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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5 22:36
페미건뭐건 독박육아란 단어가 가장 짜증남
 글쓴이 : 하기기
조회 : 1,405  

http://m.news.nate.com/view/20170805n12353

맏벌이면 이해하는데
전업주부면 독박육아를 해야지 당연히
한국이 맞벌이비율 엄청나게 낮은데도 독박육아라할정도면 이미 주부자격없지

얼마나 더 편해지고싶어사 만들어낸 말인지 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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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빼액 17-08-05 22:40
   
걍 싸가지가 없는 것들이에요.
레지 17-08-05 22:47
   
아니 사회적으로 남편에게 육아휴가를 주지도 않고, 야근하다 들어오면 애기 안아줄 힘도 없는데 뭔 개소리야.

저게 남편 잘못인가? 사회적 문제지.. 독박육아라는 개패미나치 단어를 아무렇게나 쓰고.. 정말.. 한심하다 한심해
강운 17-08-05 22:56
   
1살~2살 되면 어린이집 보내게 한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뭐..
헬로가생 17-08-05 22:59
   
ㅂㅅㄴ들이죠.
남편이 돈 버는데 집안일 하는 것도 싫어하면 나가 죽어야죠.
일도 안 하면서 어린이집 보내는 것들도 엄마자격 없는 것들이죠.
스쿠아스큐 17-08-05 23:03
   
일종의 언어 프레임이죠 하지만 어느정도 여성들이 감당하고 있는 짐을 잘나타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성역할론 뿐만아니라 저녁없는 삶과 장시간 근로문제와 육아하기 힘든 기업문화등 여러문제가 얽혀있습니다.
 과거에 남자가 돈벌고 여성이 살림하는 시대에 익숙해져있어서 여성이 사회진출이 늘어남에따라 누적된 사회 갈등이 표출되는거라 봅니다.  이건 남자탓만할게 아니라 기업문화와 제도 아이를 믿고 맡길수있는 육아시설을 늘리는등의 노력이 필요한데 페미니스트란 인간들은 이건다 남자들 때문이고 한남한남거리면서 욕하기 바쁘죠
그러니 그런 상황을 이해해주기보다 솔직히 이런 단어를 보면 거부감이 듭니다. 욕하고 낙인찍기위해 만든 프레임으로 단어를 소비하니 공감보다 거부감이 더 많이 듭니다.
헬로가생 17-08-05 23:16
   
독박육아란 말 자체가 아빠의 노력을 개무시하는 거죠.
육아가 뭐, 애랑 같이 있어주기만 하면 다 육아임?
우유값은? 집 렌트비는? 옷값은?
이걸 버는 게 아빤데.
그게 어떻게 독박육아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무슨 애를 하루종일 보는 거라 우기는데
어릴수록 자는 시간도 많고 좀 크면 혼자 노는 시간도 있음.
좀 더 크면 학원도 보내고 유치원도 보내고
그럼 남는 게 시간임.
아빠가 아침 7시에 나가서 야근하고 집에 10시에 오면 쉬는 시간이 얼마나 될 것같은가?
자기가 집에서 애 키우면서 쉴 수 있는 시간보다 많을까?
개소리죠.
진정 독박육아가 싫다면 남편의 근로환경을 걱정하고 그걸 개선하기 위해 싸우는 게 먼저임.
주말엔야구 17-08-06 00:09
   
작년인가? 어린이집 교사라고 글 올라온게 있었는데
어느 엄마는
법정전염병에 걸려 며칠간 자기가 아이 돌봤다고
어린이집에 보조금 요구했다더군요
아이는 나라에서 키워야 하는데
아이가 아파서 며칠간 어린이집도 못 보내고 자기가 돌봤으니 보상해 달라면서요
     
레지 17-08-06 00:14
   
사회주의 국가에서 살다 왔나 보지요.. ㅎㅎㅎㅎㅎ
그럴리가 17-08-06 00:26
   
법적으로 정한 주부의 임금을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주부가 가지는 대인 관계 스트레스는 대부분 가족이나

바깥에서 일하는 남편의 스트레스는 사회인들이죠


단순한 업무 문제를 떠나서 직장 상사에게 깨지는 거라든가, 못하면 짤릴수도 있다든가 그런 위험도가

주부 업무에는 없죠.


