
미우 17-07-21 15:40
   
못알아듣는 부분은 물어보면 됩니다.
많은 걸 아는 척 하며, 판별 가능한 내용이 모두 나와 있는 문장을 트집 잡기로 일관하는 게 정상적인 태도인지, 언급된 내용 중 정보가 부족한 것을 되물으면 되는 거지. 물음에 답을 해주는데도 대뜸 뜬금 없는 소리 지르는 주제에 못알아듣는 자신을 먼저 탓해야 할 거 같은데.

비싸다는 건 당신 생각일 뿐, 해상이 당연히 효율이 더 나오나 설치 비용은 더 비싼 거고. 설치 면적이나 송전 비용, 추가 민원 등을 해결하는 잇점이 있는 거고.
어차피 원전 외에 싸다고 생각하는 게 없는 것을, 옥상에 설치하는 태양광도 같은텐데 그게 뭐든 무슨 차이가 있고 의미가 있는지...
                         
archwave 17-07-21 16:17
   
참 나 혼자만 알아듣는 내용을 혼잣말 식으로 써놓고는..
단어부터 전혀 엉뚱한 [ 대체 ] 를 쓰지 않나..

제가 쓴 맨 첫 댓글부터 무슨 소리냐고 계속 물어봤잖아요.
자신이 쓴 글이 무슨 문제가 있나 다시 읽어보기는 고사하고 원전 1 기라는 말이 어딨냐는 식으로 대응하고선 무슨..

관둡시다. 앞으론 글 좀 제대로 쓰세요.
                         
미우 17-07-21 16:40
   
뭔 소리여 이게.

1기 소린 풍력에 밖에 없는데, 자기가 수상 태양광에 대해 떠들다 원전 1기 소릴 해대서 거기 그런 소리 없다고 해줬고 해주니 두 말 못하면서.
고압송전탑 대체에서 대체가 왜? 어디가 엉뚱한디요? 자기가 한 전압 타령이 엉뚱하면 엉뚱하것지...

관둡시다. 글이나 똑바로 읽고 관련 있는 걸 물어요.
     
호연 17-07-21 14:10
   
근거로 드신 님의 게시글은 태양광이 과거 기술 수준에 고정되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효율, 가격 모두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현실을 무시하면 탁상공론밖에 되지 않겠지요.
          
archwave 17-07-21 14:16
   
그게 아무리 개선된들 2 배가 되겠습니까 ?

제가 쓴 [ 신재생 에너지 단상.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746084 ) ] 에서도 태양광/열 발전 단가가 절반이 되는 것은 이미 기대하고 있다고 써놨고요.

문제는 효율/가격이 급격히 개선된다 해도 발전 단가가 절반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좀 어렵기도 합니다. 절반 수준된다 해도 땅값이 공짜라야 경제성이 생기는 수준이고요.
               
호연 17-07-21 14:30
   
http://news.donga.com/Economy/more29/3/all/20160607/78523996/1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6/2016122600003.html

절반으로 떨어져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너드입니다 17-07-21 14:40
   
16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비용은 2010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이미 58% 내려갔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여기서 다시 59% 낮아진다.
시장확대에 따른 경쟁으로 신소재와 새로운 설계 개발이 촉진돼 발전효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발전설비 설치작업과 유지관리 등의 최적화를 통해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육상 풍력발전 비용도 10년 후에는 현재보다 26%, 해상 풍력발전비용은 35%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절차 간소화 등 적절한 규제와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RENA는 2009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세계 15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다. 애드난 아민 IRENA 사무총장은 "이미 몇몇 시장에서는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발전이 가장 저렴한 전력공급원이 됐지만, 추가적인 발전비용 절감은 이런 경향을 가속화시켜 화석연료로부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06160681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