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가 바뀌었다한들 주식이 쌀이며 한국의 식량안보 지수가 12년기준으로
77.8점 으로 세계 21위 기는하나 선진국 기준으로 하위에 있으며 그나마 자급자족이 되고있는
쌀을 제외하면 곡물의 수입비율이 70%가 넘는 식량안보에 구멍이 큰나라입니다.
절대 과도한 곡창지대가 설정되어있는게 아니며 ,그 곡창지대는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앞으로 나아
가기는 쉽겠으나 한번 개발되면 뒤로 돌아가기는 사실상 힘들게 되지요.
지금있는 땅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하는것이 지혜로운 발전이지 그저 들이 밀고 건물 ,공장 올리는게
발전이 아니며 미래 식량전쟁에서 그 곡창지대 나마 없으면 한국은 큰 위기를 맞게될겁니다.
하지만 식량주권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은 50프로 조금 넘습니다...
식문화의 변화로 많이 못느끼는 것이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의 자급률은 저정도이죠..
그런데 저정도의 자급률로도 몇년전 전세계적인 식량난이 일어났을때 우리나라는 그걸 못느끼고 넘어갔죠...
한때 쌀수출국이었던 필리핀, 태국에서 쌀이 없어서 국민들이 시위를 했을정도였었는데도 우리나라는 못느꼈죠..
필리핀이나 태국등 동남아 국가들이 3모작이 가능할정도로 많은 쌀이 생산되었는데 다른 품종으로 바꾸면서 쌀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바뀌고 나서 그런 일들이 생긴겁니다...
적어도 현재 지금이상의 식량 자급률은 유지되어야 하고 단지 바뀌어야 할 것은 정당한 농산물 생산자들에 대한 대우입니다...
우리나라 유통망은 비정상적이라서 농산물 생산자들이 아무리 싸게 팔아도 소비자들은 비싸게 사는 실정입니다...
이걸 바꿔서 농산물 생산자들이 정당한 땀의 댓가를 받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