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에 나오는 표 보고 오셨나요?
표 보고 와서 말씀하세요.
현재 초등학생 수가 몇명인지는 아시나요?
얼마전 이슈가 된 교대문제가 왜 문제가 됐겠습니까 가르칠 아이가 줄어들고 있어요
그리고 현재 남성들 90퍼센트 이상이 군대가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도 군대가고 있는 실정인데 부족하지 않다니 무슨 근거로 말씀하시나요?
미성년자가 군대 갑니까? 아니면 군대 갔다온 노장년층에 또 군대갑니까?
어디서 남자인구가 넘쳐난다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징병대상자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위에도 말했지만 남자가 많더라도 국민의 의무를 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여성은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까?
여자를 보내서 어쩌긴요 나라 지키는거죠.
그리고 국가세금이 2배로 들어가다니요 무슨 말인가요?
어차피 남녀 합해서 군인 60만명 유지하는데 세금이 2배로 든다는 계산법은 뭔가요?
(우스개 소리로 그런 논리면 여자들은 밥도 조금 먹으니깐 세금이 줄겠네요~
체격도 작으니깐 옷값도 줄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출산연령이요? 군대때문에 출산연령이 더 낮아질 수도 있을걸요? ㅋㅋㅋ
그리고 저출산현상 얘기는 여기서 할 문제가 아니죠 전혀 상관도 없고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군대 안가려고 애 낳으려는 여자도 많이 생길걸요? 저출산해소!)
출산율은 나날이 떨어지는데 북한의 무력 도발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
일본도 북한을 핑계로 군비 증강에 힘쓰고 있고
중국도 주변국과 영토 문제로 외교적 충돌을 넘어 군사적 대치 상황까지 벌이는 와중에
70년 동안 남성에게만 강요된 독박 의무인 징병제의 개편은 더는 피할 수 없는 문제죠
사회 여러 분야에서 성평등에 대해 다양한 요구를 내고 있는 오늘날
대한민국 헌법이 대놓고 여성의 신체적 능력을 폄하하고 2등 국민 취급하여
국민의 의무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막는것은 명백히 여성혐오이고 여성비하이며 여성차별입니다
오히려 이 부분은 여성계에서 목소리를 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모병제가 좋지만 현실적으로 세금이 부족하니까요. 게다가 올해부터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어서 세금내는 사람들이 줄어듭니다. 거기에 고령화가 급속해져서 세금으로
부양할 인구가 초고속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군에 쓸 세금이 점점 부족해집니다.
군의 필요 병력을 크게 줄이지 않는 이상 모병제는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