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하나...
아래 보면 재밌는게 나옵니다.
서울대 교수는 "소수 시민 운동가의 황당무계한 발언이라 그동안 대응하지 않고 무시했음"
이 말은 이 사람을 학자가 아니라 시민운동가로 봤다는거임..
애초에 주장하는 내용부터 황당무계합니다.
김 교수는 "북한이 핵실험한 곳 주변도 다 오염된 건가요?"라는 학생 질문에 "지하에서 핵실험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대기)에서 측정해도 방사능이 거의 안 나온다"고 말했다. 지하에서 핵실험을 하면 땅과 지하수가 오염될 가능성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는 "북한 핵실험이 지하에서 했기 때문에 안전하다면 사용후핵연료도 지하에 보관하면 아무 문제 없다는 말"이라며 "원전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지하 핵실험을 비난하지 않는 것은 웃기는 일"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 "한국 원전 사고 30% 주장도 허구"
이날 강의에서 김 교수는 "한국에서 5등급 규모(방사능 물질 일부가 원전 밖으로 유출된 사고) 원전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30%"라고도 했다. 이 계산은 전 세계 원전 442개를 지금까지 사고가 난 핵발전소 6개로 단순히 나눈 수치를 근거로 한 것이다. 김 교수는 "원전 개수가 사고 확률을 결정한다"면서 "(미국 스리마일, 소련 체르노빌, 일본 후쿠시마에 이어) 다음 사고는 어디서 나냐? 당연히 한국이 지금 번호표를 탄 거 아니냐"고 했다. 한국 원전 보유 대수가 일본 다음으로 많기 때문에 그다음 차례가 한국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원전은 체르노빌(RBMK), 후쿠시마(BWR) 원전과 다른 가압수형(PWR) 방식을 쓰고 있다. 한 원전 전문가는 "김 교수의 계산은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과 같은 사고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을 배제한 억지 통계"라며 "마치 A사 배터리가 폭발했다고 B사 배터리도 같은 확률로 폭발할 것이라는 주장과 똑같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서울대 핵공학과 최고위과정 등 1000회 이상 탈핵 강의를 했다. 그러나 내 강의가 틀렸다고 지적된 바 없다"고 썼다. 이에 대해 한 서울대 교수는 "소수 시민 운동가의 황당무계한 발언이라 그동안 대응하지 않고 무시해온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7/2017071700041.html
이 분의 황당한 강의내용과 동조하는 댓글들 보면서 느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