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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3 22:57
탈원전 문제는 시시하게 끝날듯한 기분이 드네요.
 글쓴이 : 랄랄라라라
조회 : 910  

원자력 발전 운용의 직접 비용중에 연료비는 약 9% 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LNG는 88% 정도가 되죠. (출처 : http://www.keei.re.kr/keei/download/seminar/150904/DI150904_a02.pdf 13p)


근데 지금 미국 셰일 가스 덕분에 저 자료가 나왔을 당시에 비교하여 가격이 약 1/2~1/3 정도가 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건 장기적으로 오를만한 요소가 거의 없는 상태죠. 가격이 오르는 만큼 증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반대로 많은 셰일 업체들이 도산되어 몇개로 인수 합병이 된다면 가격 담합이 가능해져서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도 생각함.) 그러면 저 LNG 발전 단가에 1/2~1/3 가격을 적용해서 환산해보면 50~70원 정도로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이제 미국산 가스를 수입하기 시작하였고, 타국의 가스도 덩달아 가격이 하락한 상황이니 3년 정도만 지나면 LNG 가스의 생산 단가가 원자력보다 저렴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미국의 EIA는 2022년의 전력 예측에서 원전보다 LNG가 더 저렴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하는데 EIA에서 내놓은 Levelized Cost of Electricity - EIA(https://www.eia.gov/outlooks/aeo/pdf/electricity_generation.pdf)의 8p를 보시면 2022년 예상 단가가 나옵니다. 이 보고서에서 재생 에너지의 단가가 매우 낮다고 나오지만, 일단 이건 미국의 특수성을 감안해야 하니까 논외로 보더라도 LNG 가스와 비교하면 원자력이 더 비싸다고 나오거든요.


물론 미국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비용이 한국보다 비싸다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스 가격 하락을 감안하면 3~5년 이후에 한국의 발전 단가도 LNG가 원자력과 엇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싶군요.


만약 둘의 가격이 비슷해진다면 이야기는 쉽게 정리될거 같아요. 지금 당장 원전을 줄이네 마네 하는 싸움이야 정치적 싸움이겠지만, 시간이 좀 지나서 LNG 발전 단가가 떨어져서 가격이 비슷해지면 답은 쉽게 나오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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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라라 17-07-23 22:59
   
라고 써놓고 보니 이미 EIA의 보고서는 언론 보도를 탔군요... ;;;
호연 17-07-23 23:03
   
원전이 경제적, 친환경적이라던 절대명제가 산산이 부숴졌으니..

말씀대로 어느 새 아무 일도 없던 듯 탈원전 논란이 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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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너지정보원(EIA)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미국 신규 전원별 균등화발전단가(LCOE)는 메가와트시(MWh)당 원자력이 100달러, 풍력 51달러, 태양광 58달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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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써놓고 보니 본문에 이미 언급되어 있군요;
     
랄랄라라라 17-07-23 23:11
   
그러게 말이죠.

LNG 가스 발전의 경우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이 발전되면 그쪽 문제는 해결될 가능성이 높지만, 방사능 폐기물쪽은 해결될 가능성이 요원하니 환경적인 면에서도 LNG쪽이 유리하죠.

그러면 남은건 경제성인데, 이 변수마저 해결되어 버리면 LNG쪽이 굳어버릴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반대했던 사람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지고, 입 닫고 살겠죠.

태양광은 한국의 지형상 넓은 대지를 확보할 수가 없고, 풍력도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냥 태양광은 발전 수요의 피크 타임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 사용하고, 결국 LNG 가스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결국 원자력 발전의 명분은 정말 거의 사라지게 되는데, 남은 명분은 '에너지 의존' 정도가 되겠네요. 근데 그 의존하는 국가가 지금 탈원전 반대하시는 분들이 물고 빠는 미국이 될거라는게 그들을 괴롭히겠군요. ㅋㅋㅋ
서클포스 17-07-23 23:06
   
원전은 그 거 폐기물 처리 비용이 문제죠..

연료값은 당연히 제일 저렴함.. 그러나  위험성은 빼더라도 그 폐 연료봉 처리 하는 데 비용이 심각함

땅도 구해야 되고.. 아직 완벽한 영구 처리 방법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음..

