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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3 22:21
미래의 원전 - 토륨 원자력 발전
 글쓴이 : Irene
조회 : 1,40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3913&cid=58941&categoryId=58960



냉각장치가 필요 없고 사고가 나면 바로 꺼져 버리는 원자로..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이 나오지 않고 사용후 폐 방사능 물질이
우라늄 원전의 1천분의 1수준이고 반감기가 짧아 수백년이면 
방사선이 자연 상태 수준으로 떨어지는 원자로가 있네요.  
토륨 원자로라고 미국, 인도, 중국, 유럽, 일본이 개발중이고 
인도와 유럽은 토륨 원전을 건설중이고 중국은 돈을 쏟아 붓고 
있다는데 한국은 사실상 개발 중단 상태라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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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7-07-23 22:24
   
내가 입찰한 토륨 주괴 상위 입찰하지 마라
     
ultrakiki 17-07-23 22:26
   
와우져신가요 ?
     
랄랄라라라 17-07-23 23:00
   
외쳐 EE!
DawnShine 17-07-23 22:28
   
미래에 핵융합 하고 태양에너지 궤도에서 직접 쓰지 이걸 왜 만듬?

근미래에 이걸 개발 가능하다고?
KCX2000 17-07-23 22:40
   
프랑스에서 만들고잇는 핵융합은 이미 건설되고 있죠.
그거랑 별도로 각국은 자국내에 핵융합 발전소를 이미 건설중이죠.
우리는 시운전 70초,중국은 100초넘었다는데... 이미 이렇게 실험 데이타와 건설중인 발전소가 있는데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발전에 우리가 역량을 투입할정도의 거시기가 있나요?
     
Irene 17-07-23 22:49
   
핵융합 상용화가 수십년안에 가능할까요?
토륨은 그에 비하면 기술적으로 훨씬 쉽죠.
핵융합 상용화가 늦어진다면 중간 단계로
토륨 원자로의 시대가 오겠죠.
          
흩어진낙엽 17-07-23 22:51
   
핵융합을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시네요 지금 프랑스에 건설하는것도

가능한지 확인하는 차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상용화는 아직 멀었구요

지금온도에서 70초 100초에 의미가 없습니다

아마도 H모드에서일거고 실제로 H모드 1억도인가? 이거보다 높은 2억도

에서 안정적으로 돌릴수 있어야 상용화에 근접할겁니다
               
KCX2000 17-07-23 22:54
   
뉴스에서 나올때 그냥 핵융합이라고 안하고 "저온 핵융합이라고 부르죠.
1억도 상태에서 핵융합이 일어나야 정상인데 이걸 플라즈마 어쩌고 해서 수백만도로
떨어트리는게 목적이죠.
이미 우리가 70초를 성공했다는건 이 플라즈마 상태에서 핵융합 반응이 있었다는 뜻이죠.
일단 첫 스타트는 끊었다는데 의미를 둡니다.
               
Irene 17-07-23 22:55
   
희망적인 예상도 있지만 이번 세기에는 핵융합 상용화가
어려울거란 예상을 내놓는 과학자들도 있죠.
          
KCX2000 17-07-23 22:52
   
일단 저도 토륨이란게...솔직히 와우할때 첨 봤는데 저거 그냥 상상속의 금속인지 알았습니다 ㅡ.ㅡ;;

어느정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지만,,,일단 핵융합은 각국이 협력해서 하는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는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가능성도 없는데 수십개국이 시도하지는 않겟죠.
               
Irene 17-07-23 23:01
   
토륨 원전은 원전사고 이전에는 무시 당하던 분야라
발전이 늦었을뿐이죠.
후쿠시마 이후로 각국이 본격적으로 개발중이라
2030년이후엔 상업 발전소 건설이 가능할 겁니다.
흩어진낙엽 17-07-23 23:00
   
원전은 지고 토륨이 원전을 대체하겠네요

인도가 상용화로 2016년부터 건설할정도면

원전의 위험을 알고있는 나라들은 기존 원전폐쇠하고 토륨으로 다넘어가겠죠

기술이 있는 국가들부터..
http://blog.daum.net/esyoon35/13390652
미우 17-07-23 23:00
   
모든 연구는 가능성을 보고 하는 건 당연한 거고요.
프랑스에 지어지는 게 시험 가동 목표가 2035년입니다. 여지껏 운영적, 기술적, 정치적(주로 자금) 문제로 연기되어 왔고 35년에 가능한지 역시 시간이 지나봐야 압니다.
잘못 아시는 분들도 있던데 문제는 35년이면 바로 새로운 에너지 원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이게 상업용 발전 시설이 아닌 시험로라는 겁니다. 저기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보완해서 성공하고 나야 다른데 지어서 상업용 발전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겁니다. 2035 이후는 일사천리일지 아닐지 역시 그때 가봐야 안다는 얘깁니다.
랄랄라라라 17-07-23 23:02
   
토륨 방식은 비용 문제로 엎어지지 않았나요? 지금 셰일 가스 덕분에 발전 분야는 그냥 LNG로 다 정리되버리는 분위기라서요. -_-;;; 일단 비용부터 너무 저렴한데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제외하면 환경 문제도 크지 않아서 각광 받고 있죠. 물론 이 이산화탄소 방식은 포집 기술이 발달되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듯 싶고.
     
DawnShine 17-07-23 23:15
   
원전이 살아있어야 된다는 원피아분들이라 토륨 꺼내오는것뿐이죠
     
랄랄라라라 17-07-23 23:33
   
이산화탄소 방식은 -> 이산화탄소 배출은

오타 수정합니다.
꽃보다소 17-07-23 23:26
   
기사를 읽어 보니 지금 이시기라면 정말 대박인 대체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한 40년 정도 엄청난 주가를 올릴 것 같군요.
하지만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아직 상용 화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요.
40년 정도 후에 방사능이 조금이라도 관련된 에너지가 대세일 것 같다는 생각은 전혀들지 않는군요.
기존의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로 그냥 40년 정도 버티는 것이 좋은 선택일수도 있어보이는 군요.
그냥 일반인이 봤을때 투자하기가 정말 애매한 토륨인것 같습니다.
담양죽돌이 17-07-24 09:41
   
토륨원전은 왠지 생산단가가 높을거 같은...
연쇄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계속해서 분열반응을 일으켜 줘야 된다던데..
궁금하긴하네요 안전한원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