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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6 18:34
김성주 비호하는 분들은 ....
 글쓴이 : 뇌세포
조회 : 633  

주진우의 김성주 디스에 흥분하면서 주진우 디스하면서 
왜 MBC 파업때나 불공정한 인사등 MBC가 노조원들에게 행사할때는 입도 뻥끗 안하는지 몰라요.

주진우가 그냥 가만히 있는 착한(?) 김성주를 욕해서 기분 나빠요?
김성주는 MBC 노조원들이 공정방송을 위해 파업을 할때 그 자리를 채워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운 인물이에요.
왜냐구요? 
 그 당시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들은 잘리거나 한직에 보내거나 아니면 타의에 의해 스스로 퇴사하면서 어마어마한 불이익을 당했죠. 어떤 피디 아나운서 기자는 상관도 없는  홍보팀으로 보내지거나 스케이트장으로 보내거나 온갖 멸시를 현재까지 받고 있죠.
그런데 김성주는 그 동료들의 고통과 핍박의 곳에서 자리를 차지하고(자신은 mbc가 무너지는걸 볼 수 없었다라고 함 ㅋㅋ) 명예와 부를 쌓았죠. 지금까지 동료들의 아픔으로 잘 먹고 잘 살았는데 겨우 대외적으로 디스 한번 했다고 주진우 죽을놈 만드나요?  
주진우가 김성주에게 사과하라는 사람이 있는데 먼저 김성주가 노조원들에게 석고대죄해야겠죠.

아참 김성주를 데려온 놈은 부산 MBc 사장으로 떵떵거리며 현재도 잘 살고 있습니다.
다른 적폐들 처럼 진급 팍팍하면서 잘 나가고 있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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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7-09-16 18:57
   
일제 해방후 친일파 앞잡이들을 왜 숙청 못했는지
이명박근혜가 왜 대통령이 됐고
색누리자위자한당 친일매국노세력이 왜 존재 할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람들이죠 ㅋ
혼자가좋아 17-09-16 19:08
   
애초에 프리랜서 보고 동료에 아픔이고 나발이고...
정직원도 아닌데 동료는 무슨 동료드립임.
프리랜서면 거의 알바라고 보면 되요.
김성주정도 되면 잘나가는 알바겠네요.
딱히 쟤가 MBC에서만 일하는 애도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 부르는데 있으면 일하는 알바인데,
그걸가지고 뭐라뭐라 하는것도 웃기지 않나요?

굳이 예를 들자면 회사에서 일하던 정직원들이 파업하자 그자리를 사장이 알바고용해서 자라 메꿈한 상태임.
나쁜놈은 사장인데 왜 대신 일하는 알바가 욕을 먹어야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뭐... 감정적인 생각으로는 김성주는 죽일놈이고 욕쳐먹어도 싸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김성주는 아무죄도 없음. 그냥 돈받고 고용된 몸일뿐인데요.
뭐.. 그러다 여론에의해 이미지 망가져서 훅 가는거야 지 인생이겠죠.
Tarot 17-09-16 19:23
   
김성주가 프리다 뭐다 하는 사람들 무식의 소치인지...예전  MBC 아나운서 시절 얘기하는 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프리로 활동하는 사람 디스하는게 어떻습니까 어차피 실력좋으면 계속 잘 팔리는거고 아니면 사라지는 것 뿐인 프리인데. 돈 되는데 일부러 안쓰는 방송국 없을거예요.

그냥 살아가면서 내가 슬럼프나 위기에 빠졌을때 또는 그거에 대항하면서 힘든시간을 보낼때 그 빈자리 또는 사업파트너나 아이템을 가로채는 주변사람을 보면서 그럴수도 있지 하고 웃어넘기세요.
내 와이프, 내 아이 입에 넣을 것도 없이 망가지는 스스로를 보면서 웃어넘기세요.

지금 김성주를 옹호하는 용자들 참 부럽습니다. 나는 무섭기만 합니다. 내주변에 제2의 김성주가 있을까봐.
홀로장군 17-09-16 19:25
   
정말 김성주가 친일파 매국노에 버금가는 잘못을 했다고 생각 하십니까?
김성주의 잘못이 인민재판 받듯이 공개 인격살인을 당해야 할 만큼이 잘못입니까?
김성주가 정치성향을 내세운 연예인 인가요?

