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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4 22:39
최근 북한의 노동신문
 글쓴이 : 요로콤
조회 : 1,027  

9월 11일 ‘불벼락을 청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라는 기사에서는 북한이 9월 3일 대륙간탄도탄 장착용 수소탄 시험의 성공발표와 함께 “남조선을 쓸어버리겠다”는 위협을 한데 대한 한국 정부의 한미 동맹강화 움직임을 “괴뢰들이 마치 물 본 미친개마냥 날뛰고 있다”, “괴뢰들에게 차례질 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다”, “죽지 못해 안달이 난 바보들이나 할 짓이다”, “괴뢰 호전광들은 미친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등 냉전의 유물인 ‘괴뢰’라는 표현을 밥 먹듯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0일자 ‘식민지 하수인들의 분별없는 망동’ 기사에서는 “남조선 집권자는 트럼프, 아베 등과 연이어 전화통화 놀음을 벌려 놓고 압박의 도수를 높여 줄 것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괴뢰들은 쓸개 빠진 머저리, 천하의 반역아들이다”라며 입에 담기 어려운 독설을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9월 9일자 노동신문에 수록된 ‘눈앞의 현실을 보지 못하고 푼수 없이 놀아대다가는 감당 못할 재난만 뒤집어쓰게 될 것이다’라는 북한 민화협 대변인 담화에서도 한국 대통령의 주변국가와의 대북공조 활동에 대해 “쓸개 빠진 얼간이들만이 놀아 댈 수 있는 반민족적 추태”라는 등 저질언사를 남발하며 대남 비난에 합류해 나섰습니다. 9월 8일 노동신문의 ‘무모하고 어리석은 객기를 부릴수록 말로가 더욱 비참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는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담은 기사는 “남조선 당국은 쥔 것도 변변치 못한 주제에 책임지지도 못할 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줴쳐대며 푼수 없이 헤덤비지 말아야 한다”며 조롱했습니다. 9월 7일 노동신문의 ‘천둥에 놀란 허재비들의 가소로운 객기’라는 기사에서는 외교안보 부처 장관들에 대해 “미국의 전쟁마차나 끄는 가련한 주구들”,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햇 강아지”, “놀라운 사변에 질겁한 자들의 히스테리적 광기”, “미국의 식민지 주구, 총알받이” 등으로 원색적인 비난을 하였습니다.


최근한국ㅡ국제기구통해 대북지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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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셰프 17-09-14 23:33
   
하...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
버섯머리 17-09-14 2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노래방 17-09-15 00:08
   
이 내용을 대북 삐라로 보냈으면 좋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