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한국기업에 대해 불매운동, 하면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에 호의적인 중국정부의 이중잣대 참으로 어이없군요.
삼성전자 공장을. 인도나..동남아로 옮기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3865221
기사입력 2017-08-28 22:11
이르면 2019년 생산 돌입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에 70억 달러(약 7조8000억원)를 투자해 3차원(3D) 낸드플래시 반도체 전용 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총 100억 달러를 투입해 지난 2014년 준공한 시안 1라인에 이어 70억 달러를 추가 투입해 2라인을 짓겠다는 것이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삼성전자 중국 반도체 법인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설에 나서는 것은 급증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삼성 중국 반도체'(SCS) 법인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공장 증설에 향후 3년간 70억 달러(약 7조8000억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결정 공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거래소가 중국 낸드플래시 투자와 관련한 사실 조회 요청에 따른 확정 공시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결정에 대해 "중장기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새로 구축될 설비는 전량 V(수직)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이날 권오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과 소비자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윤부근 CE 부문장,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신종균 정보기술모바일(IM) 부문장 등 삼성전자 사내이사 3명으로 구성된 경영위원회를 열고 시안 공장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정했다. 경영위원회에서는 또 이중 자본금 23억 달러(약 2조6000억원)에 대한 출자를 이날 승인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올 하반기 중 시안 2라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안 2라인은 이르면 2019년 말 가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