근데 이걸 법적으로 어떻게든 금전환산을 해주다보니 금액이 나온거 뿐이지, 주부 일의 스트레스를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벌어지고 있는 직장일과 비교하는건 넌센스입니다.
     
헬로가생 17-08-06 00:27
   
말도 안되는 넌센스죠.
     
오구피자 17-08-06 00:53
   
난 가사노동의 가치가 월300이라던 왠 정신나간 년의 말이 젤 웃기더라 ㅋㅋ.여름에는 땀으로 샤워를하고 겨울에는 벌벌떨면서  X빠지게 눈 비 맞아가면서 배달하면 200준다..300은 도대체 무슨기준이냐.
그럴리가 17-08-06 00:33
   
애보는 것도 스트레스 받을수 있습니다.

애한테 온전히 신경 쓰이니까요.

간단히 말해서, 그냥 자기 시간을 가지고 싶단 걸 저렇게 돌려서 이야기하는거 뿐입니다.

차라리 자기 눈에는 남편이 직장일 하는게 자기 시간을 가지는거라고 보는거에요

그거 일하는 여자들 주변에서 보면 알잖아요? 일하다가 쉰다고 커피 한잔하고 옆의 같은 여자들이랑

수다 떨고... 즉 차라리 직장 일을 하는게 자기입장에서는 육아보다 쉬워 보인다 그거죠.


근데 이것은 여자들이 그만큼 일을 빡세게 안한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일을 그런식으로 직장에서

내가 이걸로 돈 벌이를 해서 더 많이 벌고 어떻게든 승진해서 성공하고 그래서 내가 가정을 먹여 살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먹고 살만큼 돈벌고 수다나 떨고 여유자적하게 돈 벌고... 책임도 그렇게 크게

안지고... 이런식으로 일을 하다보니 당연히 남편의 직장 생활도 그럴거라고 생각한거죠.

어디 남자가 그렇게 여자들처럼 일을 하나요?;;


거기다가 한 집안의 가장이 되서 가족을 먹여 살려야하는 남자가?
     
헬로가생 17-08-06 00:49
   
근데 그게 우기는거죠.
애 키우면 자기 시간 생겨요.
제가 키우면서 일해봐서 알아요.
일하는 게 더 자기 시간 없고 더 힘듬.
yoee 17-08-06 00:33
   
한국 맞벌이부부 하루 가사노동

http://news.nate.com/view/20170111n03073?mid=n0411

"평일 남자의 유급노동 시간은 495분, 여자는 238분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주말 유급노동시간도 남자 213분, 여자 100분으로 2배 가량 차이가 났다"

평일남성: 495분+19분 = 514분
평일여성: 238분+140분 = 378분
주말남성: 213분+31분 = 244분
주말여성: 100분+185분 = 285분
남성총계 3058분
여성총계 2460분

기사상의 시간합계로 보면 분명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노동시간이 적습니다.
맞벌이 인데도 맞벌이 여성의 가사노동시간 + 유급노동시간 의 총 합계가 남성보다 적어요.
맞벌이 남성의 경우, 저 유급근무시간은 비유급 노동시간 (업무외 회식 접대 비잔업 근무등) 을 제외한 시간입니다.
참고로 전업주부들 애기 어린이집에 국고부담 맡기는걸 허용하는 거의 유일한 국가가 한국이지요? 전업주부들요!

그런데도 맞벌이 여성보다 많은 근무시간입니다... 가사노동? 을 도울수도 도저히 육아휴직도 감히 할수도 없는 상황인데도 어째서 남성은 이제 거기에다 요리에 육아에 가사까지 다 해야 사랑받는 남편이 된다라는 연예방송 폭탄을 받아야 되는걸까요? 한국에서 남성으로 생존하려면 피토할때까지 혹사당해도 되는 슈퍼맨이 되어야 됩니까?

진심 남자 죽일려고 작정한 걸까요 이 페미들이 천국인 헬조선은?
     
레지 17-08-06 00:38
   
내가 가사 노동 할테니까 나가서 한달에 천만원 이상 벌어오라고 했더니, 집사람이 미쳤냐고 합니다.

가사노동하고 비교하는 것은 미친거지요. 가사노동의 가치는 이미 가사 도우미의 임금으로 결정 난 것 아닙니까?
          
yoee 17-08-06 00:42
   
참고하나 더하지요.