지하 500미터 영구 봉인 하는 방법도 100프로 안전을 보장 하는 방식이 아님..

땅도 아무 땅이나 팔수도 없음.. 땅속 지반 구조 까지 다 파악해서 적당한 땅을 구해야 되고

적당한 땅을 구한뒤에도 주변  주민들 동의를 구해야 되는 문제까지 있음..

이 비용까지 따지면 결코 원전이 싼게 아님..
     
흩어진낙엽 17-07-23 23:09
   
그렇죠 안정적으로  1만년동안 보관해야된다는데 그거 비용생각하면...
          
호연 17-07-23 23:11
   
그.. 10만년~30만년 이랍니다.

기록된 인류의 역사보다도 긴 시간..
               
미우 17-07-23 23:20
   
연구는 1만년이고 10만년이고를 기준으로 해야, 할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짧게는 200년 길게는 500년 이상은 의미가 없습니다.
지하 몇Km에 묻고 잊어버려도 좋거나 다른 방법으로 소실 시키거나 우주로 날려버리거나
일정 시간이면 실현 가능성이 있는 대안 제시가 되어야 시간이고 비용이고 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랬을 때 최장 200~500년 산정해 비용도 나오고 하는 것이지.
아니면 그간의 실수와 상관없이 지속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되는 거죠.
500년만 되어도 국가 존폐가, 1-2천년만 되어도 인류가 영속 할지도 알기 힘든데 무슨.
그게 아닌 현시점에서의 비용이니 시간이니는 냉동인간 수준의 상상력.
                    
호연 17-07-23 23:40
   
동의합니다.

이미 원자력은 비용을 따진다는 것 자체가 의미없는 어리석은 에너지이죠.
     
랄랄라라라 17-07-23 23:12
   
저 EIA는 연료 비용과 건설 비용, 그리고 폐기 비용까지 모두 합한 비용을 산정한 겁니다. 그렇게 산정하면 말씀하신 대로 원자력도 저렴하지 않죠.
블루투스 17-07-23 23:42
   

GE 최신형 가스터빈,
연료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62%를 전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

GE 최신형 가스터빈은 연료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62%를 전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 발전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62%라는 수치는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딘 사건이나, 로저 배니스터가 육상에서 1마일을 달리는데 4분대의 벽을 최초로 깬 사건과도 같은 일이다.

이 터빈은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GE 추산에 의하면, 탱크로리 23대 분량에 해당하는 3.3톤의 천연가스와 공기 혼합 연료를 터빈에서 연소할 때, 단 6.3 (액상) 온스의 오염물질만 배출하는 데, 이 수치는 탄산음료 반 캔보다 약간 더 많은 양에 불과하다.

http://www.gereports.kr/guinness-world-record-advanced-gegas-turbine/

현재까지 확인된 셰일가스 매장량은 187조 5000억 ㎥로 이는 전 세계가 6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채굴기술이 발달할수록, 매장된 곳이 늘어날수록, 천연가스와 경쟁할수록 단가는 점점 내려가겠죠
독일이 탈원전과 동시에 신재생과 가스터빈 발전으로 국가전력 계획을 세운건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aealex 17-07-23 23:42
   
재생에너지 단가는 이미 충분히 낮습니다.
백MW급 이상의 경우 60원 이하로 전력공급하는 나라들이 많죠.
최근 동남아에서는 40원을 요구하는 나라도 많습니다.
한국은 단일 규모로 대규모 사업이 없었기에 글로벌 태양광 회사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거대 PV 제조/시공을 겸하는 업체들도 국내 공급가를 낮추는데 인색했었습니다.
게다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비스름하게 태양광 보급이 진행되서 시공비는 외국보다 비싼 현실이죠.
하지만 국내 기업중 1위인 한화도 미국서는 이미 국내 원전 전력 생산단가보다 싼 가격에 PV 전력 공급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방사능 걱정 없이 원전의 전력 생산단가를 맞출수 있다면 대박 아닐까요. PV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LNG는 원전 단가를 운운하기에는 국내 현실에 맞지 않으며 석탄화력 단가만 맞출수 있어도 성공입니다.
발전용 LNG는 장기 단가 계약을 맺어서 단기 조절되는 시장 가격 대응이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가스 수입 기관의 협상력이 별로인지 장기라고 싸게 받지도 못합니다.
돈주고 사면서도 파는 놈들한테 역갑질을 당하는...
     
