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권이후 수십년간 설악산 전체를 살만큼 돈을 벌었다는 설악산케이블카 사주로 있는 박재옥씨죠.
박정희씨가 김호남씨와 결혼해 낳은 정식 장녀는 이 사람입니다.
503 자연인 이분은 김호남씨와 결혼했다 이혼하고, 이현란(이화여대 다녔던 여대생)씨와 동거하다 남로당 사건으로 교도소에 갔다가 6.25로 운좋게 석방된 박정희씨가 후배 장교의 소개로 만나게 된 여인 육영수씨의 첫번째 딸입니다.
그러니 호적상으로도 그녀는 둘째로 등록이 되는데 이런 지저분한 과거를 숨기고 푼 박정희씨와 그 지지자들이 (육영수씨의) 첫딸이란 걸 강조하며 사람들을 속여 지금에 와선 잘 모르는 사람들이 503 이분을 박정희의 첫번째 딸로 알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