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현대군의 계급구조라는게 사실 고대나 중세의 것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잖아요.
병 (끌려간 농노)
사관 (농노들의 지휘관)
장교 (귀족 지휘관)
정말로 군대가 노예처럼 계급갑질을 해대거나, 병이 병을 지휘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한다면
그냥 모두 병에서 출발해서 공적과 현장 업무 경력과 시험만으로
병->사관->장교 구조로 바꿔버리면 어떨까 하는
1. x년 사병 이후 전역 혹은 직업군인
2. 사관으로 재임 시 야전 지휘관으로 남아 분대지휘관 임무, 야전 필x년 후 장교 시험
3. 행정 필x년 후 다시 야전 사관으로 이번엔 소대지휘관 임무 후 장교 임명
- 추천 등의 특수가 아니면 각 진급 과정마다 반드시 야전과 행정 기간을 정해놓고 것
실제 군 계급 구조와 규모를 정확히 모르고 "이런 느낌" 으로 쓴 글이니
그냥 방식만 이런 식이었다면 하는 글이라고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