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내요.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파파이스..

저 유튜브를 안 봐서 내용은 모르겠지만.... 의료복지에 대해서 지원을 많이 한다는 점은 정말로 좋네요....

특히, 저같은 환자는 목 + 허리(꼬리뼈 포함)통증으로  고등학교때부터 시달리고 있는데,  아프니깐
별로 한 일이 없어도 늘 피곤하고, 게다가 노가다같은건 아예 꿈도 못꿉니다.....  요즘은 의사들이 약아서
죄다  비급여진료를 많이해 돈도 많이 깨지구요.....

예를들어,  압구정에 있는 모 병원에서 하루 입원 + 약물 치료 + 물리치료  이렇거를 목이랑 허리에 대해서
시술하면  보통 260만원이 나옵니다.....  mri 포함하면 300 넘어갑니다...
병실이 상급병실밖에 없어서 하루 입원비만  약 30만원이에요...

물론, 입원을 하게되면 입원비 15만원 + 그외 치료비의 90%가 실비로 지원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매달 몇십만원은 부담되죠...

건강한 사람들에겐 보험료가 돈낭비일수 있으나,  저처럼 이런 환자들은 직업 가지기도 힘든 상황이라
넓게 보면 국가입장에서는 인력손실이죠.... 그러니 환자들이 잘 치료받을수 있도록  국가가 많은
지원을 해주는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