랄랄라라라 17-07-24 00:18
   
지금 태양광의 발전량은 전체의 5% 정도가 됩니다. 이게 피크 타임에 얼마나 될지 궁금하지만, 태양광의 발전 패턴을 보면 10% 내외가 될듯 싶어요. 이걸 20% 정도까지 올려줄 수 있으면 피크 타임만을 위한 터빈 가동을 줄여도 되고, 그러면 전체 비용 감소에도 꽤나 도움이 될듯 싶어요.

그러니 피크 타임에 10~20% 정도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으로 태양광에 투자해주면 재생 에너지로서는 충분한 값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쿠 17-07-24 09:37
   
에휴...

이렇게 좋은 LNG원료가 엄청많이 존재하는데 왜? 그동안 LNG를 별로 사용 안한걸까요?
정답은 너무나 잘알고 있죠 비싸서죠
그런데 왜 LNG가 비싼걸까요?

가스정이 그리많고 뽑아낼 기술도 충분한데 이상하게 비싸죠?
정답은 LNG는 생산 보관 운송이 매우 위험하고 어려우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겁니다

가스는 기름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미국의 경우는 생산과 소비가 가까워서 파이프라인 박아서 쓰면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생산과 소비처가 멀어지면
액화및 수송비용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죠

우선 천연가스는 액화하는데 엄청난 비용이들어가며
한번 액화하면 끝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기체화 되는 가스를 재액화하며 운송해야하며
그럼에도 상당량이 운송중에 방출되어 줄어들죠

또 LNG수송선은 일반 유조선에 비해 몇배나 비싼 반면
수송량은 훨씬 적죠
그만큼 수송단가도 엄청비쌉니다

LNG수송선은 도시와 인접한 항구 접안이 불가능하죠
아니 근처에도 갈수없습니다
왜냐? LNG는 쉽게 기화하며 옷의 정전기로도 쉽게 폭발합니다
즉 LNG 수송선이 항구근처에서 폭발하면
도시가 통째로 날아가 버리니 접근을 못하게 하는겁니다
LNG수송선에 선원들은 속옷조차 정전기 발생 방지형으로 입습니다
LNG수송선은 사실상 핵폭탄이 돌아다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LNG는 취급이 어렵고 위험합니다
그래서 비용이 많이 듭니다

우리나라가 수입해오는 원유에서 운송비용은 5%정도입니다 나머지95%가 원유 가격이죠
 하지만 우리나라가 수입해오는 천연가스는
액화비용 30% 운송비용30% 가스가격 35% 재기화 비용5% 정도의 비중입니다
즉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큰 연료가 LNG 입니다

아! 북미와 비교하지 마세요 파이프라인 박아서 운송하는것과 액화시켜 운송하는건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지금도 천연가스 주수입처인 중동보다 미국산 가스가 훤씬 저렴한대도
미국산 도입이 그닥 시큰둥 한건
미국에서 수입할때 들어가는 액화및 운송비용이 더들어가기 때문이며
중동의 산유국들이 딱 그정도 가격을 조절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즉 미국에서 천연가스가격이 지금에 1/3이될 일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LNG가격은 크게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로 러시아에서 북한을 경유하는 가스관을 박으려는 시도가 있는거죠
하지만 북한 리스크가 크고 초기 투자비용이 큰건 둘째치고
가스관을 박아도 러시아가 생각만큼 싸게 가스를 공급하지 않을거란 사실이죠
딱 중동이나 미국에서 액화시켜 수송하는 가스비용보다
조금만 저렴하게 공급할거란 소리죠
     
랄랄라라라 17-07-24 19:52
   
??????

