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지역 특성상 자연방사능 수치가 일본보다 더 높다는건 잘 아실거고
여기 영상보시면 처음에 일본 미래측정연구소 사람이 도쿄 방사능 측정하는데 세슘이 아주 잘 나오지요.
도쿄 토양흙만 세슘137, 134 1000베크렐(기준치10배이상)이 나오네요. 토양이 오염되었다는걸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저 사람 말하는거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사능측정기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일반 민간인이 방사능을 일일이 측정하는게 쉽지않은게 제데로 된 측정기값이 굉장히 비싸요. 몇백단위일겁니다. 요분은 정부에서 대충 측정하는 측정기보다 훨씬 비싸고 좋은 1000만원넘는 기기로 수시로 정확하게 측정가능하게 사용하고있어요. 근데 그런 측정기도 세슘밖에 재질 못합니다.
그런데 일본정부가 한국외교부에 살짝 알려준 서류내용에 의하면 방사능물질 약 15~16가지 종이 나왔는데 그 중 몇 몇은 세슘보다 많거나 비슷한 양에 방사능물질이라 하는데 그중 하나가 스트론튬이라 하네요. 그건 한번 재는데 몇달씩걸리고 세슘만 저정도인겁니다. 세슘만 1000베크렐넘는 고농도 핫스팟이 도쿄 곳곳에 나옵니다. 저거 외에 스트론튬, 플라토늄등 몇수십가지 방사능 물질이 어느정도 퍼져 있는지 짐작조차 못하고 있어요.
아까 누가 도쿄랑 서울 방사능 비교하시던데 제데로 된 측정기로 제데로 측정해야하고 제일 중요한 토양오염이나 해수오염도 확인해야할것입니다. 토양이 오염된건 근본이 다른 문제에요. 먹는것이 내부피폭으로 직결되기때문이죠. 그리고 도쿄가 고농도로 오염되었다고 모든 지역이 오염된건아닙니다. 서울에 구,동단위가 있듯이 일부는 조금 덜 오염되있고 바람이나 방사능낙진으로 어느 곳은 후쿠시마수준으로 오염된 핫스팟지역도 있어요. 옥상이나 오염 덜된 곳에서 재고 서울이 더 높다하는건 웃기는 소리인거죠. 좀 좋은 측정기 들고 도쿄 흙 몇군데 재보면 바로 아실겁니다.
후쿠시마랑 도쿄가 약 250KM떨어져있는데 체르노빌이에 경우 250km이상 떨어진곳 방사능 재도 높은수치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후쿠시마에 경우 4개가 터지고 완전 새거도 한 두개 터져서 누출된 방사능양이 체르노빌이랑 비교도 될 수 없는겁니다. 300km까지는 토양이나 바다든 거의 확실하게 오염되었어요. 방사능도 앞으로 계속 나올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