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7-09-16 09:46
저는 김성주가 안쓰럽습니다.
 글쓴이 : 한류스타
조회 : 882  

이런 의견내려는 제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여러사람과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것 자체가 우려스러운 기분이 듭니다.

김성주는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동료의 일자리를 빼앗았다고 비판합니다. 그걸 동의하는 많은 사람들도 함께 비판합니다. 주진우씨의 발언으로 인해서 말이죠. 파업은 누구나 해야되는건 아니고 그 파업의 생각과 함께하고픈 사람이 하눈거죠 강제적인건 아닙니다. 그리고 이해당사자들이 직접 파업에 동참해야 하는거죠. 이성주는 프리랜서였고 어쩌면 파업에 공감을 얻어내지 못해서 참가 안한걸 수도 있습니다. 김성주씨의 생각을 모르니 추측만 할 뿐이죠.

옳고 그름을 따지는 문제냐 입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냐 문제에서 mbc직원들은 이성주와 직접적인 이해기당사자들간의 관계라 그들간의 블만에대해선 그들이 직접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내부문제라는거죠.

하지만 지금현상은 외부적 국민적 관심에의해 이성주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부분에서 저는 이성주가 안쓰럽고 이성주를 응원해주고 싶단 마음이 생깁니다.
옳고 그름은 어느쪽이 다수든 아니든 그리고 어느한쪽이 일방적이든 아니든을 떠나 의견들이 분분해서  논쟁중인 사람이 있습니다..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옳지않다고 생각하는사람. 

그런데 지금은 내부의 직접적 이해당사자들 보다 외부의 이해당사자들에게 욕을 먹거나 동정을 빋고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한사람이 생각과 다르다는 선택한 길을 범죄자들의 전과보다 더 깊은 낙인을 찍어주고 있죠.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가 다수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서 전국민에게 수지 Vs.김태희 를 물으먄 수지를 좋아한다는 사람도 다수고 김태희를 좋아한다는 사람도 다수입니다.

일단은 김성주가 공인이라 감당해야할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누가 옳고 그름을 공식적으로 정할수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결론을 말씀드리면
김성주는 이미 서로의 의견이다른 사람들의 싸움도구로 활용되서 이용되어지고 있을 뿐이라고밖에.생각이 들수밖에.없는.현 상황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17-09-16 09:53
   
연예인 걱정하는거 아니랬습니다.
김성주씨 그동안 돈 잘 벌었어요. 프로그램도 몇개나 했죠.

억단위로 버는 사람이니, 생계형은 아닙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현 mbc 사태가 왜 옳고 그름이 아닌가요? -.-;;

단순히, 수지가 좋냐? 태희가 좋냐?의 개인취향 수준이 아닌데요..
예시를 이상하게 들고 있군요.

어차피, 김성주씨 본인이 선택한 것이고,
그에 대한 욕도 스스로 만든 결과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좌천되고, 강제퇴직 당하고
가장이 실직으로 집안이 풍비박산 나는데,
불쌍하다면 그 사람들이 더 불쌍한거죠-

누구는, 더운 밥 못 먹고,
따신 이불 못 덮어서 지금 길바닥에서 파업하고 있는거 아닙니다.
     
한류스타 17-09-16 10:00
   
미키님도 연예인 걱정 하는거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것처럼 김성주는 연예인입니다. 이부분도 논쟁이라 애매한 상황이고.
저는 옳고 그름이 나뉘는 이유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실제로 다수로 나뉘고 있기 때문이죠.  이성주를 욕하느냐 마느냐문제에선  어느쪽이 정의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mymiky 17-09-16 10:02
   
이상하게 중비론 꺼내지 마세요-.-
왜 이러십니까?

친일파가 왜 생겼는줄 아세요?

님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니, 친일도 애국이라는 사람이 생기는 겁니다.
자기들 입장에선, 그게 옳았으니까요.

제 말 틀립니까?
               
한류스타 17-09-16 10:10
   
친일파문제와 이건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매국노냐 아니냐 문제를 여기에.대입할 문제는.아니라고 봅니다. 저를 친일파급으로 매도하시는데 그렇게 말하면 기분이 좋나요?
                    
mymiky 17-09-16 10:13
   
아니죠-.-
친일파들 문제도 비슷합니다.