미국산 LNG가 수송 비용까지 합쳐서 1mmbtu당 9~10달러 수준이던데요. 타지역에서 수송 비용을 포함한 가격은 15달러 수준이구요. LNG도 다른 수입 에너지원과 비슷하게 장기간에 걸쳐 구매하기 때문에 당장 대량의 미국산 LNG를 수입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지금 한국에선 빠르게 미국산 LNG로 대체하는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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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장기간에 걸쳐 계약을 했었기 때문에 가격이 바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전 3~5년 이후까지 조금씩 가격이 떨어질거라 기대했던 것이구요. 굳이 미국산이 아니더라도 전세계적으로 LNG 가격은 2014년을 기점으로 빠르게 떨어졌습니다.

https://knoema.com/ncszerf/natural-gas-prices-forecast-long-term-2017-to-2030-data-and-charts

원유값도 크게 다르지 않죠.

https://knoema.com/yxptpab/crude-oil-price-forecast-long-term-2017-to-2030-data-and-charts

그리고 앞으로도 올라갈 기미는 없죠. 생산량을 더울 늘릴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런면에서 앞으로 수송 비용도 줄어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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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가스와 미국산 가스가 큰 차이가 없는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2014년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반토막 났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러한 시장가 반영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기에 지금 LNG 발전 비용이 100원 언저리에서 주춤하는 것이지, 더 떨어질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어차피 한국은 미국산 가스에 100% 의존할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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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가스 발전 비용은 국제 LNG 가스 가격과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http://epsis.kpx.or.kr/epsisnew/selectEkifBoardList.do?menuId=090140&boardId=003140

12 페이지를 보시면 발전원별 발전 단가 추이가 나오죠. 아마 아마 내년쯤에 발표될 2017년 발전원별 발전단가가 나오면 90원 초중반 언저리로 LNG 가스 단가가 형성될 겁니다. 그리고 그게 2년 정도 더 지속될 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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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환율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지금 정부는 원달러 환율을 900원대 후반~1000원대 초반으로 약 10% 정도 내릴 생각인거 같으니 수입 에너지원 발전단가는 이것의 영향을 받아 좀더 떨어질 겁니다.

아마도 현실적으로 3~5년 뒤에는 LNG 발전 단가는 70원대까지 떨어질 것이고, 원자력 발전 단가는 지금 67.91원인게 69원 정도까지 오르겠죠. 물론 발전 단가에 다른 외부 비용(ex : 보상 보험금 추가, 방폐장 건설 비용 확대 등)이 들어가면 75원까지 오를 수도 있는 노릇이구요.

실제로 지금 산자부가 고준위 폐기물 건설에 50조 정도를 추산하고 있는데, 이거 한수원에서 다 부담시키려고 한다면 결국 원자력 발전 단가를 올리는 수 밖에 없어요.

이 정도면 미국처럼 LNG 발전 단가가 원자력 발전 단가보다 낮아질 일은 없겠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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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원자력 발전 단가만 오르고, LNG 가스 발전 단가는 90원대 초반에 멈추는 시나리오죠. 물론 이렇게 되려면 국제 LNG 가스 가격이 오르고, 원자력 발전 단가에 방폐장 건설 비용을 더 부과하는 경우입니다.

이러면 LNG 가스 발전단가는 90원대에 있고, 원자력 발전단가는 70원대 중반에 있는 경우죠. 그래도 솔직히 말해 이 정도 차이면 원전 비율을 줄일만 하다고 보이네요. 이렇게 해서 원전 비율을 지금보다 25% 줄이고, 석탄도 25% 줄인 상태에서  가스 비율을 72% 늘려도 지금에 비하여 가격 인상은 4% 수준이거든요.

물론 방금 언급한 비율로 에너지 비율을 재편한 상태에서 제가 예상하는 최상의 시나리와 최악의 시나리오를 중간으로 예상한 것으로 계산하면 전체 발전 비용은 도리어 3% 떨어질 테구요. 최상으로 계산하면 7% 떨어질 겁니다.
트라이던스 17-07-25 05:48
   
화력이든 원자력이든 lng든간에 불태워서 발전하는방식은 사라질겁니다
초대형티비 전기사용량도 처음에는 1000w이상이었다가 현재는 65w입니다..
전력사용량을 줄일수있는 기술력이 병행되어 개발된다면 저전력으로 고효율적인
세상이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