한녀는 경제활동도 OECD 평균이하. 보육시설 이용률은 OECD 3위. 가사노동은 OECD 뒤에서 3위.한녀 출산률은 세계 꼴찌수준. 거기다가 전 세계 유일하게 경제권 여자가쥐고 남자가 용돈받아쓰는게 한국이고~그런데 왜 언론은 남성 가사노동분담율 꼴찌만 항상 강조할까요? 어째서 방송예능 들은 지금은 육아잘하고 가사잘하고 요리잘하는 남편이 사랑받는다란 예능들을 쏟아내는 걸까요?

진심 진짜 대한민국에서 남성으로 살아간다는게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저런거 보면...
               
레지 17-08-06 01:05
   
굳이 한녀라고 부를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페미나찌가 문제고, 그들에 선동되는 일부가 문제일 뿐..
                    
yoee 17-08-06 01:25
   
선동되는 일부가 문제일 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부라고 생각하기에는 현상황이 지나칩니다.
즉, 대다수가 "남자는 원래 저래야해~" 하면서 지독한 성차별과 가부장주의 하의
남성착취와 억압, 역차별을 당연시하고 남성에게 뒤집어씌우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그런 성향이 한국여성에게는 대단히 강하다고 봅니다. 일부라고 보기에는 지나칩니다.

저는 일부가 아닌 대다수 여성들 마인드가 저렇다고 보고있고, 이제는 남성들이 각성해야 한다 봅니다.
저는 일본녀 사야카씨의 말마따나 한국남성이 여전히 정육점을 섬기는 돼지 마인드에서 못벗어났다 봅니다.

이거한번 보시지요. 메갈페미 아닌 일반여성들도 교사라는 것들이 저 꼴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3&wr_id=1071005&page=0
2빼액 17-08-06 00:39
   
자신의 애 키우는 것을 노동으로 보는 것은 넌센스.

혼자 살더라도 해야 하는 가사일을 노동으로 보는 것 또한 넌센스.

애당초 그런 뇬들은 상종을 말아야 함.
빨간사과 17-08-06 00:42
   
방관자는 사회지 무슨 아빠가 방관자야 ㅋㅋㅋ
하여튼 누구와 싸워야 하는지 모르니
문제점을 고치지 못하지
마지막에 제도적으로 고쳐야 한다고 말하면서 무슨 아빠탓은 왜 하는거야 -_-
안녕미소 17-08-06 00:47
   
남자들이 독박국방과 독박으로 돈 벌때는 조용하더니ㅋㅋㅋ
평생 그렇게해라 ㅋㅋ 점점 너희들은 고립되고 힘들어 질거다
그리고 현재 10대나 10대이하 여자들은 페미들 덕분에 개고생하는 세상에서 살게될거다ㅋㅋ
남자들은 이런 여성들 덕분에 다시 편하게 살게 되겠네
레지 17-08-06 00:53
   
결론적으로, 비교질로 만족 못하는 인생에 대한 철학적 사고나 중용적 고찰이 없는 무지랭이 주부들과 결혼 못한 노처녀들의 가장 약한 부분을 찢고 들어가 자신들의 정치적인 권력으로 이용하려는 페미나찌의 농간일 뿐.

페미나찌들에게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 주부들이나 결혼할 예정인 행복한 여자들이 주적일 뿐이야. 우리가 그렇게 못하니, 너희들도 그렇게 되면 안되지 않냐 라는 외침이지.. 이걸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전 국민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때리는 것도 큰 문제임.

비교질을 왜하냐고? 남편이 얼마를 벌어오던 왜 비교를 하고, 남과 내 삶의 비용을 비교질을 왜하고, 거기에 애들 성적까지 왜 비교질을 하고 발악들을 하는지.. 보면, 다 한심스러움.

자신들의 삶을 왜 남과 그렇게 비교질을 하는지.. 경제적 여유가 행복에 중요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필수적이진 않아..
건달 17-08-08 01:05
   
사실은 육아에 참여를 덜 한다는 게 불행한 일입니다.
자식들과 공감대 형성이 어려워 나중엔 대화도 잘 안되죠.

육아가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행복한 일도 정말 많은데....
그런 천박한 단어를 쓰는 분들의 자식들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있다면 불쌍해요.
육아를 값어치 없는 노동에 비유 당하는 그 육아의 대상은 얼마나 비참할지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