남은 고생하고 있는데, 지들은 꿀 빨던 사람들이 친일파죠.

mbc가 그냥 회사도 아니고, 국민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영 방송국 입니다.

일제와 군사정권이

왜 다들 언론기관부터 손에 넣고 조지는줄 아세요?
[=국민들의 선전, 선동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특수 기관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명박근혜가 9년동안 낙화산 사장 앉혀서,
국민들의 의식개조, 세뇌를 한거구요.

물론, 이건 박정희때부터 유구한 전통이 있지요 ㅋㅋㅋ

그런 일에, 엠비씨 높은 사람과 임원진들이 부역하니까,
지금 모든 노조들이 항의하고, 데모하고 하는 거예요.

근데, 거기서 김성주가 쏠랑, 그 밑에 가서 일하는데,
좋아보이세요?

프랑스는 나치패망 이후, 가장 먼저 나치 부역 언론인부터 죽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스나이퍼J 17-09-16 10:17
   
저는 친일파 문제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 당시에 참기 힘든고문과 가족의 생계로
인해 어쩔수 없이 일본에 협력을 했더라도, 결국 친일행위는 욕먹어야하는거죠.
독일이 왜 지금도 나이가 지극한 할아버지를 잡습니까? 그도  당시에 조국을 위했지만
나쁜짓을 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벌을 받는거죠....

그리고 김ㅅ주는 연예인입니다.  연예인은 국민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직업이고
그 사랑이 크면 클수록 수익이 증가하는 직업이죠.... 그런데 그렇게 사랑을
해주는 국민들을 배신하는 행위를 한 것입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여였어도
국민을 배신했다는 결과는 변함이 없고,  그렇게 배신을 했으므로 욕을 먹는거죠.
모라카노 17-09-16 09:54
   
처음에 이해가 안갔네요. 이성주는 누구지 김성주 잘못쓰신것 같은데 하면서

저는 첫줄부터 별로 공감안되네요.

------
김성주는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동료의 일자리를 빼앗았다고 비판합니다.
------
-> 김성주씨는 프리랜서라서, 노조원도 아니고 파업에 동참할 필요도 없고, 할필요도 없는 사람이에요.제가 비판하는 부분은 전직 언론인으로서 양심을 비판하는 거에요. 파업참가 안했다 했다로 비판하는게 아니라.
     
한류스타 17-09-16 10:02
   
공감안가실 수도 있죠.
누군가 한쪽이 무너져애 끝날일이니깐요
          
모라카노 17-09-16 10:12
   
이게 왜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에요? 저는 님 생각을 그저 한쪽의 의견정도로 보진 않아요.
틀렸다고 생각하고 묻는거에요.

블랙리스트가 옳지도 나쁘지도 않는 문제에요? 당시 있었다는게 오늘날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습니까
이토 17-09-16 09:54
   
파업하느라 직장 잃은 사람이 더 안쓰러워야되는게 아닐까요
     
한류스타 17-09-16 10:03
   
김성주가 누구의 직장을 빼앗아갔나요?
어느 프로그램이죠?
누구의.프로그램을 빼앗았나요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mymiky 17-09-16 10:08
   
김성주같은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김장겸 사장+ 적폐세력들 한테는 이득입니다.

님 생각해 보세요.

님이 맡은 프로그램에,
님이 나가 있을 동안에,

남이 윗분들께 살랑 거리면서 잘 보여서, 다른 프로그램 맡는다? 생각해보면.

님은,, 그 인간이 참 좋게 보이겠네요? 그쵸? ㅋㅋㅋ
          
이토 17-09-16 10:47
   
김성주가 누구의 직장을 빼앗아갔다고 한적없는데요
왜 그러시는지?
사측에서 빼앗아 주긴했죠
ost하나 17-09-16 09:56
   
으아악...
조실부모한 닭이 불쌍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in250 17-09-16 09:58
   
감정이입 너무 되셧는데??.. 지금 힘들게 파업하시는분들 입장에서도 그리생각좀 해보시죠??
그리고 중간중간에 이성주는....개그코드??
     
