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인관계 진짜 좋고 친구도 많고 하지만
가끔 혼자 밥 먹는 거 좋아합니다.
혼자 먹을 때 여러가지 생각도 할 수 있고
또 어쩔 땐 아무 생각 안 하며 맛만 생각하며 내 맘대로 먹을 수 있고
진짜 자유로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죠.
사람에겐 혼자 가는 여행도 중요한데
혼밥은 미니혼자여행 같은 거죠.
황꼰대 저건 진짜 아휴...
황교익은 좋든 싫든 함께 식사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진 세대기 때문에,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 혼자 밥을 먹는다면 자의가 아니라고 판단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존재한다가 정답이죠.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는 식구라도 같이 밥을 먹기도 하고, 각자 먹기도 하고 다양합니다.
식구끼리 불화로 인해서 따로 먹거나 하는게 아니라, 그게 자유에 대한 자연스런 행동인겁니다.
같이 밥을 먹는 것도, 따로 밥을 먹는 것도 아무렇지 않다고 여겨질 때, 어떠한 강박관념도 없는 자유인거죠.
저 사람은 너무 사고가 편향적인거 같음;;; 요즘사람들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많아서
혼자서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혼밥하는걸 아싸들이 자유롭다는 말로 포장할려한다고 생각하다니;;;;
일단 혼자서 하는 모든 행위의 즐거움은 모든지 자신의 기준으로 선택할수있다는게 가장 큰 즐거움인데
다른사람의 자유와 즐거움을 자기마음대로 곡해하다니;;; 정말 상꼰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