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의 눈팅만 하는 유저인데
요세 하두 원전으로 말이 많아 글올립니다.
제형님이나 아버지나 가끔 전화하면 정치 이야기들 좋아하셔서 원전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저두 성향은 보수 쪽이라 그런지 유지하자는 생각이 컸는데 예전 원자력 연구원 박사님 들이랑 일한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폐연료봉 관리만 300년을 해야되고 방사능 없어지는데는 뭐 아시죠?
그래서 300년 동안 관리 해야 하는 연료봉을 재처리해서 소각 시켜 전기를 다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근대 그기술이 완료되서 다 연소 시켜도 300년이 라더군요.
300년이란 압박이.... 그래서 원전 비용이 어쩌니 뭐니 해도 거부감이 들더군요.
저두 이젠 생각이 바뀌어서 탈원전을 장기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폐연료봉은 계속 나올테고 관리는
영원히가 되는거 아닌가요?
궁금하신분 여기 들가셔서 홍보물들 보심 되요. 원자력연구원 산하 개발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