공상당같은 일을 찬성하는 사람이 많다니 참 황당합니다
김성주 잘못이 있다면 고소,고발해서 처벌 받게 하든지...

얼마전 올라온
진급 앞둔 미군대령이 성폭행 고소 했다는 여성의 무고로 엄청난 보상 판결을 받은게 생각나네요
김성주 남은 인생 전부를 책임져야 할지도 모를 일이라 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선 어렵겟지만
우웅 17-09-16 19:38
   
같은 사람을 보는 관점 자체가 다른듯 합니다.
김성주 좋은놈은 아니죠. 개인적으론 비호감이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 친일파 소리 듣고 적폐소릴 들을정도로 나쁜놈인가? 란 생각 입니다.
소위 본문에서 주장하는 김성주 옹호한다는게 그런겁니다.

빵하나 훔친 사람에게 사형은 과한 벌일겁니다.
근데 그 빵이 굶어죽어가던 사람의 마지막 양식이고 배부른 놈이 뺏어갔다면 ..
김성주 욕하고 하는 분들은 빵 뺏어가서 불쌍한 사람 죽었어 살인범.
김성주 왜 이렇게 심하기 욕하지 하는 사람들은 빵하나 훔쳤다고 쳐죽여?
이런 상황인듯 합니다만.(과장해서 예를 든겁니다.)
아울러 김성주에게 관심있고 엠병x 파업에 관심이 있고 해야. 김성주가 어떤 빵을 뺏은건지 알고 분개를 하는거고. 김성주 엠병x 관심도 없는 이들에겐 빵하나갖고 왜 오바질이야 하는 거고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너희는 틀려라고 말해야하는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기준이 다를 뿐이라고 봅니다.

추가로 아랬글에 있듯 오히려 김성주를 액받이 무녀쯤으로 유도해서 본질을 흐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 사견이기도 하고요.
뇌세포 17-09-16 20:19
   
김성주가 대단히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잘못이라고 하기엔 죄가 큼.
김성주가 프리 선언 당시 MBC는 김성주에게 출연제재를 가함.  김성주 케이블이나 다른 곳에서 잘 나갔음.( 배 땃땃할때임)
MBC 노조가 MBC의 불공정한 보도와 행태에 반발하여 파업을 함. MBC 임원진과 재철이는  쪼인트 안까이기 위해 계약직 기자며 경력자를 뽑음.  출연제재를 한 김성주도 부름. 김성주가 이때 뭐라고 지껄이면서 들어왔냐면 "MBC가 어려움에 빠져있어서 (전MBC소속원으로서) 도와주려 왔다" 이렇게 씨부림.
이 말이 뭐냐면 파업하고 있는 노조원들은  무시하고 어려움에 빠져있는 사장단과 임원을 돕겠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개인의 욕심을 채우겠다는 의미임.
자신의전 동료들은 공정방정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데 그런것 모르겠고 동료들 밥그릇 빼앗아서 배 채우겠다는 생각임. 전 동료로서 이런 짓은 하는게 아님.
막말로 우리 회사가 사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함. 그래서 사원들이 들고 일어나서 부당한 대우를 취소하라 주장하고 있는데 전직 돈 더 벌겠다고 나간 직원이 사장이 부른다고 쪼르르 달려가서 고액연봉 받고 일하면  그 사원들은 그 녀석을 좋게 보겠음. 자신은 더 많은 연봉을 받아서 좋을 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사원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 일해야 됨. 그럼 피해는 누가 봄?  대부분의 사원이 봄.

김성주도 마찬가지.  자신은 이익을 뽑을때로 뽑았지만 전직 동료들은 온갖 불이익을 받음.
그래서 김성주는 MBC 노조나 주진우(전 MBC)에게 미운털이 박힐 수 밖에 없음.
plsmania 17-09-17 01:55
   
(전MBC소속원으로서) 이거는 마음의 소리입니까? 전 그런 글은 못봤는데요. 추가는 하지마세요. 있다면 출처 밝히시고요.
그리고 박은지는 2012년 초에 퇴사했다가 올림픽 중계 들어왔습니다. 보통 출연제재가 3년 정도는 가는 것 같던데
 이 사람은 한 번이라도 가생이에서 언급된 적 있습니까? 음주방송한 임경진은요?
정작 파업 당사자들은 그 날 이후 이 문제에 대해 언급을 안하고 있을텐데 왜 여기서는 적폐청산 제거 1순위로 김성주를 까고 계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