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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3 16:02
지하수 파듯이 핵폐기물 처리 시설을 굴착한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느 머리에서 나왔는지..
 글쓴이 : 어이가없어
조회 : 869  

터널 공사하듯이 비스듬이 파고 내려가야하고

그 터널 전부 차폐되어 있어야합니다.

2차선이상 진입이 가능해야 할거고 굴착비용은 미터당 800~1200만원 정도랍니다.

당연히 대형 차량의 진입이 가능해야합니다.

각도는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한참 빙빙 돌아서 아래로 내려가야합니다.

한곳에 모으는게 아니라 일정 수량마다 차폐된 방에 따로 두어야 하니...

내려간 다음에도 상당히 많은 공간에 대한 굴착을 진행해야하고 차폐해야합니다.

건설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야 한다는거죠..

한마디로 거의 지하 도시가 만들어져야 하는 겁니다.

몇일만에 어쩌구 저쩌구 ....제발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내 위에 없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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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입니다 17-07-23 16:12
   
피식.
건물 올려서 저장하면 된다.
일자로 뚫어서 저장하면 된다.
한반도 지질상태만 알아도 이런 개소리는 안하겠죠.
뭐 기존의 원전들도 은폐하기 급급한데 어쩌겠습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활성단층지도와 지진위험지도 연구 보고서
핵발전소 밀집된 양산·울산·일광단층 모두 활성단층
정부, ‘활성단층·지진위험지도’ 보고서 폐기하고 핵발전소 확대
 
연구 책임자, “사회적 파장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연구 결과 발표 않기로…”
올해 7월 5일 울산에서 규모 5.0 지진, 9월 12일 경주시 내남면에서 규모 5.1과 5.8 지진이 발생하면서 어디를 가나 ‘지진’이 화두다. 현재 국정감사에서는 정부가 2012년 작성된 활성단층지도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따져 묻고, 지진 대응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12년 10월에 ‘활성단층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연구용역 보고서를 작성해 소방방재청장 앞으로 제출했다.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연구책임자였던 최성자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는 “지질조사 결과 활성단층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공청회를 열었지만, 사회적 파장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2012년 제출한 ‘활성단층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연구용역보고서가 일반 국민에게 공개됐다면, 월성1호기 수명연장과 신고리5·6호기 건설 허가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정부가 20억원이나 들여 만든 활성단층지도와 지진위험지도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국민 안전보다 핵산업 육성에 힘쓴고 있다는 반증으로도 읽힌다.
 
최근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세 차례나 발생하면서 핵발전소 인접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적으로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양군입니다 17-07-23 16:15
   
국내 원전은 진도 10.0  견딘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드입니다 17-07-23 16:17
   
더 어이 없는 것은
원전이 지진에 안전하다며 내세운 대표적 사례가
'후쿠시마 원전'
          
피곤해 17-07-23 16:18
   
사실 진도 10쯤 되면 방사능 걱정 할 여유가 없죠.
          
모라카노 17-07-23 17:12
   
누가 진도 10.0 도 견딘데요?ㅋㅋ
          
민폐형 17-07-23 18:17
   
ㅋㅋㅋ 진도10이면 이미 죽어있을테니 방사능이고 뭐고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비오는새벽 17-07-23 16:22
   
경주에 방폐장을 만든걸 보면 부지선정 이유가 안전성이 아닌듯
사자어금니 17-07-23 20:31
   
지노든 누구든, 와서 변명 좀 해봐라 이 색히들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