한류스타 17-09-16 10:04
   
뭐 제가 김성주를 아끼던 사람이 아니라 이름에서 실수 할수도 있죠.그부준을 조롱하는건 신사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파업하는게 잘못되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꽃보다소 17-09-16 10:00
   
옳고 그름의 문제라 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그냥 회사내부 사람들끼리 싸우는 것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노조에서 욕한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굳이 프리렌서일 때 mbc쪽 일을 해야만 했을까 정도의 안타까움 정도 입니다.
     
모라카노 17-09-16 10:07
   
이게 왜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에요?

블랙리스트가 옳지도 나쁘지도 않는 문제에요?
     
한류스타 17-09-16 10:07
   
엠비씨족 일을해서 욕먹는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게 내부문제인데 외부에서 욕을 하는건 좀 김성주가 블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in250 17-09-16 10:05
   
그리고 주진우기자가 말을 했다는것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사람은 거기까지만 말했다고 생각함.
버프홀릭 17-09-16 10:07
   
머 어짜피 엠비씨를 명예보단 돈 벌러 나간거 맞구요
그걸 가지고 머라 이야기 할것도 없지만 파업하는
사람들도 자기생계 뒤로하고 명예와 회사재건을 위해
부당함에맞서 싸웠는데 회사에 에너지 충전시켜주로
그냥 돈 벌러 들어간거면 노조측에선 죽일놈 되는건
맞아요
그게 일개 회사면 몰라도 공영방송을 보는 우리도
알게 모르게 피해를 당한거라 생각도 들어요
제대로 된 뉴스 안보내고 쓰레기뉴스 보는 국민들도
퀄리티 17-09-16 10:10
   
김일성 본명이 김성주
유운 17-09-16 10:13
   
이문제가 웃기는것은
사장과 직원이 서로 못하겠다고 싸우는와중에 사장이 알바에게 일을 맞겼더니, 직원이 알바에게 왜 그일을 했냐고 비난하고있음.
     
이토 17-09-16 10:45
   
비유가 단순해서 좋긴한데
중요한 전제들을 빼먹어서 적절하진 않네요
아로이로 17-09-16 10:13
   
얍샵하고 더럽게만 보임.. 첨부터 그랬음..
in250 17-09-16 10:15
   
그냥 mbc 일하시는분들이 다같이 김성주처럼 했으면 됬을텐데 ㅎㅎ
눈칫것좀 하지 참......
공인은 대중의 인기로 사는데 대중이 눈치도 없이 뭐라고 하네 ㅎㅎ
눈칫것좀 하지 참......
     
mymiky 17-09-16 10:17
   
본인이 개돼지란걸 인증하시는군요 ㅋㅋㅋ
     
소요객 17-09-16 11:49
   
일제 치하 당시 왜 친일파들처럼 안하고 눈치없이 고생해가며 독립운동하냐고 비아냥 거리실 분이시네.
안녕하숌 17-09-16 10:23
   
이글을 읽고 무슨뜻인지 이해하는 사람들이 더 대단하네
쪼남 17-09-16 10:23
   
프리도 프리 나름이지. KBS, SBS같은 다른 방송사 출신이었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애초 MBC에 입사해서 지가 돈 더 벌려고 프리로 나갔다가 재미 못보니까
옛동료들 등에 칼꽂고 복귀한건데 이게 왜 프리라고 면죄부를 주자는 거지?? 뇌 없나??
쾌도난마 17-09-16 10:46
   
한마디로 요약하면 각기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 이이상우리가 나서서 뭐라하는건 내정간섭이다 뭐 그런건가?

그렇게 따지면 정보제공자도 우리의 판단에 간섭하는건데 이건 괜찮다는 정의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거임?
뉴스는 원래부터 있었다는 정통성을 인정하고 정보제공자의 생각을 존중해 무조건 신뢰하는게 우리의 역활인거임?

옳고 그름을 떠나 공정한 방송하라고 매타작하는거임
어느방송사가 모든게 떳떳하겠슴
옳고 그름은 법으로 처벌하던가 말던가의 문제고..

이상황에 도리를 지키지 못하거나 책임감을 생각을 못하였다면 그에대한 비판은 들어야함 아님 공인이 아닌 한 개인으로서 남던가
홍상어 17-09-16 12:19
   
세상에 나쁜넘은 없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