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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6 20:09
MBC 파업중 대체 인력 사용 했다는건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510  



너 해고야 라고 선언한 거나 다름 없지 않나요?
그리고 그걸로 보았을때, 

파업 했으니 너흰 해직 이거나 다름 없죠?
실제로 2012년 파업이 대충 무마된후 수많은 파업 참가자 들이 좌천 되거나 일자리를 잃었고

파업 했다고 자르는게 합법 인가요?


과연 그것이 민주적이고 정당했을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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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이스 17-09-16 20:27
   
김성주는 잘 나갈때 사표를 내고 프리랜서로 나갔습니다.
MBC 경영진 입장에서는 김성주의 행동이 좋게 보일리 없고... 실제, 5년동안 일이 없었다고 하죠.
그런데.. 파업이 일어나고 방송에 차질이 생기자, 김성주를 불러들였습니다.
김성주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요.

좀 웃기지 않습니까???
     
전쟁망치 17-09-16 20:32
   
제가 보았을때 이거 하난 확실 해요.
아마 방송계 후배들이나 동료 선배들에게는 그닥 좋은 이미지로는 안보이겠죠

우리같은 사람들 입장에서야 배신자라고 말하긴 뭐하지만요.
하지만 정당한 민주적 절차로 이루어지고 있던 파업에 대항하여 대체인력으로 파업을 무마하려 했던 MBC  사측과 계약을 했던 사람들은 분명 국민들 에게도 좋지 못한 인상은 남았을리라 봅니다
boomboom.. 17-09-16 20:31
   
동료들 뒤에서 밟은거죠
웃으면서
브리츠 17-09-16 20:39
   
MBC에서 프리선언한 사람에 대한 억압이 없었다면 뭐라하는게 말이 돼지만
솔직히 김성주가 나간후 방송국 지침에 따라 일자리 없어서 주눅들고 생활 힘든건 다 알려진 사실이죠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나간 사람 억압할때는 언제고..도저히 전 동료라 비난하는건 말도 안되는 논리인듯 하내요